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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경기)

여주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원, 당남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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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남한강을 끼고 있어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진 도시입니다. 

당남지구 주변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여주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여주저류지, 당남지구, 당남리섬, 양촌지구, 계신지구, 복대지구등이 쭈욱 연결되어 있고 이포대교와 이포교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공주의 금강변에 신관공원이라고 큰 공원이 하나 있는데요. 이곳은 그곳보다도 더 크더군요. 



여름에는 다양한 행사나 체육활동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것 같네요. 



조금 내려오면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오른쪽으로 가면 당남리섬으로 갈 수 있고 좌측으로 가면 축구장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운동하기에 좋습니다. 



길가 양쪽으로 장승 및 솟대들이 사람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수변 보전지역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건축물같은 것을 지을 수는 없답니다. 



하늘과 연결시켜준다는 솟대문화는 샤머니즘에서 내려온 것입니다. 옛날에는 마을마다 솟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곳에 와야 만나볼 수 있네요. 



조금 아래쪽으로 오니 대림동산이라는 곳도 있는데요. 자그마한 동산을 만들어놓고 공원을 조성해놓은 곳입니다. 



평일에는 사람은 많지는 않은편인데요. 

여주시내에서 조금만 나오면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즐겁게 걸어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당남지구에서 출발하여 저류지공원, 여주보, 산림욕장, 세종대왕 유적지등을 돌아보는 루트도 추천해봅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요. 봄이 오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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