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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1,000)/한국여행(경남)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놀면서 보내기에 좋은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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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다른때보다 훨씬 더운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물놀이장이나 수영장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하동군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송림공원에 자리한 물놀이장입니다.  하동에도 물놀이장을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는데 한 여름에는 송림공원에서 임시로 설치되는 물놀이장도 있고 노량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대도에 파라다이스 워터파크도 있습니다. 

하동에 처음 방문했을때 송림공원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천연기념물 소나무 이야기가 있는 송림공원은 더운 여름날에 더위를 피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하동군은 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토·일요일에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피서 절정기인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수요일~일요일 운영할 계획입니다. 

물놀이장 바닥이 뜨거워 화상이 위험이 있으니 물놀이장 입장시 반드시 신발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에서는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를 해줍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놀이시설, 분수대, 샤워장·화장실 등을 갖췄다. 수상 안전 요원도 상시 대기한다. 여기에 올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덱 쉼터· 벤치, 몽골 텐트 등도 새로 설치했다고 합니다.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총 3회다. 오전·오후 중간 1회씩 청소와 수질 관리를 합니다.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270명으로 제한하게 됩니다.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을때는 물을 모두 빼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하동읍 광평리 443-9 일원 2812㎡ 부지에 물놀이 풀장 1090㎡(성인 990㎡·유아 100㎡) 규모로 조성된 것 입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국가하천인 섬진강과 송림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가 됐습니다.  

이렇게 더울 때는 물놀이만큼 더위를 잊기에 좋은 것도 없습니다. 

송림공원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섬진강의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 숲을 조성하였던 것이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 숲이 되었다고 합니다

섬진강변 송림공원에서 바닥분수 물놀이 시설과 기존의 하모니 파크 그리고 올해에도 개장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연계가 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주 1회 이상 전문 기관에 수질 검사를 의뢰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숲의 면적은 26,000㎡에 달하는 750여 그루의 노송이 우거져 있는 것과 넓은 백사장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는 송림공원을 거닐어보고 더위를 피하기 위한 물놀이로 만끽해보세요.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 공원시설물
주소 :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40-9
전화 : 055-880-2538
개장기간 - 2024년 6월 14일 ~ 2024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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