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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속의 충남의 핫플레이스 홍성군 한국이라는 나라는 작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면 큰 나라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곳에서 벗어나 다른지역을 구석구석 볼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이미 알려진곳은 기시감이 들어 식상함이 들수도 있고 새롭게 소개되는 곳은 낯설음이 있을수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는 서울의 AT센터에서 개최가 되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는 현장속에 홍성군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코엑스나 일산킨텍스를 많이 방문해보았지만 양재에 자리한 AT센터는 처음 방문해보세요.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혀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 더보기
충청남도 여행 방문의 해에 충남을 여행 버킷 리스트에 넣어보세요.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 정보와 상품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 및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회입니다. 한 곳에서 전국의 모든 곳을 볼 수 있다는 박람회를 찾기 위해 서울로 가보았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을,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한다고 합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휴양지 운영업체, 그 밖의 여행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무려 20년이 된 여행관련한 최대 박람회입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 더보기
봄과 어울리는 여행지는 바로 서천의 춘장대가 아닐까요. 춘장대라는 더보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생각하며 방문해본 망향휴게소 충청남도에서는 내년과 내후년을 충남방문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 충남방문의 해라는 것은 여러 시설이 정비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람들도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충청남도는 올해 선포식, 팝업스토어 운영, 범도민 홍보단 출범, 충남 워케이션, 충남 투어패스, 친환경 캠핑 페스타 등 31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말을 맞아 멀리 여행을 갔다오면서 고속도로에 자리한 망향휴게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마도 위에서 내려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신다면 충남에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한 곳이 바로 망향휴게소입니다. 망향휴게소(望鄕休偈所)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의 휴게소로 부산 방향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해외로 강제 동원 또는 이주되었다가 .. 더보기
겨울과 봄사이 먹을거리가 넘치는 서산의 대표 동부전통시장 겨울과 봄사이의 절기가 오면 약간은 조용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의 전의 이맘때가 가장 고요한 느낌이지만 전통시장에는 활기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3월부터 벚꽃이 만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봄의 꽃을 보기 위한 여행을 떠나봐야겠습니다. 2월의 설에는 서산 동부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농축산물을 사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서산 동부전통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해산물은 바로 새조개입니다. 튼실하고 맛있어 보이는 새조개는 3월까지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철 먹거리입니다. 전통시장이라고 하면 유통방식이 전통방식으로 운영되는 공간을 의미하는데요. 대형마트를 넘어서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구매하고 배달을.. 더보기
공주, 부여, 예산을 돌며 충남의 역사공간을 살피며 돌아보는 여행 정치적으로 본다면 충청도를 흔히들 민심의 지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민심의 지표라는 것은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혹은 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람을 선택하거나 때론 손을 들어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호지방으로 부르는 충청도의 대표적인 학파는 기호유학이다. 호서, 호남을 아우르는 기호유학은 개방적 학풍을 자랑하고 성리학적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른 지역이다. 공주라는 지역은 효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많은 유학자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효와 관련된 문화공원이 자리한 곳에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충남역사박물관에는 수령이 100년 넘는 금송과 왕벚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가득한 곳이면서 백제가 충남의 시대를 연 첫 도읍지이기도 하다. 충남역사박물관의 뒷편에는 대추골이 있는데 중고제 .. 더보기
입체적인 느낌으로 도시혁신탕을 만들어가는 충남 아산시 아산시는 천안과 가까운 곳이어서 가끔씩 가보곤 하는데요. 아산은 예전에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몇 번 가서 몸을 담그면서 피로를 회복해본적이 있습니다. 익산에서 개최된 도시혁신 박람회에서 충청남도의 여러 도시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아산시는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산시는 신성장동력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 핵심 기관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와 천안풍세지구를 배후 공간으로 지정해 창업 및 연구소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산은 독특하게도 도시혁신탕을 통해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양3동, 온양6동, 도고면, 염치읍, 영인면등으로 구분해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모두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익산에서 열린 2023 도시혁신 박람회속의 보령의 매력을 만나봅니다. 예전에는 도시재생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는데 요즘에는 도시공간 재창조나 도시혁신이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28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열렸는데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열린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를 주제로 전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것이라고 합니다. 부스중에 보령시가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보령시는 에너지 그린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의 특산품을 선물로 주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령시를 보기위해 부스로 찾아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도시혁신 혹은 도시재생은 도시를 갱신해 가는 흐름의 하나로 각각의 .. 더보기
더 행복한 충남과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도지사인증 우수도서관, 서산시립도서관 충청남도는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는 도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하여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평가는 도내 6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3개 분야의 2021년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요즘에 충청남도에는 도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도 있지만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신규도서관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보면 제가 학생일 때의 도서관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오는 10월부터 만나볼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의 주제는 ‘생각 깊은 밤, 사(史)랑 하는 철학’으로로 서양세계사, 철학, 중국 동아시아사 등으로 하반기 인문학 강연은 내달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수요일과 목요일.. 더보기
파비앙도 반한 외암 민속마을 벌써 2015년도 10일만을 남겨놓고 있다. 겨울이 우리 삶으로 깊게 스며들며 차가운 칼바람을 선사하지만 옛날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아날로그 삶은 우리의 DNA속에 자리하고 있다. 따뜻한 아래목에 몸을 지지며 처마에 걸려 있는 메주를 바라보던 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응답하라 1988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에 이곳에 집성촌을 형성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전주한옥마을과 달리 상업적으로 변질되던가 너무 현대적으로 변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곳은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마을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돌담사이로 걷다보면 내가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것인지 21세에 살고 있는지 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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