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맘때 먹기에 좋은 시원한 만두음식, 공주 으뜸공주맛집 황해도 손만두국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중에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한 만두가 있습니다. 만두 하나에 온갖 영양분이 들어간 음식으로 찐만두, 군만두로 먹어도 좋고 만두국으로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날이 추워지고 있는 요즘 따뜻한 손만두국이 생각나서 공주의 으뜸 공주맛집이기도 한 황해도 손만두국집을 방문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등장했던 음식점으로 평일과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황해도 손만두국입니다. 일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5시까지만 운영하며 평일에는 오전 11시와 15시까지 그리고 2시간동안 쉬었다가 17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합니다. 으뜸 공주맛집으로 5년연속 지정이 되면서 명예의 전당으로 오른 음식점이라는 표시가 눈에 뜨입니다. 다행히 평일 영업시간이 끝나기전에 도착한 덕분에.. 더보기 한 끼 맛있게 먹어본 공주의 으뜸공주맛집 명성불고기 충청남도에도 맛이 좋다는 음식점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공주시에서 오래간만에 식사 약속이 있어서 명성 불고기라는 곳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공주는 모범음식점처럼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으뜸 공주맛집으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불고기는 대중적인 느낌이 드는 음식이며 국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적은 양의 고기를 가지고 야채 등을 넣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어디를 가더라도 불고기 좀 잘한다는 음식점들은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공주시의 명성불고기 음식점을 방문했더니 내부 인테리어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층은 조금더 깔끔한 느낌으로 공간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음식을 먹기 위해 예약하고 와보니 셋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불고기를.. 더보기 공주에서 여름을 보내려면 동학사 계곡길을 방문해보세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갈만한 곳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거리가 있어서 쉽게 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자주 찾아갔던 곳이 바로 동학사입니다. 예전에는 동학사의 식당을 통해서만 계곡을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동학사 계곡길을 가는 과정에서 이삼평 공원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잠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계룡산 기슭은 점토와 유약, 땔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수많은 도자기 가마들이 이곳에서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도공 이삼평에 대한 이야기가 한글과 중국어, 일본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조선인 도공 이삼평(李參平)이 아리타[有田]에서 처음으로 자기를 제작하여 보급시켰고 가라쓰[唐津] 요지도 조선인 도공들이 세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보기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만나보는 2024 전문미술인 100호 특별기획전 공주에서 참여와 개입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공간, 사회의 공간으로 확대시키고 우수한 전시, 대관, 공연 콘텐츠 제공으로 지역 대표 문화예술 중심지로 아트센터고마는 의미가 있는 공간입니다. 비가 내리긴 했지만 아직도 더운 여름날에 고마아트센터 고마로 가는 길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공주는 가까운 곳이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 고마아트센터는 반가운 곳입니다. 전문미술인이라고 하면 미술을 전문으로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금강은 흐른다라는 의미의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전을 보는 미술향유에 대한 관점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관점에서 보면 아무런 메시지도 없을 수도 있고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료.. 더보기 주민들과 함께 복지와 힐링이 되어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충청남도의 한 도시이면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시는 공주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입니다. 옥룡동에는 지난해 12월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옥룡어울림센터가 준공이 되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담당 공무원들은 사무실을 옮겨서 올해부터 근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들어선 옥룡어울림센터는 3천86㎡의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2천17㎡ 규모로 세워졌습니다. 공주시내에서 보자면 끝자락에 위치한 공주 옥룡동에는 스마트 복합 쉼터가 결합된 버스정류장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곳으로 옮겨오고 나서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 더보기 11월 공주문화예술촌에서 만난 개인전 김정우의 상태변화 공주문화예술촌은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구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작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입주작가들의 릴레이로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11월의 중순을 넘어가는 이때에 열리는 전시전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매년 선정된 입주작가는 입주기간동안 개인 창작활동을 위한 1인1실 창작공간과 창작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전시 지원, 창작활동을 위한 전시재료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공주문화예술촌의 김정우라는 작가의 전시전은 11월 8일에서 11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전의 제목은 상태변화입니다. 작가의 관심사는 의식과 별개로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라는 질.. 더보기 공주속의 새로운 공주가 자리한 반포면에 힐링장터가 열려요 공주속에 공주라고 하면 어떤 곳이 생각나시나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가까운 곳이지만 공주시내에서는 거리가 있는 곳으로 반포면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계룡산자락에 자리한 동학사로 유명한 지역이 바로 반포면이라는 곳입니다. 특색있는 느낌의 반포장터는 매년 열리는 곳이었지만 코로나19가 휩쓸었던 3년동안 열리지 않았습니다. 계룡산이 보이는 곳에 반포면을 걸어보기 위해 찾아가보았습니다. 올해 단풍은 예년만큼은 이쁘게 물들지 않은 듯 합니다. 피로감의 원인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Default Mode Network의 과도한 활성화 때문이라는 뇌과학 이론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멍 때리기가 미지의 상상,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몰입, 창의성의 극대화 등등에 기여한다는 것을 들어왔지만 실제로 옮기기에는 .. 더보기 150만명 방문을 목표로한 올해의 대백제전을 찾아가다. 해외 10개 나라 문화사절단을 초대해, 고대 동아시아에 우리를 알린 해상 왕국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담은 65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올해의 대백제전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공주 미르섬에서는 축제 기간 백제별빛정원과 백제마을 고마촌이 열리고, 부여 백제 문화단지는 무료로 개방되는 올해의 대백제전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공주의 곳곳에서는 백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크고 작은 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충남도와 백제문화재단은 150만 명의 관람객이 공주와 부여를 찾아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금강철교가 있는 곳에서는 지역예술인 프린지 공연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비가 오는 날에 피아노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선율이 저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조용히 .. 더보기 자체적으로 발전하고 소통하는 공주시내의 다양한 변화들 시민들이 참여를 하지 않으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중요한 변화와 같은 것들입니다. 예산을 들여서 눈에 띄이는 것들을 만드는 것은 쉽게 드러나기에 선호하지만 실상 그 속을 채우는 것은 결국 사람들입니다. 공주의 오래된 도심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고 변화하는 모습을 조금만 자세히 보면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공주시내에도 다양한 형태의 근대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936년에 만들어진 근대건축물은 예술가의 정원이라는 카페로도 활용이 되고 있고 그 옆으로 피어나는 벽화속의 연꽃은 백제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중동의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니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탄소영 협동조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탄소협동조합원도 모집을 하고 있으니.. 더보기 소박하게 여름의 마지막을 보내본 공주의 상하신리 마을 여름휴가를 가볍게 떠나면 계곡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야 말로 경쾌함이 있고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산행길은 등산객들로 하여금 자주 찾게 하는 원동력이 바로 계곡에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주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공주는 지금은 아늑하고 아름다운 도시지만, 1500년 전 이곳에 도읍을 건설한 백제인에게는 다급하고 절박한 수도였던 곳입니다. 그래서 갑사를 비롯하여 동학사, 신원사등의 대사찰이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의 안쪽에 들어가면 계룡산의 철화분청사기를 만들고 있는 계룡산 도자예술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자기 기술은 황금을 캐는 것만큼이나 상당한 기술로 전수 었으며 한국을 통해 일본으로 기술이 전수되었다고 하는데요. 공주에서 분청사기를 만들었던 이삼평씨는 일본에서 도자기와 관련된 신이 되었습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