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인 스마트돌봄으로 나아가고 있는 청양군의 치매안심센터

평균연령이 계속 높아져가고 있는 요즘 지자체마다 노년층을 어떻게 케어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돌봄은 복지의 빈공간을 채워주는 기술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AI 스마트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청양군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생명과 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청양군 보건소입니다. 이제 인구가 줄어가는 지역의 의료시설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청양군에는 건강증진센터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에는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Chat-GPT기반 말벗, 음악·라디오 청취, 재난문자알림, 치매예방 프로그램, 영상통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AI기기 ‘다솜K'를 이용해 고독사 예방과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은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고 공공지자체등에서도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청양군은 생활지원사 및 전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정기·수시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을 대상자와 1:1 매칭시켜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마음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로 가볼까요. 청양군에서는 건강관리기능이 있는 스마트워치를 추가 보급해 AI기기와 연동된 치매관리 및 원격진료 등 셀프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이니만큼 운동할 수 있는 운동시설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이제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주변의 공공의 공간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에도 몇 명이 이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을까요. 당신이 있어서 행복한 것이 세상입니다. 

건강증진센터에는 금연클리닉, 체력단련실, 치매센터 사무실, 재활치료실, 헤아림실, 상담실, 치과, 가족카페, 사랑의 집, 쉼터등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5대 만성질환(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관절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 에서는 치매안심마을등을 지정해서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치매 위험인자로 음주, 흡연, 뇌손상,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등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열손가락은 두뇌와 많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뇌가 퇴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연시킬 수가 있기에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보았듯이 AI를 활용하는 것은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안심마을·쉼터 운영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실종예방사업등을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취약노인의 생활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청양군에 거주하시는 노년층이라면 이곳을 방문해서 노년 건강을 미리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