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충청남도도 일상을 운동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생활체육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광역지자체뿐만이 아니라 단위지자체에서도 공간을 지원하고 생활체육을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려가면서 생활체육을 하는 것은 1인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래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금산군의 중심에서 저금 벗어난 곳에는 금산군생활체육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책로와 무궁화원, 각종 식재등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금산군생활체육관은 배드민턴등을 할 수 있는 곳이지만 무엇보다도 족구에 특화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금산군에서 활동하는 여러 족구팀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방학기간에는 아이들에게 특화된 족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꼭 족구를 해서 선수생활을 한다기보다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입니다.
금산군수배족구대회도 열리고 있는 곳에서는 여러 선수들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방학때 자신이 해볼 수 있는 생활체육이나 다양한 경험을 해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올해에 서산에서 열린 2024년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했고 2위는 서산시, 3위는 당진시 그 다음은 아산-보령-공주-홍성-태안-계룡-서천-청양-예산-논산-금산-부여 순으로 각각 4~15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라운드 골프장은 금산체육관의 바로 옆에 이슬공원의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슬정원 혹은 이슬공원은 재정비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은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라운드 골프는 빠르면 50대부터 60대, 70대, 80대들까지 하는 운동입니다.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는 어떻게 보면 비슷해보이는데요. 게이트볼은 유럽 생활체육인 크로케(croquet)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크로케는 13세기 초 프랑스의 농민들이 즐겨하는 놀이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스즈키 가즈노부씨가 나무가 많은 지역 특성을 이용해 어린이 놀이로 만든 것이 게이트볼이라고 합니다. 한정된 장소와 큰 비용이 소요되는 골프와 달리 도구만 있으면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입니다.
그라운드골프는 1번부터 8번 홀까지 차례대로 공을 넣는 운동으로 적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쪽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타수가 적을수록 유리한 그라운드골프, 규칙 위반 시 한 타씩 가산되기 때문에 기본 규칙을 꼭 숙지해야 합니다. 연령대마다 할 수 있는 생활체육에 구분이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연령층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면 자연스럽게 정주환경이 좋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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