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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

태안로컬푸드 장터에서 싱싱한 대하를 구매했어요. 대하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 8월부터였는데요. 아직도 대하가 나오는지 태안로컬푸드 장터에서는 대하를 살 수가 있었습니다.  태안의 남면지역이나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로 외부 소비자가 70%를 차지하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태안에서 나오는 방풍 등 나물류, 건농산물류, 5년 묵은 천일염 등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안면도로 여행을 가면서 오는 길에 태안가득 로컬푸드 장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전국 최초로 농·수산물 통합 직매장 운영으로 유기농 김치, 된장, 고추장 등과 태안군내에서 생산되는 공예품·공산품 등과 함께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는 태안으로 여행을 가는 길목에서 쉴 수 있는 휴게소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태안 천일염은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정성으로 만든 .. 더보기
상주의 문화와 체육생활을 할 수 있는 상주국민체육센터 상주에서 문화와 체육생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상주 경상감영이 복원되어 있는 공간앞에 자리한 상주국민체육센터가 있습니다.  체력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몸이 육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체력인증센터를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체지방률, 근력, 심폐지구력등을 통해 사람은 자신의 몸상태를 알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 가을비가 내려서 그런지 날이 화창한 날이 많지가 않네요. 경상북도의 중심이었다는 상주시를 방문해봅니다. 실내수영장이 자리한 상주국민체육센터에는 축구장을 비롯하여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주시 생활체육공원, 놀이터, 다목적코트장, 테니스장, 농구장, 실내게이트볼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시민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습.. 더보기
유관순 열사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유관순 열사 기념관 천안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도시이며 애국선열의 정신과 발자취를 따라 역사 공부와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목천읍, 북면, 수신면, 병천면을 연결하는 역사문화둘레길은 8구간 총27.5km로 구성됐는데요. 저는 1구간의 대한독립만세길을 걸어보면서 유관순열사 기념관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천안에 조성된 둘레길은 1구간 대한독립만세길(병천사거리~유관순사적지~병천순대거리) 1.37㎞, 2구간 유관순길(유관순사적지~조병옥생가) 2.17㎞, 3구간 조병옥길(조병옥생가~홍대용생가지) 2.53㎞, 4구간 홍대용길(홍대용생가지~홍대용묘) 1.98㎞, 5구간 김시민길(홍대용묘~김시민 생가지~아우내장터) 2.45㎞ , 독립기념관, 이동녕 생가지, 박문수어사묘가 각각 6~8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 더보기
박지원이 머물렀던 함양의 안의의 누각 광풍루와 남강(오리숲) 경상남도의 함양군은 자연이 살아 있는 대표적인 명승지를 품은 지역으로 관광 명소이자 주민 쉼터인 상림·하림 공원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함양은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통영∼대전 고속도로가 분기하는 경남 서부권 도로교통의 요충지입니다. 함양군의 안의면이라는 지역은 남동부를 흐르는 지우천 등의 소하천 연안에는 소규모의 평야가 분포하며, 남부의 남강 유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한 곳입니다.  함양의 안의면으로 가는 길에는 남강이 같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의 지방하천인 남강은 진주까지 흘러가게 됩니다.  함양군에 근무했던 사람으로 연암 박지원이 있습니다. 박지원은 함양군으로 온 것이 바로 안의면에 현감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안의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가을을 만끽하면서 걸어보기 위해 조.. 더보기
가을에 물들어 있는 상주가는 길의 화서휴게소와 일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향기와 색깔, 곱게 물든 단풍, 꽃물결이 가을맞이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후 재난 시대에 식물이 대안이기도 한데 인간과 자연은 함께 공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본능적으로 자연을 찾으며 자연은 사람들을 부르고 있는지도 모르는데요. 한 달에 한 번씩은 상주를 방문하기 때문에 휴게소에 머무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상주 화서휴게소는 상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행은 상상 그 이상의 상주에서 보낼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상주의 곳곳을 미리 만나볼 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천대하면 상주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황금빛의 색감이 좋은 경천대 일출을 언젠가는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각산 출렁다리도 아직은 못 건너가보았습니다. .. 더보기
꽃과 가을의 낭만을 즐겨볼 수 있는 진천군의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진천군이라는 지역은 생거진천이라고 할만큼 생생한 에너지가 넘치는 곳입니다. 가을이 되면 가을대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 여행지중에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언제라도 방문해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2014년에 문을 연 이 휴양림은 올해로 10년이 된 자연휴양림입니다.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보통 펜션과 같은 숙박시설을 이용해서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야영장은 기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바비큐장을 활용해 12개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숙박을 하거나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아숲체험원과 힐링숲을 걸어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봄에 꽃이 피는 화초, 여름에 꽃이 피는 화초, 가을에 피는 꽃, 식물의 겨울 나기 등을 접해볼 수가 있.. 더보기
계룡시에서 열린 계룡군문화축제에서 만난 창원특례시 군대와 관련된 가장 큰 산업이 바로 방위산업입니다. 방위산업은 하나라의 경제에서 큰 규모를 차지하는데요. 그래서 지역마다 국방과 관련된 산업들이 있는데요. 창원에도 적지 않은 기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2024 계룡의 군문화축제에서는 창원특례시도 만나볼 수가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창원특례시도 참가를 했씁니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고 있는데요.  창원특례시는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시 자체 홍보관과 창원 소재 방산기업 10개 사로 이루어진 기업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 .. 더보기
천안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아가는 성성호수공원 천안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공간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성성호수공원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가장 많은 변화와 천안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여행지이며 삶의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영상관을 구축하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저녁에 산책해보기 위해서 천안의 성성호수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거리는 있지만 천안시민들이 이곳에서 마치 피크닉을 하듯이 방문해서 쉬고 있었습니다.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자리한 기존 업성저수지를 호수공원으로 새롭게 개발해 재탄생한 곳으로 총 52만8,140㎡ 규모로 업성저수지의 수질개선과 함께 수변 생태공원 조.. 더보기
푸짐한 한 끼 식사가 생각날 때 방문하면 좋은 진천군의 연형식당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도 가족과 함께 식사도 하고 잠깐 나들이도 갔다왔는데요. 진천군에 자리한 농다리를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농다리를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곳이 바로 진천군의 중심에 자리한 연형식당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연형식당은 진천군의 중앙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곳입니다. 충청북도 진천군은 아름다운 자연을 비롯해 풍부하고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지역로 기후가 온화하며 산과 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가진 이곳에는 가볍지만 서민적인 먹거리가 있습니다. 최근 간판을 바꾼 것인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깔끔해진 느낌의 식당입니다. 함께 먹기에 좋은 김치찌개 혹은 짜글이라고 부르는 음식을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가.. 더보기
2007년의 유류피해를 극복한 것을 기념하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우리의 생활에서 기름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기름과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기름이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을 수입해와야 하며 우리의 실생활에서 물가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데요.    충남의 태안에서 엄청난 기름이 유출되면서 7,000여 ha가 오염이 된 것이 2007년이었습니다. 1ha가 약 3,000여 평정도가 되니 면적을 상상하기만 하더라도 가늠이 잘 되지를 않습니다. 당시에 해안의 기름띠도 더욱 확산돼 사고 해역 남단인 소원면 모항에서부터 만리포, 천리포, 학암포를 거쳐 가로림만 만대단 입구까지 40여㎞ 곳곳에 검은 기름띠가 밀려들었습니다.   태안이라는 지역은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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