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천안과 가까운 곳이어서 가끔씩 가보곤 하는데요. 아산은 예전에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몇 번 가서 몸을 담그면서 피로를 회복해본적이 있습니다. 익산에서 개최된 도시혁신 박람회에서 충청남도의 여러 도시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아산시는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산시는 신성장동력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 핵심 기관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와 천안풍세지구를 배후 공간으로 지정해 창업 및 연구소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산은 독특하게도 도시혁신탕을 통해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양3동, 온양6동, 도고면, 염치읍, 영인면등으로 구분해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모두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아산은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도시로 온양 원도심 장미마을 R.O.S.E (Regeneration, Opportunity, Sustainablity, Equity) 프로젝트입니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 242-10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과 서로돌봄공동센터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도시혁신을 할 때라고 해서 2022년과 2023년에 추진되는 프로젝트를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거점시설 운영관리를 비롯하여 카페 및 체험공방 운영, 마을부엌, 마을축제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이라는 것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행정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기억하고 함께하며 목표를 세우고 쇠퇴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조성을 하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도시 속에서 새로움과 오래됨의 조화를 이룰 방안에 대해 시민과 행정,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고 지혜와 지식을 나누는 공론의 장을 아산시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명확하게 변화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도시혁신 박람회속에서는 드론으로 촬영된 전국의 도시재생지역이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혁신 박람회속에서는 농촌공간 정비사업 시행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충청남도의 대다수의 도시가 모두 농촌공간 정비가 이루어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는 11월 3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3년 제4회 아산시 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도시포럼은 “‘도농복합 도시’ 도시재생사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석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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