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정책을 알 수 있는 공간이 어디에 있을까요. 전국적으로 열리는 박람회등에서 충청남도 부스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도시 소멸 대응법과 도시 재창조를 고민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열렸던 '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25일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개막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어요.
전국 중소도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400여개의 부스를 차리고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충청남도의 부스는 어디에서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자체별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고 타 지역 우수 사례를 배우면서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충청남도의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어떤 정책이나 지원을 하는지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전국 중소도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선 지방자치단체 160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경기도시주택공사·전북개발공사·인천도시공사 등이 350여 개의 부스를 차렸습니다.
충청남도의 도시재생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나 봅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충청남도의 도시들의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도시혁신 혹은 도시재생은 도시를 갱신해 가는 흐름의 하나로 각각의 곳에 적합한 독자성을 계승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재능으로 만들어진 제품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산에 자리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입니다. 충청남도 부스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자리한 도시의 색깔을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현대적인 의미의 도시공간 재창조란 시대의 흐름 속에서 그 질서에 문제를 만들게 되었을 때의 그 질서에 대한 재생 혹은 재편성을 목적으로 하게 된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의 모든 도시들이 모두 도시공간 재창조중이었습니다.
올해인 2023년도 한 곳이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시재생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는데 요즘에는 도시공간 재창조나 도시혁신이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민이 꿈꾸는 살믕ㄹ 이어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가 함께하겠다고 합니다. 도시는 풍토, 지리, 역사, 자연, 생활 등의 물리적, 문화적 측면으로부터의 시간적인 흐름이 복잡하게 얽혀서 변화해갑니다.
충청남도는 태안군,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보령시, 청양군, 공주시, 부여군, 서천군, 논산시, 금산군등 모든 도시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도시라는 것은 그 도시만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시여행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사는 곳과 다른 모습을 보면서 새로움을 느끼듯이 충청남도가 미래의 아이덴티티에 대해 기대를 해봅니다.
'여행을 떠나요 (1,000) > 한국여행(충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제의 고도 부여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1) | 2023.12.06 |
---|---|
인구소멸 대응, 지방자치 경영에 우수한 실적의 부여군청 (0) | 2023.12.04 |
장항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가 군민체육관에 찾아왔어요. (1) | 2023.11.30 |
11월 공주문화예술촌에서 만난 개인전 김정우의 상태변화 (1) | 2023.11.29 |
공주속의 새로운 공주가 자리한 반포면에 힐링장터가 열려요 (1) | 202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