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이 가장 중요한 미래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이 되지 않으면 더욱더 인구 유출이 더 커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충청남도의 곳곳의 마을을 돌아보면서 잘 모르는 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서천에 자리한 유곡2리로 유곡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방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적 격차 해소와 지역 낙후도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 지역균형발전정책이 연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곡1리마을은 주렴산 마을 아래 있는 곳으로 버들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안쪽까지 볼거리와 어떤 유래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을 먼저 읽어봅니다.
저도 가끔은 나이를 더 먹으면 한적한 곳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반시설입니다. 나이가 들면 움직이는 것이 더욱더 불편해지니까요. 그런것을 배려를 해서 환경을 조성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곡마을의 안쪽으로 들어오면 규모가 작지 않은 저수지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나름 특색이 있는 둘레길과 공원을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가운데 있는 섬은 원래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잘 꾸며놓으면 지역명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넘어가면 소공원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버들마을 속원 조성사업은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이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최근에 서천특화시장을 서해안 랜드마트 시장으로 만들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서천의 한적한 마을이지만 시간에 맞춰서 오면 이렇게 겨울풍경이 멋드러진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다리를 건너서 소공원으로 건너가봅니다. 다리는 약간의 보수가 필요해보였습니다.
직접 건너와서 보니까 인공적으로 조성했다기보다는 원래 있었을 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을 잘 조성해두기에 좋은 그런 환경을 간직하고 있네요.
서천에는 잘 알려진 관광지의 마을이 있습니다.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이나 판교시간이 멈춘마을, 선도리어촌체험휴양마을등도 있는데요.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농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을도 잘 정비되어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을의 중심에는 유곡복지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귀농산어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결국 공감하고 상생하는 미래로 나아가는 것인데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서 지역균형발전이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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