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아트페인팅 체험으로 예술가가 되어봐요.

텍스트 아트페인팅이라고 들어본적이 있나요? 수많은 오브제들이 점자처럼 보이는 것처럼 의미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그냥 막 그려진 작품같기도 한 기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형태적인 표현을 텍스트 대신 삽입해 텍스트처럼 읽는 것이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예술이라는 것이 너무 어려운 것은 아니니까요. 

진주에 있는 진주시립 이성자 미술관은 故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정식 오픈한 곳입니다.  그녀가 창작한 작품은 무려 4,000점에 달하고 개인전만 해도 65여회에 이릅니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건 다른 화백의 작품인데 굵게 그은 것이 마치 산맥을 상징하는 것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국내의 유명한 산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형태는 아니겠지만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문구가 디자인된 대형 캔버스에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물감을 흩뿌려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체험행사에서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이용해 이런 작품을 만드는 것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단풍이 물든 산처럼 보이기도 하고 석양이 비치는 그런 모습을 연출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동심을 자극할만한 캐릭터를 그리는 것도 예술의 일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작품들이네요. 

착시가 느껴지지 않나요? 뒤에 공은 앞의 공만한 크기일까요. 아니면 크기자체가 다른 것일까요. 

현대미술이 만들어진 이후 예술은 더 이상 전통적인 양식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다양하게 형식적으로 변화를 거치면서 매체의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 회화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한번 표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