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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계룡의 남선리에서 금요장터에서 수박도 사고 물놀이도 즐겼어요. 폭우가 그치고 나니까 푹푹 찌는 날씨가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자연스럽게 물놀이가 연상이 되는데요. 물놀이도 하고 장도 볼 수 있는 곳이 계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계천이 흘러가는 길에는 생태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생태하천을 걸어보는 것도 좋지만 맑은 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파트 단지 옆으로 두계천이 있고 남선리라는 이 지역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장터가 열립니다. 계룡시민들이 금요일에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금요일에는 장터가 열러서 조금은 혼잡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충청남도에 있는 많은 지자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지자체에서 여러곳을 운영하기도 하지만 계룡시.. 더보기
비가 그치고 찾아가본 보령의 여행지 무창해수욕장 요즘 폭우가 많이 내려서 어디로 움직이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집안에 있으면 찌는듯한 더위와 습기에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예전과 다른 폭우와 더위가 더 심해지고 있따는 생각이 듭니다. 보령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는 무창포해수욕장은 대학교때 가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친근함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아기장군과 석대도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주변에는 그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해상체험을 해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갯벌 체험이 가능한 곳이 무창포로 명칭은 조선시대에 세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는 갯가의 포구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더보기
보령 머드 세계엑스포로 만들어진 공간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는 우리가 흔히 진흙이라고 부른는 것인데요. 충청남도 보령에서는 흔하디 흔한 진흙을 상품화시켰습니다. 축제로 상품으로 그리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올해도 보령에서는 머드축제가 열리는데요.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머드축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반나절 투어', '축제 스탬프 투어', '머드 트레인', '관광택시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에 따라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이곳 대천해수욕장을 와보지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머드세계엑스포가 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덕분에 이곳에는 머드축제와 관련된 시설들이 자리를 .. 더보기
보령박물관에서 만나는 과학이야기 '과학놀이터' 제가 아는 보령의 대표적인 박물관은 보령석탄박물관, 보령문화의 전당 보령박물관, 보령댐애향박물관이 있는데요. 박물관별로 느낌이 다릅니다. 도심에 있는 보령문화의 전당 보령문화박물관은 말그대로 다양한 보령의 문화와 기획전시전을 열고 있고 보령석탄박물관은 석탄의 역사, 보령댐애향박물관은 수몰된 마을 분들의 애향사를 담아놓고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시사프로를 보았는데요. 전세계의 바다가 올라진 온도로 인해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느려진 바다의 해류로 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너무 많이 내리고 비가 내리지 않는 곳은 오랫동안 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저도 생태라던가 갯벌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에 이르렀을 .. 더보기
천안의 도시재생을 만나볼 수 있었던 창원 2021 도시재생박람회 이제 미래에는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주거 환경 악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심 지역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도시 사업인 도시재생이 선진국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탄소중립과 맞물려 도시재생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도시마다 사람마다 정주여건은 다르지만 공통적인 것들은 있습니다. 그 핵심은 사람이 살만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도시재생은 어떤 길로 나갈까요. 우선 천안시 도시재생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개발방식은 대규모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농촌지역을 강제로 수용하는 방식의 택지개발 촉진법이나 기존 도심을 재개발하던가 노후된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더보기
대전 매트로폴리스속에 UCLG 대덕구의 3축 오정, 송촌, 신탄진 국가가 발전하고 대도시가 생겨나기 시작하면 자연적으로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인 메트로폴리스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메트로폴리스를 중심을 크고 작은 도시가 위성도시처럼 붙고 도시 내에서도 도심, 부도심과 생활권역으로 분화되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메트로폴리스라고 부를 수 있는 도시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수원, 창원 정도입니다. 그중 대전 대덕구는 오래전부터 이곳 오정5거리가 중심이었는데요. 송촌쪽으로 많이 이동을 했죠. 런던·파리·베를린·빈·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뉴욕·시카고·필라델피아·도쿄·켈커타의 공통점은 1,900년까지 100만 명이 넘는 도시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훨씬 많아졌습니다. UCLG의 3년 주기 회의에서도 대 육(7개) :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더보기
조선시대 교통 요지와 동학이야기가 있던 삼남대로의 경천역 삼남대로하면 천안이 그 요충지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곳 외에도 공주의 경천역이 일어났던 곳도 삼남대로의 교통요충지라고 합니다. 논산에 집결한 남북접연합군이 공주(충청감영)를 점령하려 할 때 노성과 함께 경천(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은 공주공격을 위한 최전방 전진기지의 역할던 곳이라고 합니다. 용두천이 자리한 곳의 경천역은 세조 때 성환도(成歡道)[조선시대 충청도 직산의 성환역을 중심으로 한 역참]에 병합되어 성환도에 속한 22개 역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천역과 관련하여 이곳에는 충청감사 심의신의 선정비, 사음 박준혁의 시혜비, 김교준의 불망비 등 비석 3기가 세워져 있습니다. 선정을 베푼 관리를 위해 그 지역에 세운 비석인 선정비, 베풀어 준 은혜에 감사하기 위하여 세우는 비(碑)인 시혜비, 어떠.. 더보기
가을색이 넘치는 국화가 있는 청양의 구룡3리 국화꽃밭 지금 청양의 남양면 구룡3리를 가면 가을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국화가 활짝 만개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룡3리의 610번 도로변 약 4만평방미터의 규모에 핀 2만여 본의 만생종 국화들은 마을을 다르게 채색하고 있었습니다. 구룡3리는 현재 국화꽃밭입니다. 구룡3리의 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군농업기술센터의 경관조성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국화꽃밭을 조성했는데 큰 호응을 얻자 올해에도 마을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 공간을 통해 구룡3리를 꽃을 활용한 원예 치유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객이 유입되고 마을 소득에도 연계가 될 수 있으니까요. 경관조성국화 확배보급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이곳은 내년도 국토공원화사업을 지원 받게 돼어 마을 주민들이 .. 더보기
통영 김약국 딸들 배경지와 오래된 역사의 통영청년단 회관 통영은 많은 이야기가 있고 소설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경상남도를 넘어서 전국에서 잘 알려진 여행지입니다. 박경리 작가의 대표작인 토지는 하동을 배경으로 했지만 김약국의 딸들이라는 작품은 통영을 배경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오래된 역사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통영청년단 회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가 저너머로 넘어갈 때쯤 통영을 찾아갔습니다. 통영은 역시 여행을 한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도시입니다. 통영의 김약국의 딸은 구한말에서 민족항일기에 이르기까지 지방의 유족한 한 가정의 욕망과 운명의 얼킴으로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욕망의 엇갈림으로 부가 신흥세대로 이동하는 사회적 변동과 여성의 운명이 한데 어울려 주제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책이 쌓여 있는 것을 조형물로 표시해둔 .. 더보기
공주의 으뜸맛집이며 온누리공주 가맹점인 황해도손만두국 주소 : 충남 공주시 우금티로 744 1층 황해도손만두국 041-855-4687 저도 자주 만두를 먹는 편인데요. 만두하면 중국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중국여행가서 만두를 참 맛있게 먹었거든요. 만두는 제갈공명의 남만 정벌 때문에 생긴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주에서 유명하다는 황해도 손만두국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황해도 손만두국은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배도 고프고 만두국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군침이 도네요. 황해도라는 지역은 북쪽에 있어서 갈 수는 없지만 남쪽과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으뜸 공주마십이기도 한 이곳 황해도 손만두국은 왜 황해도를 이름으로 지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으뜸공주맛집으로 지정이 되면 컵이나 다양한 부재료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1인분씩 먹을 수 있도록 만두국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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