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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 대표적 전통시장이 세곳이 있씁니다.
한민시장과 도마큰시장 그리고 규모는 좀 작지만 가수원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2월 26일은 소상공인의 날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소상공인이 몰려 있는 곳이 전통시장입니다.
가수원 전통시장은 다른 시장들처럼 오래된 곳은 아닙니다.
1980년대 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이 시장은 점포수 100여개에 200여명의 상인들이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소상공인의 날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이 없었네요.
2010년에는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상점가 주차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2시간까지 무료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비싸편은 아닙니다.
이곳이 가수원 전통시장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전통시장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뒤쪽에는 가수원초등학교가 있고 좌측에는 오래된 아파트 단지들이 있습니다.
이곳이 전통시장이라고 할만한 그런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 200여미터의 길의 우측에 영세한 상인들이 가건물을 짓고 장사를 하고 있더군요.
조금 걸어가면 아이들이 놀만한 어린이 공원이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 사이에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이 전통시장의 끝부분인데 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놀고 있더군요.
길가에서 과일을 파는 가게부터 횟집과 김밥, 칼국수, 삼겹살, 오리, 각종 마트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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