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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

고택과 여유, 힐링이 있는 논산한옥마을과 돈암서원 논산이 유학의 고장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잠시만 들러보다가 이번에는 긴 시간을 논산돈암서원과 한옥마을이 있는 곳에서 보내보았습니다. 시간은 유한하지만 살면서 자신의 삶을 적당하게 잘 유지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광산김씨로 대표되는 인물가운데 사계 김장생과 신독재 김집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배향된 곳이 돈암서원이기도 합니다. 2023년과 2024년은 논산 딸기 축제가 K-컬쳐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곧 논산에서도 딸기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돈암서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논산 한옥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삶에서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의 상황이 분명 있을 때가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면 '과유불급'인 상황도 닥치게 된다고.. 더보기
올해 설 현장에서 2만원 환급받을 수 있는 논산 화지시장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 때에 먹거리를 사고 식당을 찾는 것도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이제 곧 시작되게 될 설연휴에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하면 최대 2만 원까지 현장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에선 대전 9곳, 세종 1곳 충남은 5개 시장에서 가능합니다. 충남은 당진시장, 천안중앙시장, 공주산성시장, 서산동부시장,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행사를 합니다. 화지중앙시장은 논산시의 중심에 자리한 논산을 대표하는 시장 중 한 곳으로 중앙시장과 화지시장이 통합된 후 현대화 작업을 하였는데 1차는 2004년 2월, 2차는 2005년 12월, 3차는 2006년 2월, 4차는 2007년 12월에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겨울하면 딸기의 계절이죠. 논산 딸기는 화지중앙시장에서는 흔하게 볼 수 .. 더보기
강경산 소금문학관의 지역예술인 전시공간지원사업 '공간의 확장' 강경은 논산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지만 마치 다른 도시처럼 느껴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문화색채와 함께 젓갈등으로 영화를 누렸던 곳이기도 하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귀한 물고기. 산란을 위해 금강을 거슬러 오르는 웅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 강경이며 ‘너르다’라는 순우리말이 변해 놀뫼가 됐다는 견해도 있고, ‘누런 땅’ 혹은 ‘너른 땅’이란 뜻의 황산(黃山)의 순우리말 이름이란 견해도 있는 논산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강경산자락에는 ‘은교’, ‘풀잎처럼 눕다’, ‘소금’ 등 박범신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저서들과 작가의 서재, 강경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공간으로 소금문학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범신이라는 작가가 연무읍에서 태어났는데요. 실제로 성장한 곳은 강경이라고 합니다. 겨울강 .. 더보기
가을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김집선생 사당 가을이 되면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것은 저만일까요. 다양한 감성을 느끼기 위해서 그냥 논산으로 떠나 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김집선생 사당에는 천사의 나팔이 피어 있었습니다. 천사의 나팔이라는 꽃은 매년 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언제 필지 모르는 꽃이라고 합니다. 김집선생 사당이 자리한 곳은 임리1리입니다. 김집선생 사당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벌써 감이 주황색으로 잘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인구 고령화, 과중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국민의 심리·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치유는 사회 전반에 매우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농촌에 기반한 치유관광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계 김장생을 아버지로 둔 김집은 선조 .. 더보기
이괄의 난을 제압했던 논산의 맹장 김완장군의 영당 충청도는 이괄의 난이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난이었습니다. 공주로 피신까지 하면서 전국가적으로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공을 세웠던 인물이 논산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삶에서 가장 큰 이견은 논공행상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고 인정받으려다보면 주려는 사람과 받으려는 사람은 관점의 차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처음에 그 차이는 작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큰 차이를 만들어내게 합니다. 크게는 조선시대에 반정이나 개국공신들에게서의 논공행상이 거론되기도 하고 선거에서 이기면 자리를 하나씩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개개인으로 본다면 사사로이 지위나 돈을 버는 것에 있습니다. 반정 등에 성공을 했지만 논곤행상에 불만을 품고 난을 일으킨 사람들이 여럿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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