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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대가야 문화누리 야경 한번 구경하세요. 고령군 중심지에 있는 대가야 문화누리는 고령군의 각종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화, 복지, 체육시설이 한곳에 위치한 곳이기도 하죠. 그곳에는 야경또한 멋집니다. 지금 고령군에서는 대가야 체험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가야 체험축제는 대가야박물관과 역사테마파크 중심으로 열리는 축제입니다. 고령의 종합문화공간이라는 대가야 문화누리로 들어가봅니다. 군민을 위한 공간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낮시간뿐만이 아니라 저녁시간에도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대도시에서도 이렇게 멋진 야경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은 축제기간에나 불을 켜놓는데 이곳은 상시 이렇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가야 문화누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조형물은 이렇게 색깔이 계속 바.. 더보기
원목반지, 목걸이 만들기 체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자연은 정말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죠. 맑은 공기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읽는 책 그리고 다양한 목재가구들까지 주는데요.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체험행사가 있습니다. 그 체험행사에서는 학교 숲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원목 반지,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원형 그대로 놔두면 자체적으로 예술작품으로 탄생할 수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그런 백색의 나무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태양을 하루종일 바라보는 듯한 나무의 느낌이 무엇인가 존재한다는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 같습니다. 대나무가 얽기섥기 엮여져서 마치 정글짐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대나무는 자라기도 빨리 자라고 사용용도가 다양해서.. 더보기
텍스트 아트페인팅 체험으로 예술가가 되어봐요. 텍스트 아트페인팅이라고 들어본적이 있나요? 수많은 오브제들이 점자처럼 보이는 것처럼 의미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그냥 막 그려진 작품같기도 한 기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형태적인 표현을 텍스트 대신 삽입해 텍스트처럼 읽는 것이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예술이라는 것이 너무 어려운 것은 아니니까요. 진주에 있는 진주시립 이성자 미술관은 故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정식 오픈한 곳입니다. 그녀가 창작한 작품은 무려 4,000점에 달하고 개인전만 해도 65여회에 이릅니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건 다른 화백의 작품인데 굵게 그은 것이 마치 산맥을 상징하는 것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국내의 유명한 산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형태는 아니겠지만 서구.. 더보기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도 프린지무대가 열립니다. 프린지 무대 혹은 프린지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나 실험정신이 깃든 대안 문화축제를 의미합니다. 큰 무대공연도 의미있지만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린지 무대는 꼭 필요한 공간중 하나입니다. 행사장내 소규모 무대를 조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서구 한복판에는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무대들이 만들어딘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국악과 관련된 공연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요즘 음악 못지 않게 강렬한 비트, 구성진 노래가락, 신명나는 느낌 이것이 다 담겨져 있습니다. 소리는 제가끔의 길이 있다. 늘 새로움으로 덧없는 것이고, 덧없음으로 늘 새로운 것 같습니다. 옛날소리가 고루한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신앙풍습에서 비롯된 기원의 소리를 음악으로 풀어낸 .. 더보기
보령의 청정지역 장안해수욕장과 소황사구 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에 가면 잘 알려지지 않는 해수욕장이 하나 있습니다. 장안해수욕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부사방조제 바로 옆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에는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소황사구도 있어서 아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안해수욕장은 보령에서 서천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오봉산자락에 위치한 장안해수욕장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앞에 있어서 아늑한 느낌입니다. 이곳은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청정해수욕장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 부사방조제는 1986년에 착공하여 1997년에 완공한 곳인데요. 서해 바다에서 밀려드는 조수의 피해를 막고 웅천읍 일대의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양쪽으로 바다가 보여서 바다.. 더보기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도 멋진 공연이 열립니다. 전국에 지자체 축제를 돌아다니다 보면 공연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서구의 한복판에서 5월에 열릴 축제에는 여러 가수가 참여하는 메인무대 공연이 펼쳐집니다.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공연으로 대전시민들의 흥을 돋굴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가수가 나올지는 그날이 되면 알 수 있습니다. 저 앞에보이는 공원의 넓은 터에서 메인무대가 꾸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서구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첫 축제에서 여러 가수가 등장할텐데요. 가수와 관객들이 함께 만든 완벽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를 해봅니다. 제가 여행을 갔다가 우연하게 가수가 참여한 공연을 구경한 적이 있는데요. 대부분 기다리는 시간에는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가수가 무대에 오른 순간 모든 사람들이 열광하게 됩니다. 이런 무.. 더보기
무창포에서 열린 주꾸미.도다리 축제 서해안 하면 해산물이 먼저 생각나는 바다입니다. 봄이면 주꾸미와 도다리와 꽃게, 가을이면 대하와 꽃게, 겨울에는 석굴이라는 맛이 생각나는 곳이죠.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매년 봄이 되면 주꾸미와 도다리를 주제로 하는 축제를 여는데요. 2016년의 주꾸미.도다리 축제는 2016년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항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지호)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초봄의 별미인 주꾸미와 개불, 맛, 조개류등을 주변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보령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이곳 무창포해수욕장입니다. 주꾸미의 크기가 남다릅니다. 아주 튼실해보이는 주꾸미가 저에게 손짓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토요일이어서 .. 더보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 대전 서구에서 마련한 축제인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는 수많은 행사와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그중에 장애인들의 작품도 판매가 되기도 하고 체험행사도 같이 열립니다. 공예품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체험이 있는데요. 보통 공예라고 하면 대단한 예술을 생각하기 쉬운데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든 작품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예술로 힐링하는 축제에서 어떤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을까요. 축제에 참여하시는 이분들의 작품들을 보기로 하죠. 흔하디 흔한 골판지를 이용해서 시계도 만들고 캐릭터도 만들고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작품들이 탄생합니다. 골판지는 무채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칼라 골판지도 나옵니다. 이 골판지는 전용본드를 이용해서 접착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이 보던 작품들이 눈에 띄이는 .. 더보기
대전서구의 헤어 네일 메이크업 시연 여자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 머리에 하는 헤어와 손에 하는 네일이 무척 중요하게 생각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서구에서 마련한 150만 대전시민을 위한 축제라는 힐링아트 페스티벌때 한 프로그램으로 헤어 네일 메이크업 시연이 열린다고 합니다.현장에서 헤어커트 시연 및 대학생 작품이 전시가 됩니다. 오는 5월에 열릴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려 펼쳐지는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서구청에서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시면 디자인이 잘되어 있는 차량용 스티커를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미용실의 의자는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릅니다. 변신의 장소이기도 하면서 자신을 능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헤어뿐만이 아니라 손톱에 하는 네일아트나 얼굴에 하.. 더보기
세상을 방랑하여 사람들과 어울린 이지함의 묘 이지함의 묘는 충남 보령시 주교면 토정로 1048에 가면 있는데요. 최근 KBS의 역사저널에서 이지함을 다루어서 그런지 토정비결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지함은 의약·점·천문·지리·음양·술서 등에 모두 능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초가집도 아닌 흙담 움막짐에서 청빈하게 살면서 토정이라는 호까지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근처 도로가 공사중이라서 평일에는 차가 좀 막히더군요. 이지함은 고려말 대학자였던 목은 이색의 6대손으로 그 가문에서는 유명한 학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지함은 물욕을 모두 이겨낸 사람이기도 합니다. 박연폭포·황진이와 더불어 송도삼절(松都三絶)로 불리웠던 서경덕을 스승으로 모셨던 토정 이지함은 임진왜란때 병조판서였던 백사 이항복을 제자로 두었고 율곡 이이와 남명 조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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