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책을 읽기도 좋고 여행가기도 좋지만 문화여행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충남의 알프스 청양이라는 곳으로 문화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저는 두 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본 영화는 요즘에 핫하다는 오펜하이머와 중고거래를 다룬 타겟이라는 영화였습니다.
9월 7일에는 바로 이곳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23 청양군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14:30 ~16:30분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일자리를 구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즘에는 다시 볼만한 영화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인해 사기, 강도, 살인과 분노를 다룬 영화dlqsl다. 최근 묻지 마 살인사건도 일어났지만 상당수의 해킹등을 통한 강도와 살인은 돈이 목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게 되지만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대로 넘어갈 순 없다! 잠적한 판매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 ‘수현’은 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거래를 방해하면서 살인자의 타겟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막을 내렸는데요. 그렇지만 청양산 건고추나 고춧가루는 행사가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긴 상영시간이었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영화가 바로 오펜하이머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미국의 한 공간에는 천재과학자들이 모두 모이게 됩니다. 이들을 이끈 것은 바로 오펜하이머라는 과학자였습니다. 그는 원자폭탄 개발기간 동안(1943~45)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오펜하이머가 이끄는 팀은 핵폭발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양의 플루토늄-239를 만들어 냈으며, 핵폭발의 실제 실험일정을 잡을 수 있을 만큼 무기개발과 설계도 충분히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가을이 오면 선을 보이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14일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문예회관 9월 기획공연입니다.
이곳은 청양의 문화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청양문화 예술회관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그래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 위해 도서관이나 공연장을 자주 찾아가봅니다. 최근에 읽은 책중에 명상록에서 의미있는 문구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인간이라는 인형의) 줄을 잡아당기는 자가 마음속에 숨어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것은 설득의 힘이고 생명이며, 말하자면 그것이 바로 인간이다." - 명상록 11장 중에서...
제가 청양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간 날에는 청양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실태조사를 위한 정책포럼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1층의 작은 전시관에는 청양군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난 1월 충남 최초로 도입했으며 바우처는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13-18세 청소년들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때 군이 비용을 지급하는 일종의 지불 보증서라고 합니다.
현재 청소년 1023명에게 지원되는 바우처는 군내 영화관이나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화를 접하는 것은 미래의 꿈을 키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청양군에서는 하고 있다고 합니다.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청양군의 미래를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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