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진천여행

봄과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기에 좋은 진천자연휴양림 봄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물이 녹아서 흐르고 곳곳에서 피어나는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를 보면서 야유회를 가는 것이 연상이 됩니다. 진천군에서 대표적으로 자연휴양을 할 수 있는 진천자연휴양림은 가볍게 걸어보아도 좋고 책을 한 권 읽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봄을 장식하는 꽃잎들이 주변을 물들이는 가운데,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산책로에서 봄꽃이 내뿜는 봄 내음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거진천자연휴양립입니다. 올가는 길목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도 살아서는 진천에 있어야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에 생거진천을 자주 찾아가보는 편입니다. 계곡길로 조성되어 있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간간히 벚꽃이 보이고 목련과 수선화, 진달래가 피어 있는 것도 볼 수가 있는 .. 더보기
진천 중앙시장에 자리한 집밥같은 음식을 내놓는 착한 가격의 연형식당 진천 연형식당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6길 5 043-534-6667 김치찌개, 청국장, 된장찌개 진천을 대표하는 서민들의 공간으로 진천중앙시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소규모 재생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돼 확보한 1억 2천만 원으로 진천읍 중앙시장 일대 재생 사업을 하기도 했던 진천중앙시장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착한가격의 진천 연형식당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진천중앙시장은 진천군에서 중심에 자리한 곳이어서 주변이 복잡할 수가 있습니다. 진천중앙시장은 모두 골목길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기전에 진천중앙시장을 먼저 돌아봅니다. 상인과 소비자가 몰리는 시장은 여론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선거철이 되면 정치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시장이기도 합니다. 곳곳에.. 더보기
갑진년 설날에 장보기에 좋은 진천 중앙 전통시장을 방문해봐요. 진천이라는 지역의 진천 중앙시장은 1950년 1월에 개설되었으며 점포 53개 이상이 운영 중인 중심지라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옛 양조장 골목으로 불렸던 진천군의 재래시장으로 진천읍 중심가에 있어 이용객의 접근성, 가시성 및 대중교통 환경이 매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설날도 이제 한 달도 남지가 않았는데요. 설 명절에는 서민들이 장사를 하고 있는 진천중앙시장으로 발길을 해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최근에는 고객지원센터 건물 신축과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항상 사람들은 변화를 원한다. 변화가 있는 곳에는 사람이 몰리게 되고 이렇게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하게 됩니다. 진.. 더보기
2024년 갑진년 진천의 시작 운무청천이 있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하루쯤 생거진천이라는 도시를 방문하고 싶다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좋고 비옥한 평야에 풍수해가 없는 고장이면서 산세가 순하고 사대부가 지리적 명당으로 좋다하여 생거진천이라고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진천을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게 되시는데요. 진청종합터미널은 영화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위치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북1길 3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지방에도 인구가 많이 줄어들어서 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것도 예전같지 않다고 합니다. 대도시와 다르게 소도시는 소도시로서의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의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이제 대부분의 터미널들이 무인발권기를 통해 버스표를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 더보기
탁트인 진천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먹어본 미소가득 꼬마김밥 진천읍에도 전통시장이 있지만 진천읍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도 새로 조성해둔 생거진천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저는 가끔 시장음식을 먹고 싶을 때 주차공간도 넉넉한 운수대통한 생거진천전통시장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백곡천이 흐르는 옆에 자리한 이 시장은 A동에서 G동까지 있으며 특판장, 5일장, 이벤트광장등ㅇ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진천군에서 지정한 음식점들중 몇 곳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기를 채우기 위해 이곳 전통시장을 찾아갔습니다. 조선시대부터 깊은 역사를 간직한 읍내장의 바통을 이어 받은 생거진천 전통시장은 1976년 진천에 흩어져 있던 노점들을 하나로 모아 백곡천 인근에 개설된 장터입니다. 옛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2015년 현대식으로 개장한 시장이며 모든 상점.. 더보기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와 진천읍의 도시재생, 진천의 힐링존 생거진천이라는 수식어구가 붙어 있는 진천군의 진천읍은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면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천군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은 자신만의 주거공간이 필요하고 주거공간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생활권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고 문화생활을 하며 경제활동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동이 자유롭기는 하지만 사람은 보통 직장을 잡게 되거나 생활터전을 잡으면 그곳에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거주하게 됩니다.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를 찾아서 담당자와 잠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도시재생으로 진천읍 살리기 공모전으로 2023년 주민공모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마을관.. 더보기
선조의 지혜로 만들어진 진천 농다리 1,000년의 힘을 보다. 현재 미호강이라고 불렸던 미호천은 국가하천으로 승격이 되어 있습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보현산(482m) 북쪽 계곡에서 발원해 충청북도 진천군과·청주를 지나는 큰 강이기도 합니다. 보통 4대 강등이 잘 알려져 있지만 중부권을 흐르는 강으로 미호강은 상당한 수량을 가지고 있는 강입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갖추언 저곳에서는 축제등을 열 때 먹거리장터가 자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보였을 진천 농다리는 물로 덮혀서 보이지는 않지만 물이 어떻게 돌사이로 흘러가는지는 볼 수 있습니다. 미호강은 바로 진천의 농다리를 지나쳐서 흐르는 강이기도 합니다. 고산자 김정호가 저술한 대동지지(1861~1866년) 산수(山水) 편에 동진강(東津江), 진도(津渡) 편에 동진(東津)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지금은.. 더보기
가볍게 돌아보는 신통방통 통산마을 진천에는 여러 여행지가 있지만 마을단위로 잘 조성된 데크길이 있어서 걷기에 좋은 곳도 있습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통산마을 일원에는 데크길, 흙길등의 산책로와 등산로와 방죽 쉼터, 옻샘등의 소소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을 여행하는 방법은 딱히 어디부터 시작이라기 보다는 발길이 닿는대로 돌아다녀 보면 됩니다. 이정표도 비교적 잘되어 있어서 가고 싶은 곳을 먼저 가보면 됩니다. 연자방아가 눈에 뜨입니다. 황토맨발길과 상여집과 팔각정, 야자매트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선 데크길로 천천히 걸어서 조용한 마을 분위기를 즐겨 봅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고즈넉한 마을입니다. 이곳 저곳에 볼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면 조금더 속살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