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1,0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령입구에서 먼저 만나는 청천호 호수공원 보령을 가는 방법은 세가지 정도인데요. 청양을 지나서 보령으로 들어가는 방법과 부여를 통해서 보령으로 들어가는 방법, 아래에서는서천에서 들어오고 위에서는 홍성을 통해서 접근하게 됩니다. 보통은 청양에서 많이 들어가는데요. 그 입구에서 먼저 만나는 호수는 바로 청천호입니다. 청천저수지라고도 불리우는 그곳은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겨울이나 녹색이 거의 보이지 않는 청천호이지만 겨울만의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겨울만의 매력이라고 하면 우선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고 갈대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찍기에 괜찮은 곳이네요. 이곳이 어디인지 모르게 남자와 여자가 같이 걸어가는 장면을 찍는다면 꽤나 잘 어울리겠네요. 수변을 걸어볼 수 있는 수변데크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청천호는 원래 보령지역에 식수공.. 더보기 여주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원, 당남지구 여주는 남한강을 끼고 있어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진 도시입니다. 당남지구 주변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여주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여주저류지, 당남지구, 당남리섬, 양촌지구, 계신지구, 복대지구등이 쭈욱 연결되어 있고 이포대교와 이포교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공주의 금강변에 신관공원이라고 큰 공원이 하나 있는데요. 이곳은 그곳보다도 더 크더군요. 여름에는 다양한 행사나 체육활동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것 같네요. 조금 내려오면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오른쪽으로 가면 당남리섬으로 갈 수 있고 좌측으로 가면 축구장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운동하기에 좋습니다. 길가 양쪽으로 장승 및 솟대들이 사람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수변 보전지역이.. 더보기 산행하기 좋은 보령 양각산에서 만난 금강암 보령하면 성주산과 오서산이 대표적인 산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성주산 말고도 산행하기 좋은 산이 또 있었습니다. 양각산이라는 산으로 금감암에 있는 승려분에게 물어보니 생각외로 등산객이 많은 산이랍니다. 양각산은 금강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안부쉼터와 웅천 주산으로 내려가는 방향이 있고 정상을 찍고 보령댐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길이 있습니다. 양각산에 있는 금강암으로 가는길에 희망마을 만들기 고사리밭이라는 곳도 있네요. 농촌 체험 마을의 일환인가 보군요. 양각산을 3~4km 올라오면 금강암이라고 쓰여져 있는 비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금강암이라는 사찰이 꽤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이 비석은 만든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역시 겨울산의 공기는 정말 맑네요. 물이 많이 내려오지는 않았지만 이곳이 돌이 많은 산이라.. 더보기 대전 서구의 묘한 분위기의 괴곡동 대전의 가수원동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곳을 지나가면 괴곡동이라는 묘한 동네가 나옵니다. 보통은 그곳을 휙 지나가는데 그곳에서는 괴곡 예술제를 비롯하여 대전의 유일한 천연기념물이라는 느티나무가 자리한 동네입니다. 분위기가 살짝 으스스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으로 가면 신선을 만날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괴곡동(고리골)로 가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장승 소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괴곡동 마을에는 '지신밟기 및 거리제'가 내려왔는데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마을입구에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서 이런 전래문화를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하였다고 하네요. 다양한 모양들의 장승들이 이곳에 자리잡고 잡귀들이 못들어오게 하는 느낌입니다.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괴곡동 느티.. 더보기 태어나서 처음보는 보부상의 흔적, 고령상무사기념관 고령상무사기념관이라는 이름을 보았을 때 어떤 무사를 기념하는 그런 곳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던 조선부보상단의 유업을 기리는 곳이었습니다. 보부상 하면 역사책에서만 본 기억이 나는데요. 그 사람들의 흔적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8년전인 2008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에 활동하던 사람들의 흔적이라서 그런지 정면5칸, 측면 4칸의 한옥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조선보부상 관련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옛날에 살았던 그런 사람들의 흔적을 기리는 것이니만큼 한옥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기단위에 조금 올라가서 문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추계 향사가 이루어진다고하는데.. 더보기 강변에 자리한 천년 고찰 신륵사 신륵사는 여주를 대표하는 사찰이면서 관광지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했다고 하는데요. 원효대사는 해골물로 유명한 분이기도 하죠. 이 사찰의 이름이 신륵이 붙은 것은 미륵 또는 왕사 나옹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를 막았다는 전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신륵사 일주문을 먼저 들어가봐요. 신력으로 용마를 제압하여 신륵사라는 이름이 붙을만큼 이곳은 영험한 느낌을 풍기는 곳입니다. 봄꽃이 피기 직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쓸쓸한 느낌이죠. 이 사찰이 대찰을 이루게 된 것은 고려때로 정골사리를 봉안한 부도를 세울때 였다고 해요. 대전(大殿)·조당(祖堂)·승당(僧堂)·선당(禪堂)·종루(鐘樓)·동익당(東翼堂)·서익당(西翼堂)·남행랑(南行廊)·향적당(香積堂) 등의 많은 건물.. 더보기 여주의 교육을 담당했던 여주향교 조선시대에 여주에도 향교가 있었습니다. 여주의 문화유적으로 자리한 여주향교는 여주시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리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이정표를 따라가다보면 이런 표지판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200여미터를 더들어가면 너른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향교를 볼 수 있습니다. 여주향교에 현존하고 있는 건물은 5칸의 대성전, 8칸의 명륜당, 5칸의 동재, 내삼문, 외삼문, 동무, 서무등이 있습니다. 명륜당의 간판이 다른 향교와 다른 느낌인데요. 이곳에서는 교육적인 기능은 없지만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과거에도 급제하고 벼슬길에도 올랐을텐데요. 향교가 이렇게 넓은 곳은 찾아보기 힘든데 여주향교는 땅이 상.. 더보기 진미우동에서 한그릇하고 걸어보기 전국에 우동으로 맛집이 많은데요. 공주에서 가장 유명한 우동집이라면 진미우동을 빼놓기 힘들겁니다. 공주의 중동성당과 충남역사박물관을 구경하셨다면 배가 고프실텐데요. 그러면 이곳에 와서 한국식 냄비우동 한그릇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진미우동은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낮에는 이곳 앞 도로는 주차단속을 하니 근처의 충남역사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도 춥고 마음이 허할때 우동 한그릇만큼 좋은것이 없죠. 진미 우동이 위치하고 있는 공주 국고개는 공주 국밥에 대한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입니다. 효성이 지긋한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골목길을 십여미터 들어오니 진미우동이 이곳에 있음을 알리는 입간판이 나오네요. 국고개 골목 안쪽에 들어가 있어서 더 정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보령시민의 문화를 책임지는 보령문화예술회관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로 77에 가면 보령시청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곳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교양강좌실이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대공연장에는 때마다 의미있는 공연이 열리는 곳입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가장 큰 공연장의 좌석수는 818석입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의 대부분 가격은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령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령시가 지원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는 19일 ~ 20일에는 제 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작에 이름있는 뮤지컬 공연인 오디션이 열립니다. 예매는 2016년 2월 5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했고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 더보기 인공암벽과 X-Game장이 있는 공원 대전 서구 도안북로 158에 가면 옥녀봉 체육공원이라는 공원이 있는데요. 이곳은 축구장을 비롯하여 족구장과, 인공암벽장, X-Game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는 접근성이 좋은데 다른 곳에서는 그냥 휙 지나가는 곳이라 공원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안이 계획도시이니 만큼 큼직큼직하게 구획이 되어 있어서 시원스럽기는 하지만 정감이 없는 느낌도 살짝 들기는 하죠. 공원 앞에는 옥녀봉 지하차도가 있어서 도안에서 내동으로 넘어가는 차량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겨울이고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정면에 보이는 시설이 바로 X game장인데요. 보통 익스트림 스포츠나 극한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롤러브레이..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