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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대전)

대전 매트로폴리스속에 UCLG 대덕구의 3축 오정, 송촌, 신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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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발전하고 대도시가 생겨나기 시작하면 자연적으로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인 메트로폴리스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메트로폴리스를 중심을 크고 작은 도시가 위성도시처럼 붙고 도시 내에서도 도심, 부도심과 생활권역으로 분화되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메트로폴리스라고 부를 수 있는 도시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수원, 창원 정도입니다. 그중 대전 대덕구는 오래전부터 이곳 오정5거리가 중심이었는데요. 송촌쪽으로 많이 이동을 했죠. 

 

 

런던·파리·베를린·빈·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뉴욕·시카고·필라델피아·도쿄·켈커타의 공통점은 1,900년까지 100만 명이 넘는 도시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훨씬 많아졌습니다. UCLG의 3년 주기 회의에서도 대 육(7개) :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유라시아, 중동․서아시아, 북미, 남미(7개)로 나뉘어 있고 메트로폴리스는 다시 권역별로 구분이 됩니다.

 

 


이미 한국은 UCLG와 관련해서 이미 2005년에 ASPAC 총회(집행부 회의, 이사회)를 한 적이 있었으며 2022년에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WORLD 총회(집행부 회의, 이사회) ASPAC 이사회(집행부 회의)는 대규모 행사에 속하게 됩니다. 대전의 회원으로 광역지자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며 기초단체는 는 고양, 남양주, 당진, 전주, 군산, 구미, 안동, 창원 등이 속해 있습니다.

 


대전이라는 도시가 직할시를 거쳐 광역시가 되고 나서 원도심이었던 선화동, 은행동 일대에서 둔산이 생겨나고 이어 송촌 권역이 생겨났습니다. 송촌동의 중심지역은 바로 동춘당공원이 자리한 바로 이곳입니다.  

대덕구는 조금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오정, 송촌권역외에 신탄진으로 세걔의 축으로 되어 있고 중구와 동구는 구도심이니 우선 제외해봅니다. 

조금 좁혀서 볼까요. 대전시에서도 자치구마다 중심축이 되는 생활권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 대덕구는 구청과 한남대학교가 자리한 오정동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자리한 송촌동, 최근에 많은 세대가 입주한 신탄진이 중심 생활권입니다. 

대덕구에는 적지 않은 행사나 공연이 열리는데요. 사회적경제를 영화와 드라마로 만나는 기회를 준다는 의미의 2021 대덕구 사회적경제학교 특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UCLG가 지향하는 것중에 대민서비스 향상이 있으니 사회적경제는 그것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넘어서 오니 이곳은 회덕입니다.  신탄진과 송촌사이에 있는 곳인데요. 대덕구청이 이곳부근으로 오게 되면 이곳도 활성화되겠네요. 

신탄진으로 오면 가끔씩 기차가 지나가는 철길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을 올때마다 아주 가끔 군산의 기찻길을 연상하게 됩니다. 

지금 대덕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는 곳은 신탄진입니다.  아파트단지가 많이 입주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신탄진역도 신탄진 도시재생이 잘 진행되면 지금과 다른 모습이 될겁니다.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UCLG)의 설립목적 중 지방자치단체 대민서비스 질적 향상, 주거환경 향상 도모, 지역사회 경제발전 지원과 국제적으로 자치단체 간 정보와 정책 공유 및 지방자치 분권 실현 노력 중 지역사회발전, 지방자치 분권은 도시로 모든 자원이 집중됨으로 발생되는 문제를 줄이는 데 있습니다. 이미 도시재생으로 지정된 신탄진 권역뿐만이 아니라 대화동도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의 대덕구의 행보를 보면 가장 빠른 자치의 의미를 되살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방자치단체인 대덕구의 질적 향상에 대덕e로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덕구의 미래는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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