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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구미와 김천으로 KTX로 이동할 수 있는 김천(구미)역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선의 완전개통과 함께 김천(구미)역도 개통하게 되어 김천역, 구미역에 더 이상 고속철도가 설 이유가 사라졌고, 이에 따라 대전-동대구 구간을 경부선 본선으로 다니는 KTX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김천역, 구미역 경유 KTX도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김천(구미)역이 자리한 곳은 행정구역으로 김천시에 자리한 곳이지만 김천과 구미를 이동하는 고속선을 이용하려면 이곳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KTX김천구미역을 정면으로 왼쪽에 코레일 주차장, 오른쪽에 민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이름기준 코레일주차장이A, 민영주차장이 B입니다. 주차장 가격은 1일 1만원, 30분기본 1000원이며 경차/ 친환경차 50%할인, 열차이용객 30%할인가능합니다. 역사쪽에서 입구쪽으로 나갔을 때 좌.. 더보기
올 겨울에 스케이트와 축제를 즐겨볼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모래 백사장을 걸으면서 보는 하루는 추웠던 겨울날에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낭만 여행입니다. 보령의 서해바다를 보는 것은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충남의 바다여행에서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은 바로 대천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도 눈이 내렸지만 충남은 정말 눈이 많이 내렸는지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의 깊이가 꽤나 있는 편이었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밟아가면서 오래간만에 발로 밟는 눈소리를 들어봅니다. 보령시는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시설은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 더보기
생태예술놀이터가 개장한 논산의 연산문화창고 예술과 문화를 만나는 것은 조금만 눈을 돌려서 주변을 돌아봐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미술관이 특정한 공간이나 시립, 국립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권의 주변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자주가는 논산의 연산이라는 지역에가면 연산문화창고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생태예술놀이터가 새로 개장했습니다. 충청남도도 곳곳에 가보면 옛날 농협창고로 쓰이던 곳들이 있는데요. 최근 10년간 그런 창고를 여러용도로 재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연산문화창고도 그런곳중에 하나입니다. 연산문화창고에는 연산스마트팜을 비롯하여 전시공간등도 자리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실외에 생태예술놀이터를 오픈해서 가족이 찾아가기에 좋은 곳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예술가들은 고립된 삶을.. 더보기
대청호, 대청댐에서 보조댐까지 걷기 좋은 길로 변신합니다. 옛이름을 찾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신탄진이라는 곳은 새여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새여울의 이름을 그대로 붙여서 대청호반과 함께하는 워킹 새여울 걷기 대회도 2020년에 열린 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인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를 확보해서 관광명소로 만들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덕구 신탄진의 용호동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곳은 대청댐의 보조댐이 자리한 곳입니다.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은 대청댐 물 문화관 인근부터 대청댐 보조 여수로까지 대청호의 호안 구간을 활용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곳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물문화를 연상시.. 더보기
증평에 자리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식물이 있는 공원 올해 새로운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보급한 대추 품종(가실애)은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 만족시키고 있는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작물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농업의 기반이기도 한 식물은 씨앗에 모든 생명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발아하기까지의 에너지라던가 땅으로 뿌리를 내리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때론 식물이 지구의 표면 흙으로 뿌리를 내리는 것은 중력과도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심테마파크라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접해볼 수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 더보기
9월 개관을 앞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봅니다. 중리근린공원은 제가 대전에 이사와서 가장 많이 놀러갔던 공원이었습니다. 공원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에 중리근린공원은 대전에서도 조금 앞선 느낌의 공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조금씩 노후화되었습니다. 어릴때는 중리근린공원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커서보니 중리근린공원은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더군요. 착공한 것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완공이 되어 2023년 9월이면 공식적인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1층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 , 2층에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자주오가던 중리근린공원.. 더보기
보령의 늦가을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성주산길을 걷다. 보령시의 성주산에 가면 성주산로길을 따라 단풍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령시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하여 보령족욕냉풍체험장, 보령석탄박물관이 자리한 곳 주변에 아름다운 단풍이 아직도 남아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오래간만에 이쁜 단풍을 있어서 좋은 여정길이었습니다. 나무는 자신의 모습을 계절에 그대로 드러내며 자연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사람은 자신의 색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은 단시간에 쉽지가 않지만 나무는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을 그대로 부여줍니다. 한 해가 단풍이 이쁘면 다음 해는 단풍이 덜 이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단풍은 보통 그러한 패턴으로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붉을 단(丹)’자에 ‘단풍나무 풍(楓)’자를 쓰는 단풍(丹楓)이니 붉은색을 보여야 하는데 다양한.. 더보기
가을에 걷기 좋은 백마강길에 자리한 역사를 품은 정자 수북정 사비성을 휘감아 도는 반월성과 백마강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한 수북정은 조선 광해군(1608∼1623) 때 양주(楊州) 목사(牧使) 김흥국(1557∼1623)이 건립하였다 하며, 그의 호를 따서 수북정이라 부르고 있는 규암리의 대표적인 정자입니다. 1968년 백제교가 놓여지기 전 부여를 왕래하던 규암나루가 현재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용되었으며 한때는 활기가 있던 규암시장이 교통의 발달로 부여의 영향권에 속하게 되어 쇠퇴하였습니다. 부여의 옛 이름은 사비입니다. 웅진천도 이후에 백제부흥을 위해 노력하던 성왕이 이곳으로 천도를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를 도와 사비천도를 주도한 세력은 무령왕 소가계집단인 성왕계 왕족들, 사 씨(沙氏) · 목 씨(木氏) · 연 씨(燕氏)와 같은 대성(大姓) 귀족등.. 더보기
봉화파인토피아로변에 자리한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지자체마다 농업과 관련된 기술을 농부들에게 전수해주기도 하고 다양한 품종에 대해 연구하는 농업기술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봉화군의 파인토피아로라고 명명된 도로변에 자리를 하고 있는데요. 그곳에는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봉화농산물산지유통센타와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농업이라고 하면 저 한적한 곳에 넓은 대지위에 논이라던가 밭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요즘에는 도시 속에서의 농업이 많이 활성화되고 주목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봉화군의 농업기술센터가 자리한 곳에는 교육관이나 관련 시설도 자리를 하고 있씁니다. 이곳은 봉화군의 농공단지이기도 합니다. 봉화군이라는 지역은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을부터 나오는 봉화군의 사과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더보기
부여군 양화면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방문해봅니다. 부여군의 끝자라겡 자리한 마을로 양화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2018년에서 2022년까지 5개년에 걸쳐서 거점지역인 양화면 중심지의 기능을 강화하여 중심공간 육성을 도모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해두었다고 합니다. 사업내용으로는 금강나물센터 건립, 양화 한아름마당 및 갓개희망마당 조성, 금강풍경쉼터 조성, 수변경관 조성들을 해두었다고 합니다. 농촌마을이지만 깔끔하게 정비가 되니 정주환경이 좋아졌다는 것을 몸소 체감할 수가 있습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주민 문화/복지생활 여건개선과 배후마을 교류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농촌 중심지에 문화, 경제 등 중심기능을 활성화해 배후마을에 서비스 제공, 농림축산 식품부 공모사업입니다. 옛날에는 이곳에는 큰 장터가 있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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