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밤, 비 올 때를 '독서삼여'라고 부르며 책 읽기 좋은 시간이라고 부르는데요. 성인들을 위한 독서회 같은 행사는 물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교육 강좌도 마련돼있다 보니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발길이 있는 곳이 도서관입니다. 무료이기도 하고 도서관이 따뜻하니까 여기 와서 책도 읽고 방학이니까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웅천도서관은 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으로 충남 보령시 웅천읍 방축길 90-39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자료시 내부 도장을 실시중에 있는데요. 이용은 가능하다고 ㅎ바니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에서는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좌 제안 모집을 하고 있었는데요.
- 대상: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 분야: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자격증),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니 프로그램 제안서, 강의계획서, 이력서, 자격 증빙 서류(자격증 강좌)를 준비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에 따뜻한 겨울나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직접 참여해 볼 수가 있습니다. 보령 웅천도서관 역시 법정 공휴일로 매주 일요일에는 휴관을 합니다. 이곳은 월요일이 휴관이 아닙니다.
100세 시대에는 육체적으로는 기능이 쇠퇴하지만 지식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이 일상화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들어온 도서도 살펴보는데요. 생명을 보는 마음이라는 책이 눈에 뜨입니다.
매월 도서관이나 기차역에서 볼 수 있는 독립운동가가 있는데요. 제가 찾아갔을 때는 순국한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도서관마다 추천도서나 신간도서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뜨이도록 해두었는데 추천도서는 이 도서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성향을 볼 수 있고 신간도서는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성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읽어보고 싶은 책들도 눈에 뜨입니다. 이렇게 많은 책들이 나오는데 독자들의 눈에 뜨이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할까요.
책이 있는 곳, 웅천도서관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책들을 특화도서로 꾸며두었습니다.
아직은 정비중이었찌만 가족단위로 오는 분들을 위한 공간들도 있습니다.
고물가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무료로 머물 수 있는 도서관과 구청 로비 등 공공 공간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일반 카페나 스터디카페도 매일 장시간 이용하려 하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만큼 도서관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도시락을 싸와 휴게공간에서 추운 겨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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