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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대전)

도심속 가을 소풍하듯이 만나보는 제7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장동하면 계족산이 연상되고 계족산하면 대덕구의 대표적인 산이 연상이 됩니다. 장동의 일원에서는 매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현장을 첫날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7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대덕구 장동만남공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전 장동에는 여지없이 가을꽃 코스모스가 셀 수 없을 정도로 피어 있었습니다. 신이 처음 만들었다는 ‘조화로운 질서’라는 뜻을 가진 단어 코스모스(kosmos)를 주제로 가을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려고 지난달 말 이곳에서는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2023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양희은의 노래처럼 가을 아침은 커다란 기쁨이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어릴 적의 기억을 되살려 파란 하늘을 바라만 보기만 해도 좋았던 때로 돌.. 더보기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이 개소한 송촌동행정복지센터 송촌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송촌동행정복지센터는 송촌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덕구의 다른 행정동보다도 송촌동은 한 건물에 모든 것이 집약이 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북대전 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이 같은 건물에 둥지를 틀었다고 합니다. 대덕구에 따르면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대덕구민은 국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인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합니다. 구민의 납세 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법동민원실 재설치, 세무서 신설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북대전세무서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1층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북대전세.. 더보기
영화 서울의 봄이 촬영된 대덕구 한남대학교를 걸어봅니다. 1980년을 기억을 하시나요. 1980년은 하얀 원숭이의 해로 2차 오일쇼크로 인한 경제불황과 신군부 군사반란으로 암흑기였었다고 합니다. 대전에 자리한 대학교 중에서 근대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학은 한남대학교입니다. 근대건축물이 지금도 남아 있어서 근대역사와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가 자주 촬영되었는데 이번에 개봉한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도 한남대학교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영화속에서 한남대 사범대학은 '수도경비사령부'로, 탈메이지기념관은 '특전사령부'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남대는 마치 가을이 남아있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대학을 걸어봅니다. 옛날에는 수도없이 왔다갔다했던 한남대입니다. 한남대학교내의 사범대학은 영화 속에서 수도경.. 더보기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듯이 걸어본 한남대 대학가 대학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학가를 가면 나름의 낭만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밤에 대학가를 가면 그런 느낌이 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대덕구에 자리한 대표적인 대학으로 한남대학이 있는데요. 한남대학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간들이 남아 있어서 가끔씩 거닐어보기에 좋습니다. 한남대의 먹거리가 자리한 곳은 후문이 있는 곳입니다. 후문에서 도로면으로 심어져 있는 나무들도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남대 대학가를 걷기 전에 식사를 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자주 간다는 중화요리 전문점 경성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학가라서 그런지 한 끼의 식사가격이 저렴합니다. 게다가 요일메뉴를 선택하면 더욱더 저렴하게 먹어볼 수가 있습니다. 지하에 자.. 더보기
본격운영을 시작한 대덕구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센터 개소식은 했지만 사람이 모이고 운영하는 본격적인 운영은 11월 7일부터 시작했다는 대덕구 중리근긴공원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대덕구에 자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합 문화센터로 길치근린공원에 복합문화센터가 완공이 되면 바야흐로 대덕구에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거점공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1층에는 어린이·유아·일반도서 등 2700여권이 구비된 작은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2층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자주 가는 근린공원이었지만 무려 30년만에 이렇게 새롭게 바뀐 것입니다. 중리근린공원내 건립된 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31.18㎡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더보기
올해 가을 대청호 문화 전시관에서 만나는 서각과 민화 전시전 잘 살기 위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림 역시 그렇다. 지금까지 수많은 예술가들이 걸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을 그려왔습니다.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그리고 있는데요. 올해 가을에는 대청 문화전시관에서 서각과 민화를 볼 수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청호 문화전시관은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가본 곳입니다. 민화의 서각이 대전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가 않은데요. 이번 기회에 꼭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곳의 민화 전시전의 주제은 까치와 호랑입니다. 호랑이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작호도에는 까치, 호랑이 그리고 소나무가 등장하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액운과 잡귀를 내쫓고 좋은 소식을 불러오라는 바람을 담아 정월 초하루에.. 더보기
9월 개관을 앞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봅니다. 중리근린공원은 제가 대전에 이사와서 가장 많이 놀러갔던 공원이었습니다. 공원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에 중리근린공원은 대전에서도 조금 앞선 느낌의 공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조금씩 노후화되었습니다. 어릴때는 중리근린공원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커서보니 중리근린공원은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더군요. 착공한 것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완공이 되어 2023년 9월이면 공식적인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1층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 , 2층에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자주오가던 중리근린공원.. 더보기
대전 매트로폴리스속에 UCLG 대덕구의 3축 오정, 송촌, 신탄진 국가가 발전하고 대도시가 생겨나기 시작하면 자연적으로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인 메트로폴리스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메트로폴리스를 중심을 크고 작은 도시가 위성도시처럼 붙고 도시 내에서도 도심, 부도심과 생활권역으로 분화되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메트로폴리스라고 부를 수 있는 도시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수원, 창원 정도입니다. 그중 대전 대덕구는 오래전부터 이곳 오정5거리가 중심이었는데요. 송촌쪽으로 많이 이동을 했죠. 런던·파리·베를린·빈·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뉴욕·시카고·필라델피아·도쿄·켈커타의 공통점은 1,900년까지 100만 명이 넘는 도시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훨씬 많아졌습니다. UCLG의 3년 주기 회의에서도 대 육(7개) :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더보기
대전시립박물관에서 만나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속 대덕구 이번에 대전시립박물관이 28일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개관 기념 ‘상설전 및 특별전’개막식을 개최하며 대전의 역사·문화 교육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곳애서는 대전 전역의 유물 뿐만아니라 대덕구애 대한 정보도 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립박물관(大田市立博物館)은 대전광역시 내의 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 전시 및 교육, 대전의 역사와 문화연구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청 산하에 설치된 박물관입니다. ‘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19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대덕구에 대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대전대덕구에는 수많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미호동, 비래동, 오정동, 용호동등과 수십곳의 유물과 유적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선사와 고대문화에서는 각종 산성등.. 더보기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의 근대역사문화탐방로 백제문화제 혹은 다양한 축제도 제대로 열리지 못했는데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열리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열린 문화, 강한 백제-갱위강국 웅진’라는 주제로 한류 원조격인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곳을 잠시 방문했다가 근대역사문화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이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공주의 이름은 대부분이 알고 있습니다. 백제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공주의 근대역사문화탐방로를 걷다보면 근대건축물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 것은 바로 벽돌식 구조의 건축물이었습니다.오래 전의 건축물의 흔적을 남겨두고 있어 옛 건물의 구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공주의 근대문화탐방골목길은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거리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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