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의 문화를 책임지는 보령문화예술회관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로 77에 가면 보령시청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곳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교양강좌실이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대공연장에는 때마다 의미있는 공연이 열리는 곳입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가장 큰 공연장의 좌석수는 818석입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의 대부분 가격은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령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령시가 지원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는 19일 ~ 20일에는 제 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작에 이름있는 뮤지컬 공연인 오디션이 열립니다. 

예매는 2016년 2월 5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했고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시면 됩니다.  041-930-4838

대공연장의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좌석배치는 보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이곳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작년 대공연장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보령시가 마련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해를 마감하는 아쉬움 속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답니다. 

이곳에서 열리게 될 공연 뮤지컬 오디션은 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아무도 묻지 않는 이야기. 오늘 내 꿈이 다시 두근거린다. : 대한민국 한 도시의 귀퉁이를 겨우 차지하고 있는 여섯 명의 젊은이들 이야기다. 공연의 공간적 배경은 밴드 '복스팝'의 지하 연습실에서 라이브, 까페, 락밴드 공연 클럽, 찜질방 그리고 오디션장으로 바뀌어 간다. 특별한 것 없어 보이는 이들에겐, 주머니가 조금 가볍다는 것 외에는 별 문제나 아쉬움이 없다. 밴드음악의 순수한 열정으로 뭉친 젊은 친구들의 절묘하게 유쾌한 하루하루. 더 멋진 멜로디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좀 더 매력적인 리듬을 만들어내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일도 이들에겐 즐거움이다.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이곳 무대는 꽤 넓게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보령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리는 둘째날인 20일에 찾아가보았습니다. 

팜플렛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지만 짦고 간단하게 요약된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홍경민씨를 비롯하여 6명이 보여주는 멋진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은 1,2,3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300여명의 관객들이 1,2층을 대부분 채우고 있었습니다. 

공연하는 사람들은 이런 곳에 서는 것이 꿈이자 즐거움이죠. 관객들의 환호소리를 듣는것만큼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은 없을 거에요.

보령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뮤지컬 오디션을 보기위해 홍성군, 부여군, 서천군, 서울, 경기, 대전, 전북등 다른 지역에서도 오신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공연을 보고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은 것으로 보아 공연의 퀄러티에 만족한 것 같습니다. 

이곳은 전시실입니다. 접근성 좋은 보령시내에 대형 전시공간이 있어서 이곳 전시실에서는 전시가 많이 있지는 않답니다. 

보령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이곳은 보령시청입니다. 

보령시청은 다른 시청과 달리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한적합니다. 

보령시청에서는 2016년에 열리는 제19회 보령 머드 축제를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2016년 7월 15일 ~ 7월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시내일원에서 열립니다. 

보령시에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보령시에 계신분들이라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스테디 셀러 뮤지컬 공연 오디션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는 드림 콘서트, 동아리페스티벌, 국악 공연, 발레컬 공연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선보인 적이 있고 올해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