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정말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죠. 맑은 공기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읽는 책 그리고 다양한 목재가구들까지 주는데요.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체험행사가 있습니다. 그 체험행사에서는 학교 숲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원목 반지,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원형 그대로 놔두면 자체적으로 예술작품으로 탄생할 수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그런 백색의 나무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태양을 하루종일 바라보는 듯한 나무의 느낌이 무엇인가 존재한다는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 같습니다.
대나무가 얽기섥기 엮여져서 마치 정글짐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대나무는 자라기도 빨리 자라고 사용용도가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중 하나입니다.
전국에는 다양한 상상 체험공방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속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인데요. 특히 나무로 만드는 간단한 작품들은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줘서 만족도가 높은 행사입니다.
5월에 열리는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학교 숲 코디네이터가 도와줘서 이런 작은 재료등을 활용하여 원목 반지나 목걸이 같은 것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체험행사는 무척 중요하죠. 무엇이든지 간에 자신이 만든것에 애착이 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입니다. 손을 많이 움직이면 머리도 좋아지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인이 만드는 물건이야 당연히 퀄러티가 좋겠지만 요즘 시대에 수제라는 단어가 붙으면 조금더 높은 가치가 있듯이 자신만의 정성이 들어간 작품을 만들어서 친한 지인에게 혹은 부모님에게 선물을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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