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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여행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이 개소한 송촌동행정복지센터 송촌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송촌동행정복지센터는 송촌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덕구의 다른 행정동보다도 송촌동은 한 건물에 모든 것이 집약이 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북대전 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이 같은 건물에 둥지를 틀었다고 합니다. 대덕구에 따르면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대덕구민은 국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인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합니다. 구민의 납세 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법동민원실 재설치, 세무서 신설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북대전세무서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1층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북대전세.. 더보기
영화 서울의 봄이 촬영된 대덕구 한남대학교를 걸어봅니다. 1980년을 기억을 하시나요. 1980년은 하얀 원숭이의 해로 2차 오일쇼크로 인한 경제불황과 신군부 군사반란으로 암흑기였었다고 합니다. 대전에 자리한 대학교 중에서 근대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학은 한남대학교입니다. 근대건축물이 지금도 남아 있어서 근대역사와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가 자주 촬영되었는데 이번에 개봉한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도 한남대학교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영화속에서 한남대 사범대학은 '수도경비사령부'로, 탈메이지기념관은 '특전사령부'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남대는 마치 가을이 남아있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대학을 걸어봅니다. 옛날에는 수도없이 왔다갔다했던 한남대입니다. 한남대학교내의 사범대학은 영화 속에서 수도경.. 더보기
2023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이 마무리가 된 대덕구의 신탄진도서관 기존학교 시스템에서 벗어나 평생학습을 해야 된다는 개념은 21세기 들어서 전반적으로 확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별, 연령, 지역등을 가리지 않고 배우는 일은 정말 중요한 미래의 대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예술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독창적인 천재이면서 별로 쓸모는 없지만 매력적이거나 흥미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예술가였지만 지금은 그 구분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붉을 단(丹)’자에 ‘단풍나무 풍(楓)’자를 쓰는 단풍(丹楓)이니 붉은색을 보여야 하는데 다양한 색깔로 변하는 모든 나무를 단풍이라 부르는 나무들이 갈색의 옷을 입었던 시간이 지나가고 지금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짓고 내년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달이기.. 더보기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듯이 걸어본 한남대 대학가 대학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학가를 가면 나름의 낭만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밤에 대학가를 가면 그런 느낌이 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대덕구에 자리한 대표적인 대학으로 한남대학이 있는데요. 한남대학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간들이 남아 있어서 가끔씩 거닐어보기에 좋습니다. 한남대의 먹거리가 자리한 곳은 후문이 있는 곳입니다. 후문에서 도로면으로 심어져 있는 나무들도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남대 대학가를 걷기 전에 식사를 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자주 간다는 중화요리 전문점 경성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학가라서 그런지 한 끼의 식사가격이 저렴합니다. 게다가 요일메뉴를 선택하면 더욱더 저렴하게 먹어볼 수가 있습니다. 지하에 자.. 더보기
본격운영을 시작한 대덕구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센터 개소식은 했지만 사람이 모이고 운영하는 본격적인 운영은 11월 7일부터 시작했다는 대덕구 중리근긴공원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대덕구에 자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합 문화센터로 길치근린공원에 복합문화센터가 완공이 되면 바야흐로 대덕구에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거점공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1층에는 어린이·유아·일반도서 등 2700여권이 구비된 작은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2층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자주 가는 근린공원이었지만 무려 30년만에 이렇게 새롭게 바뀐 것입니다. 중리근린공원내 건립된 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31.18㎡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더보기
대청호, 대청댐에서 보조댐까지 걷기 좋은 길로 변신합니다. 옛이름을 찾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신탄진이라는 곳은 새여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새여울의 이름을 그대로 붙여서 대청호반과 함께하는 워킹 새여울 걷기 대회도 2020년에 열린 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인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를 확보해서 관광명소로 만들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덕구 신탄진의 용호동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곳은 대청댐의 보조댐이 자리한 곳입니다.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은 대청댐 물 문화관 인근부터 대청댐 보조 여수로까지 대청호의 호안 구간을 활용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곳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물문화를 연상시.. 더보기
9월 개관을 앞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봅니다. 중리근린공원은 제가 대전에 이사와서 가장 많이 놀러갔던 공원이었습니다. 공원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에 중리근린공원은 대전에서도 조금 앞선 느낌의 공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조금씩 노후화되었습니다. 어릴때는 중리근린공원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커서보니 중리근린공원은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더군요. 착공한 것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완공이 되어 2023년 9월이면 공식적인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1층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 , 2층에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자주오가던 중리근린공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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