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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충청)

올해에는 새조개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새조개를 주제로 열리던 홍성 남당항의 새조개 축제가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 곁을 찾아왔습니다. 바다와 인접해서 배가 드나드는 도시를 항구도시라고 부르는 데요. 서해안에도 항구도시라고 부를만한 곳이 여러 곳이 있지만 대규모 주거단지등이 있는 곳은 없기에 좀 더 규모가 작고 어업목적의 항구들은 '어항' 또는 '포구'라고 부르는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미 한상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상태에서 그냥 먹기만 하는 것은 누구나 생각하는 즐거움이 아닐까요. 충남지역 새조개 생산량은 2012년부터 8년 연속 공식 통계에서 '0'을 찍다가 2021년 330톤, 2022년 290톤으로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먹는 새조개의 가격은 껍질을 까지 않은 새조개 1㎏(살 400∼500 g) 가격은 식당에서.. 더보기
2024년 갑진년 진천의 시작 운무청천이 있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하루쯤 생거진천이라는 도시를 방문하고 싶다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좋고 비옥한 평야에 풍수해가 없는 고장이면서 산세가 순하고 사대부가 지리적 명당으로 좋다하여 생거진천이라고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진천을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게 되시는데요. 진청종합터미널은 영화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위치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북1길 3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지방에도 인구가 많이 줄어들어서 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것도 예전같지 않다고 합니다. 대도시와 다르게 소도시는 소도시로서의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의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이제 대부분의 터미널들이 무인발권기를 통해 버스표를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 더보기
계룡시 종합 사회복지로 나아가는 발걸음 개관 3주년을 넘어서. 충청남도에서 계룡시는 그 규모가 작은 도시로 장애를 가진 분이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다소 늦게 출발한 측면이 있습니다. 지방자치에서 복지도 도시마다 조금씩 상이하고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요. 국방의 도시인 충청남도 계룡시는 어떤 사회복지를 펼쳐나가고 있을까요.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0년 개관 이후 시민 복리증진 및 사회적 약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합니다. 3년이 지난 2023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약속-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복지관이 나아갈 미래 비전을 만들고 이후 10주년을 향해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고싶은 복지관, 차별없는 복지관, 성장하는 복지관, 행복한 복지관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더보기
2023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이 마무리가 된 대덕구의 신탄진도서관 기존학교 시스템에서 벗어나 평생학습을 해야 된다는 개념은 21세기 들어서 전반적으로 확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별, 연령, 지역등을 가리지 않고 배우는 일은 정말 중요한 미래의 대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예술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독창적인 천재이면서 별로 쓸모는 없지만 매력적이거나 흥미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예술가였지만 지금은 그 구분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붉을 단(丹)’자에 ‘단풍나무 풍(楓)’자를 쓰는 단풍(丹楓)이니 붉은색을 보여야 하는데 다양한 색깔로 변하는 모든 나무를 단풍이라 부르는 나무들이 갈색의 옷을 입었던 시간이 지나가고 지금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짓고 내년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달이기.. 더보기
증평에서 겨울철 스포츠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좌구산 증평이라는 지역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겨볼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대표적인 겨울철 스포츠는 좌구산에 있는 눈 썰매장입니다. 겨울에는 에너지가 소비가 심한 계절로 갑작스러운 운동은 몸에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모든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각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안전교육등을 해야 합니다. 이 썰매장은 좌구산줄타기, 천문대, 숲속명상의집과 함께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각광받는 증평의 가족나들이 명소로 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연휴양림 부대시설인 ‘썰매장’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며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7~18세) 8000원, 유아(4~6세) 2000원입니다. 충북 중부4군(증평‧괴산‧진천.. 더보기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나아가는 충남 당진시의 면천읍성 충청남도의 당진시는 2023년에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요.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새하얀 풍경이 멋드러지게 하늘의 구름과 어우러진 이곳은 당진의 면천이라는 지역의 풍경입니다. 설경이 아니고는 하늘과 맞닿는 이곳에 이런 풍광을 만들 수가 있을까요. 충남의 산업도시중 하나인 당진시는 다양한 도시의 산업모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적 가치구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체육·관광이 융합된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며 관광벨트의 조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시는 2024년에도 생생, 향교, 서원, 고택, 종갓집, 전통산사, 문화유산여행 등 체험 기회를 늘릴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고 난 후의 면천읍성의 내부는 .. 더보기
9월 첫 주에 떠나보는 충남의 알프스 청양의 문화여행 드디어 가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책을 읽기도 좋고 여행가기도 좋지만 문화여행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충남의 알프스 청양이라는 곳으로 문화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저는 두 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본 영화는 요즘에 핫하다는 오펜하이머와 중고거래를 다룬 타겟이라는 영화였습니다. 9월 7일에는 바로 이곳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23 청양군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14:30 ~16:30분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일자리를 구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즘에는 다시 볼만한 영화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인해 사기, 강도, 살인과 분노를 다룬 영화dlqsl다. 최근 묻지 마 살인사건도 일어났지만 상당수의 해킹등을 통한.. 더보기
2023년을 마무리하는 당진문예의 전당의 전시전, 40주년 특별기획전 일상속의 아름다움이나 기록을 남기는 것은 이제 특별한 직업이나 예술가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하는 일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도전을 하고 생활속에서 즐거움을 찾아서 기록을 하기도 합니다. 2023년을 얼마 남기지 않고 열린 당진사진동우회라는 사진전은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공간에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충청남도의 서해쪽에는 정말 많은 눈이내렸다는 것을 이곳에 오니 체감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당진사진동우회가 조직되어서 활동을 시작한 것이 벌써 4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40년동안 많은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당진문예의 전당에 오니 다양한 시각으로 사진을 찍은 사진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한 세대가 30년이라고 하는데요. 한 세대를 넘어서 40년이 되면 그만큼의 업력이 .. 더보기
별이 빛나는 밤에 머물기에 좋은 청양군 문화예술의 공간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밤이 무르익어가는 이때에 청양군은 어떨까요. 별이 빛나는 밤에 보기 위해 청양군의 중심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를 감상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청양군의 야경을 담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그만큼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정신일까요. 11월에 청양에서는 어떤 공연을 만나볼 수가 있을까요. 단풍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큰 온도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과가 맛있어지기 위해서 아침과 낮의 온도차이가 큰 것처럼 계곡의 골이 깊으면 그만큼 산 봉우리도 높은 법압니다. 청양의 칠갑산 역시 청양의 아름다움을 푼은 산이기도 합니다.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2023년 11월 23일에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음악회가 열린다고 .. 더보기
천안 시립미술관의 11월 ~ 12월 전시전 '이름없는 소우주' 천안 시립미술관은 연중 볼만한 전시전을 열고 있는 공공의 전시공간입니다. 충남의 중부권에 자리하고 있지만 천안 시립미술관과 같은 시설을 갖춘 곳은 많지가 않습니다.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예술적인 감성을 채우기 위해 천안 시립미술관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하는 공연들에 대한 정보가 시립미술관에도 걸려 있습니다. 문화도시의 비전을 품은 천안시가 아트센터와 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곳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더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을 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천안예술의전당 인근 동남구 성남면 응원리 668 일원에 천안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연내 민간투자 사업계획 수립 용역도 발주할 것이라고 합니다.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방식은 천안예술의전당과 동일한 BTL(임대형 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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