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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경기)

피톤치드가 넘친다는 황학산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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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에는 평야가 많지만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산도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한다는 황학산에는 수목원이 있는데요. 입장료가 무료인데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어서 여주 시민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학산 수목원의 이용안내를 잠시 읽어봅니다. 

황학산 수목원은 지난해 12월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피톤치드 농도를 조사했는데요.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침엽수림(관리사무소 옆)으로 0.840㎍/㎥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효림(야외학습장) 0.622㎍/㎥, 침엽수림2(미로원, 측백나무 인공림) 0.368㎍/㎥였다고 합니다. 건강해지시려면 이곳을 자주 가보는 것이 어떨까요. 



수목원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물은 정면에 보이는 여주산림박물관입니다. 

산림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술래잡기라는데요. 이곳에 숨어있는 동물은 어떤것일까요? 이렇게 조그마한 공간에 숨겨져 있는 동물을 찾아보세요. 




구석구석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산에는 동물이 살고 그중에 새도 빠질수가 없겠죠. 황학산의 새소리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황학산 수목원에는 다양한 새들이 살고 있답니다. 



꼭대기층에 올라오면 자그마한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도서관에서 책도 읽으면서 휴식도 취해볼 수 있습니다. 




3층에 오면 전망대가 있어서 황학산 수목원을 어떻게 조성해놓았는지와 황학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황학산 수목원은 산림청이 2015년에 지정한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로 선정된 곳입니다. 



다양한 야생화 군락지로 10여만 그루가 전시된 이곳은 여주시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항아리 정원, 나이테광장, 강돌정원 등 14개 테마별로 구성이 완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숲은 이상하게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숲속 식물들이 발산하는 휘발성물질로 활엽수보다 침엽수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황학산 수목원은 경기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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