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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국보 순회전이 있는 보령 석탄박물관 올해에는 국보와 보물을 포함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국립박물관 소장품들이 시·군 단위의 지역 전시공간을 찾아 관람객을 맞는다고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12개 소속 국립박물관, 12개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가 6월에 열리고 있습니다. 보령의 성주산자락에 자리한 보령 석탄박물관은 보령에 있었던 석탄을 캐는 탄광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들 유물은 3~7점으로 각각 나눠져 모두 6개의 전시로 구성됐다. 이들 6개 전시회는 1차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선보이게 되는데요.  충남 보령의 석탄박물관에서는 국립부여박물관과 보령석탄박물관의 협력으로 6일부터 9월 1일까지 ‘금관총 금관, 그리고 이사지왕’ 전이 열립니다.  보령 석탄박물관의 .. 더보기
6월 자신만의 섬세한 상상력을 채워볼 수 있는 양양교육도서관 요즘에는 도서관을 가면 페이퍼 아트로 만들어지는 팝업북같은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페이퍼 아트는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페이퍼 아트도 아트 세러피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예술치료와 미술 치료를 하는 아트 세러피는  넓은 의미의 놀이, 춤, 레크리에이션(recreation), 작업, 시, 소설, 음악, 미술, 연극들이 포함되며, 어떤 관점에서는 좁은 의미의 회화(그림), 디자인, 조소, 공예의 미술 전 영역이 속합니다. 양양교육도서관은 강워특별자치도교육청산하의 도서관으로 양양교육지원센터도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양양교육도서관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문화활동강좌 운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는 6월 19일까지 운여오디며 하반기모집을 하게 되면 신청하고 하반기의 강좌를.. 더보기
한국전쟁 그 승리의 초석이 된 5일간의 기적 그날을 기억합니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7월 상주화령장지구 전투 승리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상주화령장지구전투는 1950년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화령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한 전투라고 합니다.상주의 화서IC를 나오면 바로 만나는 공간이 화령장 전적지입니다. 이곳에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1950년 7월 19일 제17연대장은 북한군 제45연대가 후속하여 화령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포로의 노획문서를 통해 알았다고 합니다. 그 정보를 토대로 7월 22일 오전 화령장으로 이동한 제1사단은 예하 11, 12, 13 연대 3개 연대를 화령장 부근에 전개한 후 갈령 고개 북방으로 북한군을 격퇴하게 됩.. 더보기
15살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이 28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담헌실학관과 나래돔 일대에서 개최가 되었는데요. 저는 학생들을 위한 이런 행사도 열리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남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성과를 공유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역시 먹을 것을 주는 이벤트에 학생들이 관심이 많네요.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에서 주관한 것입니다. 행사가 열린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991년 고용노동부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한 직업능력개발 관련 특수목적대학으로, 실천공학기술자·인적자원개발전문가·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양성 및 재직자 기술교육등을 하는 대학이라고 합니다. 충남도교육청 주관 ‘2024 충남 직업교육.. 더보기
순교자가 잠들어 있는 곳에 만들어진 진산성지 성당 저도 진산성지를 자주 방문해보았는데요. 최근에 그 방향으로 가보지를 않아서 새롭게 성당이 자리한 것을 모르다가 이번에 우연하게 성당이 새롭게 세워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 성당에는 한국 최초의 가톨릭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 권상연 야고보, 윤지헌 프란치스코 유해 안치식에서 순교자상이 제막하였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진산성지로 가는 길목에 작은 공원으로만 조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제 진산성지 순례길의 여정의 머무를 수 있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금산 진산성지 성당은 1791년 진산사건이 벌어진 곳으로 최초 순교자 윤지충의 얼이 담긴 천주교 성지입니다.  진산성지 숲길은 총 6.8km 구간으로 군에서 조성 한 구간은 진산성지에서 마근대미재까지 약 2.8km 구간으로 숲길 초입부에는 4.3.. 더보기
증평군의 휴게소가 지역활성화를 위한 34플러스센터로 변신했어요. 다른 지역을 갈 때 혹은 증평군을 방문할때마다 보였던 곳이 증평인삼관광휴게소였는데요. 오래된 시설이어서 점점 노후화되어 사람들의 방문이 뜸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이 다양한 교육과 직업을 찾고 매칭하기 위한 34플러스센터로 바뀌었습니다. 더보기
진천군 전통시장에 자리한 착한가격모범업소 오가네 착한밥집 진천군의 착한가격과 양이 충분한 음식점으로 진천군 전통시장 안에 자리한 음식점들이 적지가 않은데요. 투표를 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조용하면서도 기대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진전전통시장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원덕로 390에 자리를 하고 있는데요. 농업농촌웰빙테마장터와 같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천종합전통시장에 오니 벚꽃이 피는 계절에 만나보는 국내 최고 돌다리 축제정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축제 기간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이 축제에서는 진천군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농다리 스토리움(옛 농다리전시관), 용고개 용 조형물, 미르 309(제2하늘다리) 등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매월 한 번은 이곳을 방문하세요. 진천군은 축제 기간.. 더보기
충절의 고장이라는 예산 고덕면의 야경을 보며 걸어보았어요. 충청남도의 전통시장중 활성화가 된 곳은 이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더보기
5월 3주에 문화재와 관련된 야행이 열리는 보령 충청수영성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고 주변의 풍경이 바뀔 때, 충남지역의 잘 알려진 여행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계절로 봄과 가을이 있지만 봄과 가을은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봄은 기지개를 켜고 더 활기찬 에너지를 여름에게 줍니다. 충청수영성을 중심으로 야로길을 만들어두었는데 이곳에서의 만나볼 수 있는 야화는 민화에 등장하는 충청수영성을 감상하고 그려보는 마당, 야설은 참여형 연극을 체험하는 마당을 만들어두었다고 합니다.   충청수영성은 보령 오천면 소성리에 있으며 1509년(조선 중종 4년) 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서해로 침입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돌로 축성된 곳입니다.  충청수영성 야행은 수영성의 역사와 보령 이야기를 체험하는 ‘8야(夜.. 더보기
금산군의 열린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담 산양마을 지역을 살리는데 있어서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은 중요한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금산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을 꾸며놓은 곳으로 이담 산양마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열린 공간이어서 금산에서는 보기 힘든 스위스와 비슷한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금산을 자주 갔었는데요. 이담 산양마을은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탁 트인 초원과 푸른 하늘, 맑은 공기가 있는 곳은 누구나 원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체험목장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 목장에는 토끼, 산양등 각종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가축과 놀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그냥 산책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북적거리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한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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