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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탐방

올해 보령 머드축제에서는 서핑 성지 양양을 만날 수 있어요. 충청남도의 보령시와 강원도의 양양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바다를 끼고 있으며 여름에는 핫해진다는 지역의 특성이 있습니다. 이 두 곳은 모두 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데요. 올해 보령 머드축제에서는 서핑의 성지 양양군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양양군의 부스는 양양 문화재단에서 추진한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여름에 양양군도 가겠지만 먼저 보령군의 머드축제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반가운 곳이 바로 양양입니다.  머드축제장의 주차장에서 머드축제장까지 차량이 운행되고 있는데요. 차량을 타고 머드축제장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올해는 벌써 27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는 기존의 머드광장이 아닌 안쪽에 넓은 공터에 축제장이 마련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전국의 지자체들이.. 더보기
5월 3주에 문화재와 관련된 야행이 열리는 보령 충청수영성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고 주변의 풍경이 바뀔 때, 충남지역의 잘 알려진 여행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계절로 봄과 가을이 있지만 봄과 가을은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봄은 기지개를 켜고 더 활기찬 에너지를 여름에게 줍니다. 충청수영성을 중심으로 야로길을 만들어두었는데 이곳에서의 만나볼 수 있는 야화는 민화에 등장하는 충청수영성을 감상하고 그려보는 마당, 야설은 참여형 연극을 체험하는 마당을 만들어두었다고 합니다.   충청수영성은 보령 오천면 소성리에 있으며 1509년(조선 중종 4년) 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서해로 침입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돌로 축성된 곳입니다.  충청수영성 야행은 수영성의 역사와 보령 이야기를 체험하는 ‘8야(夜.. 더보기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봄나들이를 해본 웅천천의 벚꽃길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 구간에 2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진 곳으로 보령의 대표적인 벚꽃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축제 첫날인 30일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31일엔 ,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벚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야시장, 벚꽃 야경 거리, 체험 부스 등이 준비된 곳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보령댐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축제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벚꽃 개화 시기인 오는 30∼31일 주산면 화산천 주변 벚꽃길 일원에서 ‘제18회 주산벚꽃축제’를 열었습니다. 많은 지자체가 올해 벚꽃축제 일정을 확 앞당겼는데 제주와 부산 등 남쪽 지역을 제외하면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아 지난해처럼 곳곳에서 '벚꽃 없는 벚꽃축.. 더보기
익산에서 열린 2023 도시혁신 박람회속의 보령의 매력을 만나봅니다. 예전에는 도시재생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는데 요즘에는 도시공간 재창조나 도시혁신이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28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열렸는데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열린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를 주제로 전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것이라고 합니다. 부스중에 보령시가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보령시는 에너지 그린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의 특산품을 선물로 주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령시를 보기위해 부스로 찾아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도시혁신 혹은 도시재생은 도시를 갱신해 가는 흐름의 하나로 각각의 .. 더보기
건강을 위해 걸어보는 대천천걷기효과 대천천으로 이어지는 걷는 거리는 2km정도로 이 거리를 모두 걸으면 총 180kcal의 열량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운동시간별로 칼로리 소모량은 다르지만 10분일때와 30분, 60분일때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의 표준체중에 따라 그 효과는 조금씩 다릅니다. 걷기를 하면 심폐기능 향상과 혈액순환 촉진, 체지방 감소 비만율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령에 대천천변으로 이렇게 산책로와 마치 트래킹을 할 수 있듯이 길이 잘 조성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한 여름에도 쉴 수 있는 그늘막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천천 걷기 안내도에 다르면 청천저수지에서 죽정도서관, 신평교, 한내인도교, 한내교, 동대교, 하상주차장, 남대천교가지 이어지는 길을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시선의 변화가 자유롭기도.. 더보기
원전약수터의 물 한잔과 만개한 봄 유채꽃 생수물이나 정수기의 물도 편하긴 하지만 약수터에서 물을 떠다 먹는 것을 즐겨 하는 편입니다. 특히 보령의 한적한 도로변에 있는 원전약수터의 물이 유독 물맛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원전약수터에서 위로 올라가면 오천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충청수영해양전망대가 나옵니다. 유채꽃이 작렬하는 태양처럼 피오오르면 봄은 더 진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여름이 오기 시작합니다. 원전약수터의 앞에 이 꽃밭은 몇 년 동안 조성된 곳 입니다. 길을 떠나는 여행자에게 안식을 주는 공간입니다. 한적하게 쉬어보면서 땀을 식힐수도 있고 간단하게 운동도 해볼 수 있습니다. '보령이나 대도시에서 유채가 있기는 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생산되는 유채의 주산지는 제주도와 전라남도라고 합니다. 이식 재배인 경우 9월 하순에는 파종하여 한달 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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