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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충청)

2024년 갑진년 진천의 시작 운무청천이 있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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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 생거진천이라는 도시를 방문하고 싶다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좋고 비옥한 평야에 풍수해가 없는 고장이면서 산세가 순하고 사대부가 지리적 명당으로 좋다하여 생거진천이라고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진천을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게 되시는데요. 진청종합터미널은 영화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위치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북1길 3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지방에도 인구가 많이 줄어들어서 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것도 예전같지 않다고 합니다. 대도시와 다르게 소도시는 소도시로서의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의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이제 대부분의 터미널들이 무인발권기를 통해 버스표를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간표를 보고 무인발권기에서 예매를 하고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024년 올해에는 어떤 좋은 소식들이 있을까요. 저도 작년에는 그렇게 역동적인 변화가 있지 않았는데요. 올해는 새롭고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진천종합터미널에서는 진천의 유용한 다양한 소식들과 정보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생거진천의 올해 첫 소식지를 읽어봅니다. 운무청천은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극복하면 더 나은 내일을 맞을 수 있다는 긍정과 자신감을 담은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진천군에 글을 보개고 있어서 진천군 공식 SNS를 보니까 반갑네요. 진천군은 올해  군정 지향점으로 '총량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선택과 집중의 군정 운영', '자립적 지역발전의 기반 조성이라고 합니다.  

진천종합터미널에서 나와서 진천군의 야경을 보면서 걸어봅니다. 이곳이 진천군의 중심이라고 할만한 공간입니다. 

진천군의 수호신과 같은 오래된 고목이 진천군의 중심에 남아 있습니다. 이 고목은 읍내리 회화나무로 보호수이기도 합니다. 

2024년이 시작된 것이 벌써 10일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니 때론 인생의 결이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모두가 통찰을 하다 보면 인생철학자가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8곳이 전부로 이 중 비수도권 군 단위 지자체는 진천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전년 대비 107명 증가한 8만6254명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2007년부터 17년째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올해도 생기있는 진천군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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