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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고택과 여유, 힐링이 있는 논산한옥마을과 돈암서원 논산이 유학의 고장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잠시만 들러보다가 이번에는 긴 시간을 논산돈암서원과 한옥마을이 있는 곳에서 보내보았습니다. 시간은 유한하지만 살면서 자신의 삶을 적당하게 잘 유지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광산김씨로 대표되는 인물가운데 사계 김장생과 신독재 김집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배향된 곳이 돈암서원이기도 합니다. 2023년과 2024년은 논산 딸기 축제가 K-컬쳐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곧 논산에서도 딸기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돈암서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논산 한옥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삶에서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의 상황이 분명 있을 때가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면 '과유불급'인 상황도 닥치게 된다고.. 더보기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의 상반기 평생학습을 신청해보세요. 천안시의 두정평생학습관은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두정 시민문화여성회관 청사를 철거하고 행복주택 등을 건립 중인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건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관이 들어서는 공공청사 등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부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288세대와 판매시설로 구성되었는데요. 평생학습관은 공공청사 건물 2층에 마련되며 강의실, 동아리실, 정보화실, 강당 등이 들어서있습니다.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에서는 지금 상반기에 교육을 받을 분들을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관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는 천안지역사전시관 천안의 기억, 시민의 기록물을 찾는다는 소식이 보이네요. 전시 선정된 제공자에 한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천안시 두정평생학.. 더보기
겨울과 봄사이 먹을거리가 넘치는 서산의 대표 동부전통시장 겨울과 봄사이의 절기가 오면 약간은 조용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의 전의 이맘때가 가장 고요한 느낌이지만 전통시장에는 활기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3월부터 벚꽃이 만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봄의 꽃을 보기 위한 여행을 떠나봐야겠습니다. 2월의 설에는 서산 동부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농축산물을 사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서산 동부전통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해산물은 바로 새조개입니다. 튼실하고 맛있어 보이는 새조개는 3월까지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철 먹거리입니다. 전통시장이라고 하면 유통방식이 전통방식으로 운영되는 공간을 의미하는데요. 대형마트를 넘어서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구매하고 배달을.. 더보기
증평의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문별 1등급의 정안둥구나무마을 증평군으로 들어감녀 이정표가 나옵니다. 나무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마을기업으로 정안둥구나무마을인데요.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 충북마을기업협회으로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다양한 체험과 농촌관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중 활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둥구나무라고 하는 나무는 특정한 수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집 근처나 길가에 있는 크고 오래된 나무를 의미합니다. 앞뒤가 온통 산야로 둘러싸여 산막 동네라 불리울 만큼 두메산골에 묻혀있는 둥구나무는 따뜻한 품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정안둥구나무마을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증평의 관문 500년 이상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농촌마을로 주변에는 가볍게 삼림욕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등산코스와 사시사철 시원하고 맛좋은 약수터가.. 더보기
공주, 부여, 예산을 돌며 충남의 역사공간을 살피며 돌아보는 여행 정치적으로 본다면 충청도를 흔히들 민심의 지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민심의 지표라는 것은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혹은 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람을 선택하거나 때론 손을 들어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호지방으로 부르는 충청도의 대표적인 학파는 기호유학이다. 호서, 호남을 아우르는 기호유학은 개방적 학풍을 자랑하고 성리학적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른 지역이다. 공주라는 지역은 효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많은 유학자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효와 관련된 문화공원이 자리한 곳에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충남역사박물관에는 수령이 100년 넘는 금송과 왕벚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가득한 곳이면서 백제가 충남의 시대를 연 첫 도읍지이기도 하다. 충남역사박물관의 뒷편에는 대추골이 있는데 중고제 .. 더보기
2024년 청룡의 해에 청양에서 누구나 가게, 청년 창업에 도전해요. 한국의 모든 사람들은 12개의 띠중에 하나는 꼭 해당이 되는데요. 그중에서 동서남북의 방위를 다스리는 사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는 무게가 있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존엄하고 고귀한 존재로 청룡은 신성력을 지닌 용 가운데서도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 ‘생명’, ‘신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올해가 그런 해입니다. 저도 한번쯤 청양군 블루쉽 하우스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청양군에서는 23년 10월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기업과 개인의 수요자 중심 정규, 시간제, 농촌 일손과 같은 형태별 일자리와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취약 계층,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대상별 일자리 정보를.. 더보기
온기충전, 올겨울 따뜻하게 독서와 충전해볼 수 있는 웅천도서관 겨울과 밤, 비 올 때를 '독서삼여'라고 부르며 책 읽기 좋은 시간이라고 부르는데요. 성인들을 위한 독서회 같은 행사는 물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교육 강좌도 마련돼있다 보니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발길이 있는 곳이 도서관입니다. 무료이기도 하고 도서관이 따뜻하니까 여기 와서 책도 읽고 방학이니까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웅천도서관은 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으로 충남 보령시 웅천읍 방축길 90-39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자료시 내부 도장을 실시중에 있는데요. 이용은 가능하다고 ㅎ바니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에서는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좌 제안 모집을 하고 있었는데요. - 대상: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 분야: .. 더보기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이 개소한 송촌동행정복지센터 송촌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송촌동행정복지센터는 송촌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덕구의 다른 행정동보다도 송촌동은 한 건물에 모든 것이 집약이 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북대전 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이 같은 건물에 둥지를 틀었다고 합니다. 대덕구에 따르면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대덕구민은 국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인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합니다. 구민의 납세 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법동민원실 재설치, 세무서 신설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북대전세무서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1층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북대전세.. 더보기
올해의 설은 증평군의 장뜰시장에서 장보고 맛있는 떡국만들어요. 지금은 흔하게 말하는 설이나 추석의 명절이라는 말의 유래는 농가월령가에서 "북어 쾌 젓조기로 추석 명일 쉬어보세!"라고 나온 것에서 "명일"이라는 말이 "명절"로 변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증평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증평 장뜰시장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떡국 자체가 본래 긴 가래떡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국수처럼 오래 살라는 뜻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올라가는 고명은 계란이나 김 가루가 일반적입니다. 때로는 경우에 따라 대파를 고명으로 올리기도 합니다. 증평역에서 가까운 이 자리는 ‘장이 선다’ 하여 ‘장뜰’로 불렸고, 장터 이름도 장뜰시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재래시장인 셈입니다. 노점을 포함해 100여 곳의 상점이 있고, 장날이면 .. 더보기
주민들과 함께 복지와 힐링이 되어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충청남도의 한 도시이면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시는 공주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입니다. 옥룡동에는 지난해 12월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옥룡어울림센터가 준공이 되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담당 공무원들은 사무실을 옮겨서 올해부터 근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들어선 옥룡어울림센터는 3천86㎡의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2천17㎡ 규모로 세워졌습니다. 공주시내에서 보자면 끝자락에 위치한 공주 옥룡동에는 스마트 복합 쉼터가 결합된 버스정류장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곳으로 옮겨오고 나서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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