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도서관을 가면 페이퍼 아트로 만들어지는 팝업북같은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페이퍼 아트는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페이퍼 아트도 아트 세러피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예술치료와 미술 치료를 하는 아트 세러피는 넓은 의미의 놀이, 춤, 레크리에이션(recreation), 작업, 시, 소설, 음악, 미술, 연극들이 포함되며, 어떤 관점에서는 좁은 의미의 회화(그림), 디자인, 조소, 공예의 미술 전 영역이 속합니다.
양양교육도서관은 강워특별자치도교육청산하의 도서관으로 양양교육지원센터도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양양교육도서관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문화활동강좌 운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는 6월 19일까지 운여오디며 하반기모집을 하게 되면 신청하고 하반기의 강좌를 들으시면 됩니다.
도서관의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요즘에는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위기상화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양양 교육도서관에서는 CPR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누군가는 문명을 지키고 문화를 만들어가기에 그나마 풍족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인간이 문명을 잃어버리고 유인원들이 지능의 힘을 가지게 되는 혹성탈출과 같은 세상에서는 책 한 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보통 도서관의 1층에 가면 사서가 추천하는 책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양양도서관에서 만나본 책증 프랑스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는 권태로운 사교생활에 젖어든 한 젊은이가 어느 날 마들렌 과자를 홍차에 찍어 먹다가 불현듯 그 맛에 의해 연상된 과거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더듬어가는 회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단차를 이용해서 공간에 아늑함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양양교육도서관은 책으로 이끌림과 미래로 두드림을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서관이 조용하기는 하지만 잘 찾아보면 어떤 책은 너무나 익숙하고 어떤 책은 너무나 낯설 때가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든지 긍정과 부정은 없다고 합니다. 충돌도 때론 다른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서 트리거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당신의 새로운 감정이 무엇인지 마음의 책장 속에 꽂혀 있을 섬세하고 미묘한 상상력을 발견해 볼 시간입니다.
저는 도서관을 가면 항상 새로운 책이 어떤 것이 나왔나 살펴보곤 하는데요. 저에게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요즘은 불안의 시대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중에 어떤 것이 가장 아름다울까요. 수많은 감정중에 어떤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쉽게 말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내면에 채워져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서관은 그런 자신의 내면을 알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한 권의 책을 자신에게 선물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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