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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충청)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와 진천읍의 도시재생, 진천의 힐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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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이라는 수식어구가 붙어 있는 진천군의 진천읍은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면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천군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은 자신만의 주거공간이 필요하고 주거공간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생활권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고 문화생활을 하며 경제활동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동이 자유롭기는 하지만 사람은 보통 직장을 잡게 되거나 생활터전을 잡으면 그곳에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거주하게 됩니다.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를 찾아서 담당자와 잠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도시재생으로 진천읍 살리기 공모전으로 2023년 주민공모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기초교육 수강생도 모집을 하니 관심있는분들은 참여해보세요.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곳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머무르기에 좋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며 커뮤니티공간이 잘 갖추어진 곳이 아닐까요. 살아서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생거입니다. 



2023 도시재창도 한마당이 2023년 9월 13일에서 9월 15일사이에 천안 로룡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니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좋습니다.  

진천군은 2022년에도 2023년에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왔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2022년에 추진된 것들을 이렇게 사진과 내용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힘을 모았다고 합니다. 청소년공간, 돌봄 공간, 도시재생의 거점, 상권 활성화 공간, 쉼 공간, 공방, 전시회, 교육공간등으로 활용을 했습니다. 

진천 도시재생 홍보관에는 활동했던 다양한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힐링존의 내부에는 이곳을 관리하는 분의 취향인지 몰라도 작지만 이쁜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도시재생이라는 것이 사실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같은 시간에 다른 공간에서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각각의 공간이 가진 힘은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변화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이다 보면 목적한 바대로 이어지는 공간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올해에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9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통해 6개 단체를 선정해 각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체 활동 사업 발굴, 육성, 촉진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진천읍에 다양한 색채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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