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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봄과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기에 좋은 진천자연휴양림 봄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물이 녹아서 흐르고 곳곳에서 피어나는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를 보면서 야유회를 가는 것이 연상이 됩니다. 진천군에서 대표적으로 자연휴양을 할 수 있는 진천자연휴양림은 가볍게 걸어보아도 좋고 책을 한 권 읽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봄을 장식하는 꽃잎들이 주변을 물들이는 가운데,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산책로에서 봄꽃이 내뿜는 봄 내음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거진천자연휴양립입니다. 올가는 길목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도 살아서는 진천에 있어야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에 생거진천을 자주 찾아가보는 편입니다. 계곡길로 조성되어 있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간간히 벚꽃이 보이고 목련과 수선화, 진달래가 피어 있는 것도 볼 수가 있는 .. 더보기
아름다운 고택과 선비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함양 남계서원 봄이 오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듯하는 이때에 경남의 함양이라는 곳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은 뿌려놓는 것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따사로운 햇볕과 함께 우리의 눈을 맑게 하는 꽃들과의 만남이 즐거워지는 이때에 인물의 향기를 접할 수 있는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에서 잠시 방문해보았습니다. 4월에는 농가에서 봄 일을 시작하면서 논밭 둑의 손질하는 가래질을 시작하는 청명과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곡우라는 절기가 있는데요. 모두 봄농사 준비와 농사비가 내린다는 절기로 농사와 모두 관련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목적한 곳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고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사는 것이 편한 것이 아니라 인생.. 더보기
증평군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마켓 코로나19 이후로 계속 올라가기만하는 물가에 지갑이 얇아졌는데요. 저도 그래서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소비를 해야 생존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로컬푸드 마켓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증평군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증평군립도서관의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지역마다 자리한 로컬푸드 장터에서도 신뢰가 가는 식재료를 구할 수가 있습니다. 갓·마늘·파·생강·고춧가루와 같은 향미가 있는 채소가 부재료로 사용되는데 김장준비를 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모든 품목을 팔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우측편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자리한 로컬푸드 장터를 이용하는 것은 신뢰 있는 식재료를 합리적인.. 더보기
하동의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하동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했어요. 싱싱한 미나리는 물론 하동의 특산물인 취나물, 딸기, 고로쇠 수액 등도 만나볼 수 있는 하동 로컬푸트 매장이 하동군청의 부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로컬푸드, 지역경제, 먹거리, 기후변화등의 공통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말하는데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입니다. 로컬푸드매장이 자리한 하동축산농협 하나로마트가 이곳에 자리하게 된 것은 지난해입니다. 하동축협 하나로마트는 하동읍 군청로 47 일원 5946㎡의 부지에 8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2층 연면적 2083.47㎡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하나로마트, 베이커리, 365코너가 운영되며 2층에는 카페와 옥상정원, 대회의실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하동으로 오래간만에 방문했더니 로컬푸드 매장이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농부와의 만남을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 더보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만난 여행하기 좋은 청양군 올해는 어떤 곳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충청남도에서 맑은 물과 공기가 있으면서 벚꽃길로 아름다운 곳이 자리한 청양군으로의 여행도 좋지 않을까요. 올해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속에서는 청양군도 있었습니다. 청양군의 속살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기전에 잠시 전시전을 감상해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터미널을 오니까 많은 것이 바뀌었네요.  청양군에서 작지만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버스터미널마다 전시전을 열어서 기다리는 사람이나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트렌드인듯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을,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 더보기
함양에 가면 처음 방문해야 하는 아름다운 정자 거연정 아름다운 운무가 함양의 산하에 내려있는 날 함양으로 향해보았습니다. 경남 함양군이라는 지역은 처음 가본곳이었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지역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포근하고 마치 제가 자란 곳 같은 포근함을 주는 곳이더라구요.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만의 사시나무 숲을 가꾸는 것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은 하나의 나무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거대한 뿌리를 만드는 것은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내리는 비로 인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계곡을 지나 선비문화 탐방로를 걸어봅니다. 함양군에서 나무와 풍경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함양의 거연정이라는 대표적인 정자를 찾아가 보는 길입니다. 함양군의 선비문화 탐방로는 서하면과 안의면을 이어주는 길입니다. .. 더보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속의 충남의 핫플레이스 홍성군 한국이라는 나라는 작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면 큰 나라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곳에서 벗어나 다른지역을 구석구석 볼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이미 알려진곳은 기시감이 들어 식상함이 들수도 있고 새롭게 소개되는 곳은 낯설음이 있을수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는 서울의 AT센터에서 개최가 되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는 현장속에 홍성군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코엑스나 일산킨텍스를 많이 방문해보았지만 양재에 자리한 AT센터는 처음 방문해보세요.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혀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 더보기
충청남도 여행 방문의 해에 충남을 여행 버킷 리스트에 넣어보세요.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 정보와 상품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 및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회입니다. 한 곳에서 전국의 모든 곳을 볼 수 있다는 박람회를 찾기 위해 서울로 가보았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을,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한다고 합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휴양지 운영업체, 그 밖의 여행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무려 20년이 된 여행관련한 최대 박람회입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 더보기
봄꽃이 필 때 여행하기 좋은 홍성 남당항의 네트 어드벤쳐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해 아래쪽에 내려갔었는데요. 생각보다 늦게 피는 벚꽃에 살짝 실망을 하고 탁트인 바다를 보기 위해 홍성으로 향했습니다. 홍성이라는 곳은 남당항이 있는데요. 요즘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당하에서 보는 바다와 다양한 놀거리도 있지만 네트 어드벤쳐도 추천을 해봅니다. 매화가 피면 이어 목련이 피기 시작하고 노란색의 개나리가 피고 산에는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면 봄이 온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봄꽃은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벚나무) 순으로 피는 것이 일반적으로 충청남도의 봄꽃 여행은 4월이 절정이 될 듯 보입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탁트인 풍광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남당항은 그냥 제철에 오면 대하나 새조개를 먹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꼭 들.. 더보기
봄나들이를 하기 좋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주꾸미와 도다리가 있어요. 무창포하면 바다가 갈라지는 곳으로 유명한 보령의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아기장군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서 바닷길이 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해수욕장의 북쪽에 아기 장군이 무예를 닦던 장군봉이 있으며 당섬은 아기 장군이 태어난 터이고 당시 해룡과 아기 장군이 줄다리기를 하면서 바닷속 땅이 불끈 솟아오르면서 길이 형성되어 신비의 바닷길이 생성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창포해수욕장을 돌아보기 전에 전설이 내려오는 조형물을 먼저 만나봅니다. 충남 보령시는 봄이 되기전에 2024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4월에 잠깐 봄기운을 느끼고 나면 5월부터는 갑자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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