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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행지

봄나들이를 하기 좋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주꾸미와 도다리가 있어요. 무창포하면 바다가 갈라지는 곳으로 유명한 보령의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아기장군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서 바닷길이 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해수욕장의 북쪽에 아기 장군이 무예를 닦던 장군봉이 있으며 당섬은 아기 장군이 태어난 터이고 당시 해룡과 아기 장군이 줄다리기를 하면서 바닷속 땅이 불끈 솟아오르면서 길이 형성되어 신비의 바닷길이 생성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창포해수욕장을 돌아보기 전에 전설이 내려오는 조형물을 먼저 만나봅니다. 충남 보령시는 봄이 되기전에 2024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4월에 잠깐 봄기운을 느끼고 나면 5월부터는 갑자기 .. 더보기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봄나들이를 해본 웅천천의 벚꽃길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 구간에 2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진 곳으로 보령의 대표적인 벚꽃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축제 첫날인 30일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31일엔 ,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벚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야시장, 벚꽃 야경 거리, 체험 부스 등이 준비된 곳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보령댐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축제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벚꽃 개화 시기인 오는 30∼31일 주산면 화산천 주변 벚꽃길 일원에서 ‘제18회 주산벚꽃축제’를 열었습니다. 많은 지자체가 올해 벚꽃축제 일정을 확 앞당겼는데 제주와 부산 등 남쪽 지역을 제외하면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아 지난해처럼 곳곳에서 '벚꽃 없는 벚꽃축.. 더보기
온기충전, 올겨울 따뜻하게 독서와 충전해볼 수 있는 웅천도서관 겨울과 밤, 비 올 때를 '독서삼여'라고 부르며 책 읽기 좋은 시간이라고 부르는데요. 성인들을 위한 독서회 같은 행사는 물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교육 강좌도 마련돼있다 보니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발길이 있는 곳이 도서관입니다. 무료이기도 하고 도서관이 따뜻하니까 여기 와서 책도 읽고 방학이니까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웅천도서관은 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으로 충남 보령시 웅천읍 방축길 90-39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자료시 내부 도장을 실시중에 있는데요. 이용은 가능하다고 ㅎ바니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에서는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좌 제안 모집을 하고 있었는데요. - 대상: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 분야: .. 더보기
올 겨울에 스케이트와 축제를 즐겨볼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모래 백사장을 걸으면서 보는 하루는 추웠던 겨울날에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낭만 여행입니다. 보령의 서해바다를 보는 것은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충남의 바다여행에서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은 바로 대천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도 눈이 내렸지만 충남은 정말 눈이 많이 내렸는지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의 깊이가 꽤나 있는 편이었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밟아가면서 오래간만에 발로 밟는 눈소리를 들어봅니다. 보령시는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시설은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 더보기
보령의 늦가을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성주산길을 걷다. 보령시의 성주산에 가면 성주산로길을 따라 단풍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령시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하여 보령족욕냉풍체험장, 보령석탄박물관이 자리한 곳 주변에 아름다운 단풍이 아직도 남아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오래간만에 이쁜 단풍을 있어서 좋은 여정길이었습니다. 나무는 자신의 모습을 계절에 그대로 드러내며 자연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사람은 자신의 색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은 단시간에 쉽지가 않지만 나무는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을 그대로 부여줍니다. 한 해가 단풍이 이쁘면 다음 해는 단풍이 덜 이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단풍은 보통 그러한 패턴으로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붉을 단(丹)’자에 ‘단풍나무 풍(楓)’자를 쓰는 단풍(丹楓)이니 붉은색을 보여야 하는데 다양한.. 더보기
익산에서 열린 2023 도시혁신 박람회속의 보령의 매력을 만나봅니다. 예전에는 도시재생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는데 요즘에는 도시공간 재창조나 도시혁신이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28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열렸는데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열린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를 주제로 전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것이라고 합니다. 부스중에 보령시가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보령시는 에너지 그린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의 특산품을 선물로 주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령시를 보기위해 부스로 찾아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도시혁신 혹은 도시재생은 도시를 갱신해 가는 흐름의 하나로 각각의 .. 더보기
비가 그치고 찾아가본 보령의 여행지 무창해수욕장 요즘 폭우가 많이 내려서 어디로 움직이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집안에 있으면 찌는듯한 더위와 습기에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예전과 다른 폭우와 더위가 더 심해지고 있따는 생각이 듭니다. 보령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는 무창포해수욕장은 대학교때 가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친근함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아기장군과 석대도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주변에는 그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해상체험을 해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갯벌 체험이 가능한 곳이 무창포로 명칭은 조선시대에 세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는 갯가의 포구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더보기
보령 머드 세계엑스포로 만들어진 공간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는 우리가 흔히 진흙이라고 부른는 것인데요. 충청남도 보령에서는 흔하디 흔한 진흙을 상품화시켰습니다. 축제로 상품으로 그리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올해도 보령에서는 머드축제가 열리는데요.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머드축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반나절 투어', '축제 스탬프 투어', '머드 트레인', '관광택시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에 따라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이곳 대천해수욕장을 와보지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머드세계엑스포가 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덕분에 이곳에는 머드축제와 관련된 시설들이 자리를 .. 더보기
보령박물관에서 만나는 과학이야기 '과학놀이터' 제가 아는 보령의 대표적인 박물관은 보령석탄박물관, 보령문화의 전당 보령박물관, 보령댐애향박물관이 있는데요. 박물관별로 느낌이 다릅니다. 도심에 있는 보령문화의 전당 보령문화박물관은 말그대로 다양한 보령의 문화와 기획전시전을 열고 있고 보령석탄박물관은 석탄의 역사, 보령댐애향박물관은 수몰된 마을 분들의 애향사를 담아놓고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시사프로를 보았는데요. 전세계의 바다가 올라진 온도로 인해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느려진 바다의 해류로 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너무 많이 내리고 비가 내리지 않는 곳은 오랫동안 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저도 생태라던가 갯벌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에 이르렀을 .. 더보기
건강을 위해 걸어보는 대천천걷기효과 대천천으로 이어지는 걷는 거리는 2km정도로 이 거리를 모두 걸으면 총 180kcal의 열량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운동시간별로 칼로리 소모량은 다르지만 10분일때와 30분, 60분일때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의 표준체중에 따라 그 효과는 조금씩 다릅니다. 걷기를 하면 심폐기능 향상과 혈액순환 촉진, 체지방 감소 비만율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령에 대천천변으로 이렇게 산책로와 마치 트래킹을 할 수 있듯이 길이 잘 조성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한 여름에도 쉴 수 있는 그늘막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천천 걷기 안내도에 다르면 청천저수지에서 죽정도서관, 신평교, 한내인도교, 한내교, 동대교, 하상주차장, 남대천교가지 이어지는 길을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시선의 변화가 자유롭기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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