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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충청)

증평의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문별 1등급의 정안둥구나무마을 증평군으로 들어감녀 이정표가 나옵니다. 나무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마을기업으로 정안둥구나무마을인데요.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 충북마을기업협회으로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다양한 체험과 농촌관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중 활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둥구나무라고 하는 나무는 특정한 수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집 근처나 길가에 있는 크고 오래된 나무를 의미합니다. 앞뒤가 온통 산야로 둘러싸여 산막 동네라 불리울 만큼 두메산골에 묻혀있는 둥구나무는 따뜻한 품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정안둥구나무마을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증평의 관문 500년 이상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농촌마을로 주변에는 가볍게 삼림욕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등산코스와 사시사철 시원하고 맛좋은 약수터가.. 더보기
공주, 부여, 예산을 돌며 충남의 역사공간을 살피며 돌아보는 여행 정치적으로 본다면 충청도를 흔히들 민심의 지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민심의 지표라는 것은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혹은 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람을 선택하거나 때론 손을 들어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호지방으로 부르는 충청도의 대표적인 학파는 기호유학이다. 호서, 호남을 아우르는 기호유학은 개방적 학풍을 자랑하고 성리학적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른 지역이다. 공주라는 지역은 효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많은 유학자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효와 관련된 문화공원이 자리한 곳에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충남역사박물관에는 수령이 100년 넘는 금송과 왕벚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가득한 곳이면서 백제가 충남의 시대를 연 첫 도읍지이기도 하다. 충남역사박물관의 뒷편에는 대추골이 있는데 중고제 .. 더보기
2024년 청룡의 해에 청양에서 누구나 가게, 청년 창업에 도전해요. 한국의 모든 사람들은 12개의 띠중에 하나는 꼭 해당이 되는데요. 그중에서 동서남북의 방위를 다스리는 사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는 무게가 있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존엄하고 고귀한 존재로 청룡은 신성력을 지닌 용 가운데서도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 ‘생명’, ‘신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올해가 그런 해입니다. 저도 한번쯤 청양군 블루쉽 하우스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청양군에서는 23년 10월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기업과 개인의 수요자 중심 정규, 시간제, 농촌 일손과 같은 형태별 일자리와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취약 계층,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대상별 일자리 정보를.. 더보기
온기충전, 올겨울 따뜻하게 독서와 충전해볼 수 있는 웅천도서관 겨울과 밤, 비 올 때를 '독서삼여'라고 부르며 책 읽기 좋은 시간이라고 부르는데요. 성인들을 위한 독서회 같은 행사는 물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교육 강좌도 마련돼있다 보니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발길이 있는 곳이 도서관입니다. 무료이기도 하고 도서관이 따뜻하니까 여기 와서 책도 읽고 방학이니까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웅천도서관은 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으로 충남 보령시 웅천읍 방축길 90-39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자료시 내부 도장을 실시중에 있는데요. 이용은 가능하다고 ㅎ바니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에서는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좌 제안 모집을 하고 있었는데요. - 대상: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 분야: .. 더보기
올해의 설은 증평군의 장뜰시장에서 장보고 맛있는 떡국만들어요. 지금은 흔하게 말하는 설이나 추석의 명절이라는 말의 유래는 농가월령가에서 "북어 쾌 젓조기로 추석 명일 쉬어보세!"라고 나온 것에서 "명일"이라는 말이 "명절"로 변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증평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증평 장뜰시장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떡국 자체가 본래 긴 가래떡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국수처럼 오래 살라는 뜻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올라가는 고명은 계란이나 김 가루가 일반적입니다. 때로는 경우에 따라 대파를 고명으로 올리기도 합니다. 증평역에서 가까운 이 자리는 ‘장이 선다’ 하여 ‘장뜰’로 불렸고, 장터 이름도 장뜰시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재래시장인 셈입니다. 노점을 포함해 100여 곳의 상점이 있고, 장날이면 .. 더보기
주민들과 함께 복지와 힐링이 되어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충청남도의 한 도시이면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시는 공주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입니다. 옥룡동에는 지난해 12월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옥룡어울림센터가 준공이 되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담당 공무원들은 사무실을 옮겨서 올해부터 근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들어선 옥룡어울림센터는 3천86㎡의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2천17㎡ 규모로 세워졌습니다. 공주시내에서 보자면 끝자락에 위치한 공주 옥룡동에는 스마트 복합 쉼터가 결합된 버스정류장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곳으로 옮겨오고 나서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 더보기
지역균형발전을 생각해보며 돌아본 서천의 한적한 유곡마을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이 가장 중요한 미래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이 되지 않으면 더욱더 인구 유출이 더 커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충청남도의 곳곳의 마을을 돌아보면서 잘 모르는 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서천에 자리한 유곡2리로 유곡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방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적 격차 해소와 지역 낙후도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 지역균형발전정책이 연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곡1리마을은 주렴산 마을 아래 있는 곳으로 버들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안쪽까지 볼거리와 어떤 유래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을 먼저 읽어봅니다. 저도 가끔은 나이를 더 먹으면 한적한 곳에 가.. 더보기
갑진년 설날에 장보기에 좋은 진천 중앙 전통시장을 방문해봐요. 진천이라는 지역의 진천 중앙시장은 1950년 1월에 개설되었으며 점포 53개 이상이 운영 중인 중심지라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옛 양조장 골목으로 불렸던 진천군의 재래시장으로 진천읍 중심가에 있어 이용객의 접근성, 가시성 및 대중교통 환경이 매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설날도 이제 한 달도 남지가 않았는데요. 설 명절에는 서민들이 장사를 하고 있는 진천중앙시장으로 발길을 해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최근에는 고객지원센터 건물 신축과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항상 사람들은 변화를 원한다. 변화가 있는 곳에는 사람이 몰리게 되고 이렇게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하게 됩니다. 진.. 더보기
소박한 여행, 홍성의 재너머 사래 긴 밭 가는 숲길과 화산마을 잘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들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글을 올립니다. 인스타와 같은 SNS에는 정말 누구도 찍고 싶어하는 풍경이 올라와 있는데요. 매일 그런 삶을 살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제 발로 갈 수 있는 충청남도의 곳곳마을을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목적지까지 갈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국도변에 있는 마을을 지나치는 경우는 많지가 않습니다. 홍성의 화산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밥을 짓는지 몰라도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고 있네요. 재너머 사래 긴 밭 가는 숲길은 대나무 숲길등 1구간 숲길, 2구간 숲길, 임도, 금북정맥으로 이어지는 길로 이어지는 여정길입니다. 인터넷이나 네비게이션에서 검색하면 나올까 말까하는 정보들은 직접 현장을 가봐야 알 수가 있습니다. 마을 안길이니 .. 더보기
올해 설 현장에서 2만원 환급받을 수 있는 논산 화지시장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 때에 먹거리를 사고 식당을 찾는 것도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이제 곧 시작되게 될 설연휴에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하면 최대 2만 원까지 현장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에선 대전 9곳, 세종 1곳 충남은 5개 시장에서 가능합니다. 충남은 당진시장, 천안중앙시장, 공주산성시장, 서산동부시장,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행사를 합니다. 화지중앙시장은 논산시의 중심에 자리한 논산을 대표하는 시장 중 한 곳으로 중앙시장과 화지시장이 통합된 후 현대화 작업을 하였는데 1차는 2004년 2월, 2차는 2005년 12월, 3차는 2006년 2월, 4차는 2007년 12월에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겨울하면 딸기의 계절이죠. 논산 딸기는 화지중앙시장에서는 흔하게 볼 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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