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전시립박물관이 28일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개관 기념 ‘상설전 및 특별전’개막식을 개최하며 대전의 역사·문화 교육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곳애서는 대전 전역의 유물 뿐만아니라 대덕구애 대한 정보도 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립박물관(大田市立博物館)은 대전광역시 내의 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 전시 및 교육, 대전의 역사와 문화연구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청 산하에 설치된 박물관입니다.
‘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19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대덕구에 대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대전대덕구에는 수많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미호동, 비래동, 오정동, 용호동등과 수십곳의 유물과 유적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선사와 고대문화에서는 각종 산성등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상설전시실 리모델링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됐다. 종전 조선후기 사림문화 전시에서 선사, 삼국, 고려, 조선,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대전의 통사 전시
대덕구에 계족산성, 우술성, 이현동산성, 장동산성, 질현성외에도 수 많은 산성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31호. 계족산성(鷄足山城)의 동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1.3km 떨어진 곳의 해발 335.1m 봉우리와 북서쪽의 해발 334.3m의 봉우리가 약 70m의 거리를 두고 있는데, 이 두 봉우리를 에워싸고 있어서 말안장 모양의 테뫼식(산 정상을 둘러 쌓은 성) 이현동산성도 보이네요.
대표적인 계족산성은 '산줄기가 닭발처럼 퍼져나갔다' 하여 이름 붙은 계족산 위에 있는 테뫼형 산성입니다.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 형태로 둘레는 1200m, 성벽의 안쪽 높이는 3.4m, 외벽 높이는 7m, 상부 너비는 3.7m 정도라고 합니다.
대덕구에도 가마의 흔적이 있네요
대덕구의 가마는 함각산과 게족산의 사이에 있습니다.
종전 조선후기 사림문화 전시에서 선사-삼국-고려-조선-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대전의 통사 전시로 대전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산 교육장으로 새단장 했는데 특히 동춘당애 대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대더구 회덕현감의 편지에서부터 다양한 흔적을 살펴보는 의미가 있습니다.
옥류각은 여러번 가보았는데 그 게첩은 처음보네요. 계첩은 그 유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옥류각에는 송준길이 일찍이 지은 ‘층층 바위에 날리는 옥 같은 물방울(層巖飛玉溜)’이라는 시구(詩句)가 남아있습니다.
매번보던 동춘당 공원을 모형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해둔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동춘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一자 모양의 평면으로 된 단층팔작지붕이며, 앞면을 널찍하게 다듬은 돌로 쌓은 단층기단 위에, 다듬은 돌 초석을 놓고, 방주(方柱)를 세워 주두 없이 직접 굴도리를 받친, 민도리집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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