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착한가격과 양이 충분한 음식점으로 진천군 전통시장 안에 자리한 음식점들이 적지가 않은데요. 투표를 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조용하면서도 기대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진전전통시장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원덕로 390에 자리를 하고 있는데요. 농업농촌웰빙테마장터와 같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천종합전통시장에 오니 벚꽃이 피는 계절에 만나보는 국내 최고 돌다리 축제정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축제 기간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이 축제에서는 진천군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농다리 스토리움(옛 농다리전시관), 용고개 용 조형물, 미르 309(제2하늘다리) 등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매월 한 번은 이곳을 방문하세요. 진천군은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농다리와 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버스터미널 등 지역 곳곳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볕을 즐기기에 좋은 날입니다. 모두들 투표는 하셨나요. 저도 투표를 하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봅니다.
진천전통시장의 안쪽으로 들어오니 화려한 색감의 나비가 날라다니는 것이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운수대통한다는 표현만 보아도 무언가 잘 해결되는 느낌입니다. 생기전천전통시장은 만나면 만날수록 새로운 즐거움, 여기는 전통시장이라고 합니다.
진천읍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고려식당, 김밥세상, 사석한우촌, 마당한우촌, 명가떡집, 오가네착한밥집앤포차, 미소가득꼬마김밥, 양양만두, 어전, 연형식당, 외갓집, 골목식당등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오가네 착한밥집의 간판이 보입니다. 진천종합전통시장의 메인이 되는 벽화는 바로 진천 농다리입니다.
이곳에서는 뼈해장국(8,000원), 콩나물해장국(6,000원), 황태콩나물해장국(8,000원)이 메인인데요. 황태콩나물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뚝배기에 황태와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음식이 나옵니다. 잘 만들어진 황태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간식거리이자 술안주가 되는 것은 물론 고급 요리 재료로도 손색이 없는 식재료입니다.
콩나물과 황태가 들어간 해장국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오가네 착한밥집에서 한 끼를 잘 해결했습니다. 전에는 이곳은 오가네 착한 보리밥, 뷔폐와 돼지불백이 메인이었지만 지금은 뼈다귀해장국과 황태, 콩나물 해장국이 메인이라고 합니다. 앞서서 말한 국내 최고 돌다리 축제는 문백면 구산동리 농다리 일원에서 오는 19~21일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가네착한밥집
충북 진천군 진천읍 원덕로 390C동 110호
'여행을 떠나요 (1,000) > 한국여행(충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교자가 잠들어 있는 곳에 만들어진 진산성지 성당 (0) | 2024.06.12 |
---|---|
증평군의 휴게소가 지역활성화를 위한 34플러스센터로 변신했어요. (0) | 2024.06.08 |
충절의 고장이라는 예산 고덕면의 야경을 보며 걸어보았어요. (0) | 2024.06.04 |
5월 3주에 문화재와 관련된 야행이 열리는 보령 충청수영성 (1) | 2024.06.03 |
금산군의 열린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담 산양마을 (0) | 2024.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