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1,000)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령인들을 위한 안식처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행정지역상 군이 진행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고령군에 대해서 알게되면서 고령군이 많은 시설과 행사를 지역민들을 위해 만들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데요. 그중에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안에 있는 극장도 포함이 됩니다. 전 그낭 3D나 4D같은 홍보영화나 틀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아니라 요즘 인기 있는 영화를 남기지 않고 저렴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수요가 많지 않아서 군지역에서는 극장을 오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작은 영화관이라는 컨셉으로 대가야 시네마가 오픈했습니다. 너무 쾌적하고 요즘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설마 하고 들어간 곳에서 진짜 극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이런 극장이 있다면 저는 자주 이용할 것 .. 더보기 고령의 문화를 책임지는 대가야 문화누리 군단위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시규모에서는 예술회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공연등이 정기적으로 열리기도 합니다. 고령에도 그런 공연이 많이 열리는 곳이 있는데요. 고령에 자리했었던 대가야의 이름을 따서 대가야문화누리라는 건물이 고령군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가야 문화누리라는 곳은 군민이 함께하는 고령의 종합문화공간이랍니다. 공연뿐만이 아니라 전시와 대관을 통해 다양한 예술인들의 끼를 이곳에서 펼칠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너른공간에 여유있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센터, 청소년교육, 여성교육등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공연이나 전시는 당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늘정원 같은 공간이 옥상에 있었는.. 더보기 초저녁이 더 매력적인 금학생태공원 금학생태공원은 공주에서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곳입니다. 지금도 계속 개발되고 있어서 공주시민이나 외지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힐링경험을 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공주생태문화힐링센터로 거듭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람들이 없을만한 시간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놓고 이곳을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해가 뜨기전에 가장 어둡다고 하는데요. 세상이 밝아지기 전에 어두움이 더 진한법입니다. 그런데 해가 떨어지면 어두움이 오기전에 사물이 진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금학생태공원에는 주미산 자연휴양림도 있습니다. 가로등이 하나씩 켜지기 시작하고 조용한 가운데 물소리와 제가 틀어놓은 음악소리만 적막한 공간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 갑자기 눈이 내리.. 더보기 보령입구에서 먼저 만나는 청천호 호수공원 보령을 가는 방법은 세가지 정도인데요. 청양을 지나서 보령으로 들어가는 방법과 부여를 통해서 보령으로 들어가는 방법, 아래에서는서천에서 들어오고 위에서는 홍성을 통해서 접근하게 됩니다. 보통은 청양에서 많이 들어가는데요. 그 입구에서 먼저 만나는 호수는 바로 청천호입니다. 청천저수지라고도 불리우는 그곳은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겨울이나 녹색이 거의 보이지 않는 청천호이지만 겨울만의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겨울만의 매력이라고 하면 우선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고 갈대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찍기에 괜찮은 곳이네요. 이곳이 어디인지 모르게 남자와 여자가 같이 걸어가는 장면을 찍는다면 꽤나 잘 어울리겠네요. 수변을 걸어볼 수 있는 수변데크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청천호는 원래 보령지역에 식수공.. 더보기 여주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원, 당남지구 여주는 남한강을 끼고 있어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진 도시입니다. 당남지구 주변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여주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여주저류지, 당남지구, 당남리섬, 양촌지구, 계신지구, 복대지구등이 쭈욱 연결되어 있고 이포대교와 이포교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공주의 금강변에 신관공원이라고 큰 공원이 하나 있는데요. 이곳은 그곳보다도 더 크더군요. 여름에는 다양한 행사나 체육활동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것 같네요. 조금 내려오면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오른쪽으로 가면 당남리섬으로 갈 수 있고 좌측으로 가면 축구장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운동하기에 좋습니다. 길가 양쪽으로 장승 및 솟대들이 사람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수변 보전지역이.. 더보기 산행하기 좋은 보령 양각산에서 만난 금강암 보령하면 성주산과 오서산이 대표적인 산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성주산 말고도 산행하기 좋은 산이 또 있었습니다. 양각산이라는 산으로 금감암에 있는 승려분에게 물어보니 생각외로 등산객이 많은 산이랍니다. 양각산은 금강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안부쉼터와 웅천 주산으로 내려가는 방향이 있고 정상을 찍고 보령댐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길이 있습니다. 양각산에 있는 금강암으로 가는길에 희망마을 만들기 고사리밭이라는 곳도 있네요. 농촌 체험 마을의 일환인가 보군요. 양각산을 3~4km 올라오면 금강암이라고 쓰여져 있는 비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금강암이라는 사찰이 꽤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이 비석은 만든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역시 겨울산의 공기는 정말 맑네요. 물이 많이 내려오지는 않았지만 이곳이 돌이 많은 산이라.. 더보기 대전 서구의 묘한 분위기의 괴곡동 대전의 가수원동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곳을 지나가면 괴곡동이라는 묘한 동네가 나옵니다. 보통은 그곳을 휙 지나가는데 그곳에서는 괴곡 예술제를 비롯하여 대전의 유일한 천연기념물이라는 느티나무가 자리한 동네입니다. 분위기가 살짝 으스스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으로 가면 신선을 만날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괴곡동(고리골)로 가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장승 소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괴곡동 마을에는 '지신밟기 및 거리제'가 내려왔는데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마을입구에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서 이런 전래문화를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하였다고 하네요. 다양한 모양들의 장승들이 이곳에 자리잡고 잡귀들이 못들어오게 하는 느낌입니다.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괴곡동 느티.. 더보기 태어나서 처음보는 보부상의 흔적, 고령상무사기념관 고령상무사기념관이라는 이름을 보았을 때 어떤 무사를 기념하는 그런 곳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던 조선부보상단의 유업을 기리는 곳이었습니다. 보부상 하면 역사책에서만 본 기억이 나는데요. 그 사람들의 흔적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8년전인 2008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에 활동하던 사람들의 흔적이라서 그런지 정면5칸, 측면 4칸의 한옥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조선보부상 관련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옛날에 살았던 그런 사람들의 흔적을 기리는 것이니만큼 한옥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기단위에 조금 올라가서 문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추계 향사가 이루어진다고하는데.. 더보기 강변에 자리한 천년 고찰 신륵사 신륵사는 여주를 대표하는 사찰이면서 관광지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했다고 하는데요. 원효대사는 해골물로 유명한 분이기도 하죠. 이 사찰의 이름이 신륵이 붙은 것은 미륵 또는 왕사 나옹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를 막았다는 전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신륵사 일주문을 먼저 들어가봐요. 신력으로 용마를 제압하여 신륵사라는 이름이 붙을만큼 이곳은 영험한 느낌을 풍기는 곳입니다. 봄꽃이 피기 직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쓸쓸한 느낌이죠. 이 사찰이 대찰을 이루게 된 것은 고려때로 정골사리를 봉안한 부도를 세울때 였다고 해요. 대전(大殿)·조당(祖堂)·승당(僧堂)·선당(禪堂)·종루(鐘樓)·동익당(東翼堂)·서익당(西翼堂)·남행랑(南行廊)·향적당(香積堂) 등의 많은 건물.. 더보기 여주의 교육을 담당했던 여주향교 조선시대에 여주에도 향교가 있었습니다. 여주의 문화유적으로 자리한 여주향교는 여주시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리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이정표를 따라가다보면 이런 표지판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200여미터를 더들어가면 너른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향교를 볼 수 있습니다. 여주향교에 현존하고 있는 건물은 5칸의 대성전, 8칸의 명륜당, 5칸의 동재, 내삼문, 외삼문, 동무, 서무등이 있습니다. 명륜당의 간판이 다른 향교와 다른 느낌인데요. 이곳에서는 교육적인 기능은 없지만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과거에도 급제하고 벼슬길에도 올랐을텐데요. 향교가 이렇게 넓은 곳은 찾아보기 힘든데 여주향교는 땅이 상..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