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심속 가을 소풍하듯이 만나보는 제7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장동하면 계족산이 연상되고 계족산하면 대덕구의 대표적인 산이 연상이 됩니다. 장동의 일원에서는 매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현장을 첫날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7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대덕구 장동만남공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전 장동에는 여지없이 가을꽃 코스모스가 셀 수 없을 정도로 피어 있었습니다. 신이 처음 만들었다는 ‘조화로운 질서’라는 뜻을 가진 단어 코스모스(kosmos)를 주제로 가을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려고 지난달 말 이곳에서는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2023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양희은의 노래처럼 가을 아침은 커다란 기쁨이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어릴 적의 기억을 되살려 파란 하늘을 바라만 보기만 해도 좋았던 때로 돌.. 더보기 2023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이 마무리가 된 대덕구의 신탄진도서관 기존학교 시스템에서 벗어나 평생학습을 해야 된다는 개념은 21세기 들어서 전반적으로 확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별, 연령, 지역등을 가리지 않고 배우는 일은 정말 중요한 미래의 대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예술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독창적인 천재이면서 별로 쓸모는 없지만 매력적이거나 흥미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예술가였지만 지금은 그 구분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붉을 단(丹)’자에 ‘단풍나무 풍(楓)’자를 쓰는 단풍(丹楓)이니 붉은색을 보여야 하는데 다양한 색깔로 변하는 모든 나무를 단풍이라 부르는 나무들이 갈색의 옷을 입었던 시간이 지나가고 지금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짓고 내년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달이기.. 더보기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듯이 걸어본 한남대 대학가 대학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학가를 가면 나름의 낭만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밤에 대학가를 가면 그런 느낌이 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대덕구에 자리한 대표적인 대학으로 한남대학이 있는데요. 한남대학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간들이 남아 있어서 가끔씩 거닐어보기에 좋습니다. 한남대의 먹거리가 자리한 곳은 후문이 있는 곳입니다. 후문에서 도로면으로 심어져 있는 나무들도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남대 대학가를 걷기 전에 식사를 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자주 간다는 중화요리 전문점 경성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학가라서 그런지 한 끼의 식사가격이 저렴합니다. 게다가 요일메뉴를 선택하면 더욱더 저렴하게 먹어볼 수가 있습니다. 지하에 자.. 더보기 본격운영을 시작한 대덕구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센터 개소식은 했지만 사람이 모이고 운영하는 본격적인 운영은 11월 7일부터 시작했다는 대덕구 중리근긴공원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대덕구에 자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합 문화센터로 길치근린공원에 복합문화센터가 완공이 되면 바야흐로 대덕구에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거점공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1층에는 어린이·유아·일반도서 등 2700여권이 구비된 작은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2층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자주 가는 근린공원이었지만 무려 30년만에 이렇게 새롭게 바뀐 것입니다. 중리근린공원내 건립된 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31.18㎡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더보기 올해 가을 대청호 문화 전시관에서 만나는 서각과 민화 전시전 잘 살기 위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림 역시 그렇다. 지금까지 수많은 예술가들이 걸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을 그려왔습니다.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그리고 있는데요. 올해 가을에는 대청 문화전시관에서 서각과 민화를 볼 수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청호 문화전시관은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가본 곳입니다. 민화의 서각이 대전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가 않은데요. 이번 기회에 꼭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곳의 민화 전시전의 주제은 까치와 호랑입니다. 호랑이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작호도에는 까치, 호랑이 그리고 소나무가 등장하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액운과 잡귀를 내쫓고 좋은 소식을 불러오라는 바람을 담아 정월 초하루에.. 더보기 대청호, 대청댐에서 보조댐까지 걷기 좋은 길로 변신합니다. 옛이름을 찾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신탄진이라는 곳은 새여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새여울의 이름을 그대로 붙여서 대청호반과 함께하는 워킹 새여울 걷기 대회도 2020년에 열린 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인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를 확보해서 관광명소로 만들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덕구 신탄진의 용호동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곳은 대청댐의 보조댐이 자리한 곳입니다.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은 대청댐 물 문화관 인근부터 대청댐 보조 여수로까지 대청호의 호안 구간을 활용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곳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물문화를 연상시.. 더보기 9월 개관을 앞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봅니다. 중리근린공원은 제가 대전에 이사와서 가장 많이 놀러갔던 공원이었습니다. 공원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에 중리근린공원은 대전에서도 조금 앞선 느낌의 공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조금씩 노후화되었습니다. 어릴때는 중리근린공원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커서보니 중리근린공원은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더군요. 착공한 것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완공이 되어 2023년 9월이면 공식적인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1층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 , 2층에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자주오가던 중리근린공원.. 더보기 UCLG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대전 대덕구의 문화와 역사 문화란 어떤 것인가요. 보통 문화라고 하면 영화나 드라마, 콘텐츠 혹은 게임 등으로 국한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에게 스며들게 된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에서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공간은 바로 동춘당공원입니다. 대전시는 2022년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 지방정부 연합(UCLG) 대전 총회'에 맞춰 개관식을 추진해 '문화중심도시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 안에서도 각 구마다 다른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의미를 가진 지역도 있고 새롭게 부상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대전시가 문화를 위한 세부 준비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구마다 그런 색이 없는 부분입니다. 군 단위만 되더라도 지역의 .. 더보기 대전의 끝자락에 있는 성북동산림욕장과 석조보살입상 저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대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녀보는 것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계룡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성북동산림욕장은 조용한 곳이어서 혼자 생각할 때 찾아가곤 합니다. 여행의 효용이란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있습니다. 방동저수지는 옛날에 데이트할 때 많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저수지 주변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저수지를 돌아보고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이제 성북동 산림욕장쪽으로 다시 올라가 봅니다. 방동저수지에서 수킬로미터를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성북동 산림욕장이 나옵니다. 앞으로 유성구 성북동 일원을 산림휴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대전숲체원, 성북동산림욕장, 방동정수지 등과 연계한 가칭 산림휴양관광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 더보기 150만을 위한시민축제, 힐링아트 페스티벌! 5월 6일, 7일, 8일 단 3일동안 대전 서구의 보라매공원과 샘머리 공원 일대에서는 '서구 힐링아트 페시트벌'일 열립니다. 요즘 축제들을 보면 대부분 체험형 축제가 주를 이루듯이 힐링 아트페스티벌도 체험 축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힐링 아트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단어를 뽑아내라면 DIY, 체험, 가족, 행사, 공연일 겁니다. 대전 서구청은 이번 축제에 만족할만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온 가족이 함게 즐길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가득 담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축제의 장에서 문화예술로 힐링도 하고, 온가족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꼭 한번 들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4월에도 전국에 수많은 축제가 열리고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