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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충청)

증평군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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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로 계속 올라가기만하는 물가에 지갑이 얇아졌는데요. 저도 그래서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소비를 해야 생존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로컬푸드 마켓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증평군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증평군립도서관의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지역마다 자리한 로컬푸드 장터에서도 신뢰가 가는 식재료를 구할 수가 있습니다. 갓·마늘·파·생강·고춧가루와 같은 향미가 있는 채소가 부재료로 사용되는데 김장준비를 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모든 품목을 팔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우측편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자리한 로컬푸드 장터를 이용하는 것은 신뢰 있는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컬푸드의 분류에 따라 가공식품도 있고 신선식품도 있습니다. 

요즘에 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로컬푸드 장터에 오면 가끔씩 화분을 하나씩 구입해가곤 합니다.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 농가 판로개척과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로컬푸드가 지향하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먹을 것이 마땅하지 않을때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잘 비벼먹으면 한 끼 잘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인류는 식용자원을 식물계에서 찾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식용으로 활용된 것은 800여 종으로 식용이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반려식물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먹는 식재료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사람들은 가공식품을 섭취하기도 하는데요.  가공식품(加工食品)은 식품의 원료인 농·축·수산물의 특성을 살려 보다 맛있게 먹기 편하게 변형하고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을 일컫습니다.  

요즘에는 앱을 통한 주문도 쉬워서 먹거리를 배달하는 것이 쉬워지고 있는데요. 그렇게 배달해서 먹기도 하지만 눈으로 직접 보고 구입하는 것도 소비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곳에는 사과도 있는데요. 요즘 사과가 비싸다고 하지만 가격대가 구입할 정도의 수준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증평에서 생산되는 쌀도 보입니다. 쌀 품질 평가 분야에서 최고 권위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8개 쌀 브랜드가 출품해 성분, 식미 등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 품질이 우수한 쌀을 선발했는데요. 충북 증평군은 지역의 대표 쌀 브랜드 '장뜰쌀'이 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4월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딸기도 출하되고 있네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매출은 농가소득으로 직접 이어져 의미가 있는데요. 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가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지켜서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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