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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충청)

봄과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기에 좋은 진천자연휴양림 봄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물이 녹아서 흐르고 곳곳에서 피어나는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를 보면서 야유회를 가는 것이 연상이 됩니다. 진천군에서 대표적으로 자연휴양을 할 수 있는 진천자연휴양림은 가볍게 걸어보아도 좋고 책을 한 권 읽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봄을 장식하는 꽃잎들이 주변을 물들이는 가운데,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산책로에서 봄꽃이 내뿜는 봄 내음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거진천자연휴양립입니다. 올가는 길목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도 살아서는 진천에 있어야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에 생거진천을 자주 찾아가보는 편입니다. 계곡길로 조성되어 있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간간히 벚꽃이 보이고 목련과 수선화, 진달래가 피어 있는 것도 볼 수가 있는 .. 더보기
증평군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마켓 코로나19 이후로 계속 올라가기만하는 물가에 지갑이 얇아졌는데요. 저도 그래서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소비를 해야 생존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로컬푸드 마켓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증평군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증평군립도서관의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지역마다 자리한 로컬푸드 장터에서도 신뢰가 가는 식재료를 구할 수가 있습니다. 갓·마늘·파·생강·고춧가루와 같은 향미가 있는 채소가 부재료로 사용되는데 김장준비를 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모든 품목을 팔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우측편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자리한 로컬푸드 장터를 이용하는 것은 신뢰 있는 식재료를 합리적인.. 더보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속의 충남의 핫플레이스 홍성군 한국이라는 나라는 작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면 큰 나라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곳에서 벗어나 다른지역을 구석구석 볼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이미 알려진곳은 기시감이 들어 식상함이 들수도 있고 새롭게 소개되는 곳은 낯설음이 있을수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는 서울의 AT센터에서 개최가 되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는 현장속에 홍성군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코엑스나 일산킨텍스를 많이 방문해보았지만 양재에 자리한 AT센터는 처음 방문해보세요.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혀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 더보기
충청남도 여행 방문의 해에 충남을 여행 버킷 리스트에 넣어보세요.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 정보와 상품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 및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회입니다. 한 곳에서 전국의 모든 곳을 볼 수 있다는 박람회를 찾기 위해 서울로 가보았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을,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한다고 합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휴양지 운영업체, 그 밖의 여행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무려 20년이 된 여행관련한 최대 박람회입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 더보기
봄꽃이 필 때 여행하기 좋은 홍성 남당항의 네트 어드벤쳐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해 아래쪽에 내려갔었는데요. 생각보다 늦게 피는 벚꽃에 살짝 실망을 하고 탁트인 바다를 보기 위해 홍성으로 향했습니다. 홍성이라는 곳은 남당항이 있는데요. 요즘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당하에서 보는 바다와 다양한 놀거리도 있지만 네트 어드벤쳐도 추천을 해봅니다. 매화가 피면 이어 목련이 피기 시작하고 노란색의 개나리가 피고 산에는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면 봄이 온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봄꽃은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벚나무) 순으로 피는 것이 일반적으로 충청남도의 봄꽃 여행은 4월이 절정이 될 듯 보입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탁트인 풍광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남당항은 그냥 제철에 오면 대하나 새조개를 먹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꼭 들.. 더보기
봄나들이를 하기 좋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주꾸미와 도다리가 있어요. 무창포하면 바다가 갈라지는 곳으로 유명한 보령의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아기장군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서 바닷길이 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해수욕장의 북쪽에 아기 장군이 무예를 닦던 장군봉이 있으며 당섬은 아기 장군이 태어난 터이고 당시 해룡과 아기 장군이 줄다리기를 하면서 바닷속 땅이 불끈 솟아오르면서 길이 형성되어 신비의 바닷길이 생성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창포해수욕장을 돌아보기 전에 전설이 내려오는 조형물을 먼저 만나봅니다. 충남 보령시는 봄이 되기전에 2024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4월에 잠깐 봄기운을 느끼고 나면 5월부터는 갑자기 .. 더보기
1923년에 시작된 홍성 전통시장 갈산시장의 장날 풍경 전통시장하면 자연스럽게 먹거리가 연상이 되는데요. 홍성군의 갈산시장은 소머리국밥을 비롯하여 복어로 유명한 시장입니다. 지금도 주변에는 소머리국밥집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과거에 천수만에 면해 있던 습지와 갯벌이었으나 방조제의 축조로 현재는 담수호가 조성되어 물길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오래전에 갈산시장은 바다와 바로 접해 있는 시장이었다고 합니다. 갈산시장을 잘 모르신다면 김좌진 장군묘(충청남도 기념물 제73호), 김좌진 장군 생가지(충청남도 기념물 제76호), 김우열 가옥(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0호)등을 검색해보시면 갈산면이 어떤 지역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바다와 먼 거리에 자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오래전 북적북적했던 그 모습을 기억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갈산면은 와룡천이 남부를 가로질러 서해로.. 더보기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봄나들이를 해본 웅천천의 벚꽃길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 구간에 2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진 곳으로 보령의 대표적인 벚꽃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축제 첫날인 30일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31일엔 ,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벚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야시장, 벚꽃 야경 거리, 체험 부스 등이 준비된 곳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보령댐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축제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벚꽃 개화 시기인 오는 30∼31일 주산면 화산천 주변 벚꽃길 일원에서 ‘제18회 주산벚꽃축제’를 열었습니다. 많은 지자체가 올해 벚꽃축제 일정을 확 앞당겼는데 제주와 부산 등 남쪽 지역을 제외하면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아 지난해처럼 곳곳에서 '벚꽃 없는 벚꽃축.. 더보기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에 찾아가본 청양의 화성면의 변화 이제 전국적으로 고령화가 되고 있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 고령화되는 한국의 인구구조에 맞춰서 지자체도 변화해야 할 때에 직면해 있습니다. 청양군은 2024년을 행복 100세를 지향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에서 보령으로 이어지는 36번 국도변에는 청양 스마트복합쉼터가 빠르면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이 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골조공사가 모두 끝이 나고 기반시설등의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직접 가서 보니까 규모가 상당한 편이더군요.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이나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의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서부내륙고속.. 더보기
청양의 중심지의 대표적인 유적지 우산성은 사적 승격이 추진됩니다. 청양의 중심에 자리한 우산성은 청양을 방어하는 요충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우산성은 백제시대 군사·행정 목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우산성은 백제시대 군사·행정 목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청양군민에게는 생활 체육공원의 역할을 해주던 우산공원은 이제 역사적인 중심의 공간으로 다시 재탄생할 듯 합니다. 2024년 올해 1차 발굴조사를 마친 뒤 2차 발굴조사와 학술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열고 사적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찾아온 우산성의 입구에는 한국전쟁과 관련한 기념비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3월하면 호국의 달이 연상이 되는데요. 이곳에 자리한 충령사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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