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는 우리가 흔히 진흙이라고 부른는 것인데요. 충청남도 보령에서는 흔하디 흔한 진흙을 상품화시켰습니다. 축제로 상품으로 그리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올해도 보령에서는 머드축제가 열리는데요.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머드축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반나절 투어', '축제 스탬프 투어', '머드 트레인', '관광택시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에 따라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이곳 대천해수욕장을 와보지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머드세계엑스포가 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덕분에 이곳에는 머드축제와 관련된 시설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에 만들어진 머드축제홍보관은 오래되어서 볼 것이 많지가 않았는데요. 이쪽으로 옮겨오면서 체계적으로 머드축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해양의 재발견이라는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를 통해서 작년에 많은 것을 알렸다고 합니다. 올해 머드축제에서 이루어지는 반나절 투어는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내륙 관광프로그램으로 보령해저터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 냉풍욕장, 개화예술공원 등 보령의 내륙 명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머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는 전세계적으로도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중에서 보령머드축제만큼 잘 알려진 축제가 있을까요.
올해는 머드축제의 백미인 대형 머드탕, 대형 슬라이드, 머드 밤을 변함없이 운영하고, 머드 의자와 같은 구동형 체험시설을 처음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던 머드축제장에서의 외국인드르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령의 머드로 만들어진 다양한 화장품은 머드 클레이팩, 보령머드 비누, 보령 머드숍, 피부관리세트, 에센스마스크등 정말 다양합니다.
머드축제관의 바로 옆에는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보령 머드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월드 K-팝 페스티벌(22일), 머드 빅콘서트(23일·8월1일), 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29일), 머드 나잇 스탠드(8월4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8월5일)이 펼쳐지며 매일 열리는 머드 몹신&머디엠으로 해변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하니 올해 여름의 열정을 느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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