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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돌봄으로 나아가고 있는 청양군의 치매안심센터 평균연령이 계속 높아져가고 있는 요즘 지자체마다 노년층을 어떻게 케어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돌봄은 복지의 빈공간을 채워주는 기술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AI 스마트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청양군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생명과 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청양군 보건소입니다. 이제 인구가 줄어가는 지역의 의료시설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청양군에는 건강증진센터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에는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Chat-GPT기반 말벗, 음악·라디오 청취, 재난문자알림, 치매예방 프로.. 더보기
가볍게 돌아보는 8월의 마지막주 화성시의 봉양읍의 일상들 경기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의 승격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마다 마을색을 잘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 화성시라는 곳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이 지속되고 있는 8월의 마지막주가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화성시 봉당읍이라는 지역은 쌀 생산 이외에 낙농업이 행해지며 전자·전기·식품·화학 등 각종 제조업체가 입지해  있는 곳으로 수원가톨릭대학교·장안대학·수원과학대학 등이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곳입니다.  화성시의 곳곳에는 지역에 자리한 보호수를 비롯하여 마을을 지켜주는 오래된 영당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에도 많은 역사적인 흔적이 자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융릉과 건릉도 있지만 백제시대의 흔적인 마하리의 백제고분군도 남아 있습니다. 경기도 화.. 더보기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열린 2024 작은 전시전 당진 수채화 작가회 저도 주변에서 평생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하는데요. 일반인들이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가 드로잉과 수채화입니다. 그림이라는 것은 언제라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꾸준하게 연습해야 조형적 표현과 공간을 선으로 정교하게 그려 다양한 선들을 조합해서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을 보면 신기하게 보여지기까지 합니다.  8월 초까지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하반기 추가 모집 강좌는 이모작 음악교실(음악), 아트갤러리(미술), 쉘위 댄스(무용), 문예놀이터(청소년강좌), 문예아카데미(인문) 등 31개 강좌로 총 수강생 113명을 추가로 모집했었습니다. 그곳에서 배우고 모임을 만드는 분들이 이렇게 전시전을 열고 있습니다. 당진에서 활동하는 수채화협회에서 당진문화.. 더보기
영동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과일나라 테마공원도 방문해보세요. 여름에 맛있어지는 포도와 복숭아 그리고 자두가 나오고 있을 때 영동군에서도 여름과일이 풍성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사과와 배가 나오는 영동군은 과일나라라고 할만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영동군을 대표하는 오색과일은 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가 콘셉트인 곳이 과일나라 테마공원이입니다. 저도 복숭아를 구매해와서 그런지 영동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에는 봄에 과일꽃들이 피어나고 있어서 인증숏을 찍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물도 흐르는 곳이어서 무더운 여름에 이곳을 찾아오면 더위를 식혀볼 수가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지자체인 영동군의 영(永)은 '길'을 훈차한 것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열대야로 인해 잠을 못 이루고 있을 때에도 영동군이라는 지역은 여름.. 더보기
여행이 좋은 날, 머드광장에서 열린 여름 섬의 날 핫 한 현장 이제 더위가 아주 약간씩 사그라들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렇지만 여름만큼 바다가 좋은 때가 있을까요. 머드축제가 끝난 것이 엊그제같은데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섬의 날의 행사와 축제가 열러서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이토록 여름이 좋은 날이면 섬의 날을 방문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024년도 이제 4개월 정도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보령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대표적인 서해안의 관광도시이기도 한 보령은 가진 자원을 가지고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박람회를 열고 이었습니다. 섬으로 떠나는 것이 즐거운 것은 여름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에 섬이 많지만 이렇게 많은 지역이 참여했을지는 몰랐습니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국가기.. 더보기
2024 공주문화예술촌 릴레이전 김민지의 Home seek 사람들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하고 여유가 있으면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충청남도의 도시들도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공주라는 도시에서는 공주문화예술촌을 기반으로 예술가들에게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 공주에서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공주문화예술촌 입주 작가 릴레이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 김자연 작가 개인전 '팬텀 아일랜드 12,1,2' 오는 8월 24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공주문화예술촌 릴레이전 전시는 김자연, 김민지, 구자명, 나현진, 김명준, 배상아, 한상진, 박용화 작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제가 찾아갔을 때는 입주작가 김민지의 작품전이 열.. 더보기
도서관의 새로운 문화와 커뮤니티공간으로 재탄생한 천안도서관 천안의 도심에 자리한 중앙도서관이 2년 만에 재개관하였습니다. 저도 자주 방문하는 천안시라서 변화가 반가운데요.  2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것도 사실이지만 기다리던 새로운 도서관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 반갑기만 합니다. 언제 지나가나 싶어도 지나고 보면 금방입니다. 앞으로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정보 전문가로서 단순히 신기술의 얼리어답터가 아니라 혁신자(Innovator)가 되어서  지식정보자원의 고품질 데이터화를 실현한다면 인공지능 시대의 기반 데이터를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나 사서들은 서울에 자리한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서 교육을 받는데요. 그 분들의 역량이 높아지면서 도서관 문화도 많은 것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천안 .. 더보기
공주에서 여름을 보내려면 동학사 계곡길을 방문해보세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갈만한 곳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거리가 있어서 쉽게 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자주 찾아갔던 곳이 바로 동학사입니다. 예전에는 동학사의 식당을 통해서만 계곡을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동학사 계곡길을 가는 과정에서 이삼평 공원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잠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계룡산 기슭은 점토와 유약, 땔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수많은 도자기 가마들이 이곳에서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도공 이삼평에 대한 이야기가 한글과 중국어, 일본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조선인 도공 이삼평(李參平)이 아리타[有田]에서 처음으로 자기를 제작하여 보급시켰고 가라쓰[唐津] 요지도 조선인 도공들이 세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보기
첨벙첨벙 신나게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증평 보강천 물놀이장 더울때 물에서 노는것만큼 신나는 것이 있을까요. 증평군민의 휴식공간이기도 한 보강천변에는 물놀이장도 있는데요. 이곳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고 합니다.  10여 개 물놀이형 놀이시설과 벤치·천막·퍼걸러·탈의실 등 휴게시설을 갖춘 증평군의 가장 즐거운 물놀이장입니다. 증평군은 증평읍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20일 무료로 개장했는데요. 8월18일까지 매주 토·일·월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8월 첫째주말부터 신나게 놀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좋으면서 접근성도 좋은 곳을 찾으려면 자신만의 핫플레이스가 필요합니다. 증평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보강천변만한 곳도 없을 겁니다. 아쉬운 것은 평일에도 놀 수 있으면 좋겠.. 더보기
황금해안길로 더욱더 풍성해질 매력의 화성시 낙조가 있는 궁평항 사람이 느끼는 모든 것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것은 그 사람과 얼마나 교감을 하였는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한 잔의 사진, 동영상으로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지만 그 사람의 생각이 담긴 글만큼 감성을 전달하기에 좋은 수단도 없습니다. 화성의 궁평이라는 지역으로 들어온 갯골은 내륙으로 깊게 들어온 곳으로 매번 그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 독특한 지형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왔는데 시간이 지나니 비가 그쳐서 우산없이 걸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화성에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 해넘이 해넘이 명소인 맥미항과 매년 화성 뱃놀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곡항과 여행하면서 먹거리와 해가 넘어갈 때의 일몰과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은 변한 것이 없지만 변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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