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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자체적으로 발전하고 소통하는 공주시내의 다양한 변화들 시민들이 참여를 하지 않으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중요한 변화와 같은 것들입니다. 예산을 들여서 눈에 띄이는 것들을 만드는 것은 쉽게 드러나기에 선호하지만 실상 그 속을 채우는 것은 결국 사람들입니다. 공주의 오래된 도심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고 변화하는 모습을 조금만 자세히 보면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공주시내에도 다양한 형태의 근대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936년에 만들어진 근대건축물은 예술가의 정원이라는 카페로도 활용이 되고 있고 그 옆으로 피어나는 벽화속의 연꽃은 백제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중동의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니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탄소영 협동조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탄소협동조합원도 모집을 하고 있으니.. 더보기
예약하고 검진받아서 치매를 조기검진하고 관리하는 통영치매안심센터 요즘 치매에 대한 많은 정보가 TV나 인터넷등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경상남도의 통영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송영서비스와 텃밭 가꾸기, 야외체험 등 다양한 인지기능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 기억이음 쉼터는 금년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3시간씩 인지재활치료, 공예·원예체험, 푸드테라피, 실버레크레이션 등 개개인의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수업하는 과정으로, 이날 수료식은 경도치매 어르신들이 쉼터를 통해 배우고 체험했던 내용을 담은 .. 더보기
홍성시내에서 푸짐하게 먹어볼 수 있는 한식 내포기사식당 저는 가끔 기사식당을 들려서 밥을 먹고는 하는데요.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홍성군에는 홍성의 내포길을 걸어가는 길목에 작지 않은 규모의 내포기사식당이라는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식뷔페이기도 한 내포기사식당은 KCIA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부문 충청남도 홍성군/백반/가정식 부문으로 우수 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홍성군민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으로 지역분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식사가 되기 때문에 일을 나가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금액은 성인(8,000원)과 초등학생(5,000원), 미취학아동(3,000원)으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아침식사(6,000원)도 가능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은 오전 .. 더보기
예산 일제 수탈의 흔적공간이 이음창작소로 변신했어요. 8월 광복절이 있는 달로 독립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TV에서도 관련된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일제에 의해 수탈된 쌀등을 보관하던 미곡창고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곳곳마다 일제는 산미를 증식하고 보관하던 미곡창고가 남아 있습니다. 윤봉길로 잘 알려진 고장 예산에도 미곡창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산에 일이 있어서 찾아갔다가 우연하게 미곡창고와 관련된 흔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운영을 시작한 이음창작소가 보입니다. 이음창작소의 전신인 미곡창고는 일본의 수탈정책의 일환으로 토지개량사업과 농지개량사업을 통해 일본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려는 산미증식계획의 목적으로 1931년도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이음이라는 표현이 요즘과 같은 때에 더욱더 의미가 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곳외에.. 더보기
선조의 지혜로 만들어진 진천 농다리 1,000년의 힘을 보다. 현재 미호강이라고 불렸던 미호천은 국가하천으로 승격이 되어 있습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보현산(482m) 북쪽 계곡에서 발원해 충청북도 진천군과·청주를 지나는 큰 강이기도 합니다. 보통 4대 강등이 잘 알려져 있지만 중부권을 흐르는 강으로 미호강은 상당한 수량을 가지고 있는 강입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갖추언 저곳에서는 축제등을 열 때 먹거리장터가 자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보였을 진천 농다리는 물로 덮혀서 보이지는 않지만 물이 어떻게 돌사이로 흘러가는지는 볼 수 있습니다. 미호강은 바로 진천의 농다리를 지나쳐서 흐르는 강이기도 합니다. 고산자 김정호가 저술한 대동지지(1861~1866년) 산수(山水) 편에 동진강(東津江), 진도(津渡) 편에 동진(東津)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지금은.. 더보기
구미에서 가족의 행복을 챙겨볼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 이제 치매는 나이를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질환처럼 생각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각해지면 가족이 힘들게 되는 것이 치매라는 질병입니다. 국가와 지자체 차원에서 복지차원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구미시에도 치매안심센터가 자리하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구미시에는 선산과 구미시내에 치매안심센터가 있는데요. 경북 구미시 지산11길 8-1에 자리한 구미치매안심센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구미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대상 프로그램인 기억꽃쉼터에 치매예방 교육 로봇시스템 '실벗'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벗'은 뇌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지훈련 로봇시스템으로 뇌 기능별로 특화된 인지훈련 프로그램 22종이 내장돼 있다고 합니다. 1 층에는 기본적인 운동기구와 가볍게 건.. 더보기
소박하게 여름의 마지막을 보내본 공주의 상하신리 마을 여름휴가를 가볍게 떠나면 계곡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야 말로 경쾌함이 있고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산행길은 등산객들로 하여금 자주 찾게 하는 원동력이 바로 계곡에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주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공주는 지금은 아늑하고 아름다운 도시지만, 1500년 전 이곳에 도읍을 건설한 백제인에게는 다급하고 절박한 수도였던 곳입니다. 그래서 갑사를 비롯하여 동학사, 신원사등의 대사찰이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의 안쪽에 들어가면 계룡산의 철화분청사기를 만들고 있는 계룡산 도자예술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자기 기술은 황금을 캐는 것만큼이나 상당한 기술로 전수 었으며 한국을 통해 일본으로 기술이 전수되었다고 하는데요. 공주에서 분청사기를 만들었던 이삼평씨는 일본에서 도자기와 관련된 신이 되었습니.. 더보기
서천읍행복나눔센터에서 만나보는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전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씩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림이라는 것이 사람에게 주는 메시지나 감성은 남다르다고 합니다. 그럴때면 누군가가 그린 그림을 감상하면서 대리만족을 하기도 합니다. 태풍이 오기전에 풍요로운 서천을 지향한다는 서천읍에 찾아가서 서천읍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서천읍행복나눔센터에서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은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초 리더교육과 마을 현안 문제 해결 및 마을 자원 발굴을 위한 토론과 실전 위주의 주민참여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천읍 주민자치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봅니다. 올해 여름에는 2023 순수유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참여작가는 최순안, 배선숙, 이경미, 임윤숙, 배선희, 박순안, 김연실, 김애자, 기순옥 작가로 전문화.. 더보기
홍성의 아름다운 여름 바다를 볼 수 있는 드라이빙 추천지 바다가 아름답기로 잘 알려진 홍서의 바다는 여름에 더 매력이 커집니다. 최근에 남당항이 개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있는데요. 저는 여름 드라이빙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남당노을전망대에서 궁리항까지를 추천해봅니다. 요즘에는 날이 좋은시기를 찾아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8월이 되면 날이 좋아질까요.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그래도 바다가 보고 싶어서 홍성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어사항에서 어사리 노을공원이 있는곳으로 가면 바다를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가끔씩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는데요. 홍성군 역시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로컬 체류형 프로그램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사리노을공원을 지나서 어.. 더보기
5일장이 열리는 예산 덕산과 마을길을 걸어보았어요. 예산이 요즘에 핫플레이스가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간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은 바로 예산의 삽교 곱창 특화거리입니다. 많이 찾아간다는 방송에서 접하고 나서 가보고 싶었지만 이날은 덕산이라는 지역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덕산 전통시장에서는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5일장이 열립니다. 예산이라는 지역은 독특하게 곱창과 같은 내장요리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산의 어느곳을 가더라도 유명한 곱창집을 한 곳 이상 볼 수가 있습니다. 여행하듯이 예산의 덕산을 찾아간 날은 5일장이 열릴 때가 아니었지만 예스러운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는 혹은 유지되고 있는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예산의 여행지가 아니라서 주차할 수 있는곳은 넉넉합니다. 큰 전통시장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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