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행하기 좋은 보령 양각산에서 만난 금강암 보령하면 성주산과 오서산이 대표적인 산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성주산 말고도 산행하기 좋은 산이 또 있었습니다. 양각산이라는 산으로 금감암에 있는 승려분에게 물어보니 생각외로 등산객이 많은 산이랍니다. 양각산은 금강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안부쉼터와 웅천 주산으로 내려가는 방향이 있고 정상을 찍고 보령댐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길이 있습니다. 양각산에 있는 금강암으로 가는길에 희망마을 만들기 고사리밭이라는 곳도 있네요. 농촌 체험 마을의 일환인가 보군요. 양각산을 3~4km 올라오면 금강암이라고 쓰여져 있는 비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금강암이라는 사찰이 꽤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이 비석은 만든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역시 겨울산의 공기는 정말 맑네요. 물이 많이 내려오지는 않았지만 이곳이 돌이 많은 산이라.. 더보기 한겨울의 분위기가 좋은 신경섭 고택 신경섭 고택 혹은 신경섭 가옥이라고 불리우는 집은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밭길 62에 있습니다. 보령에서 유명한 휴양림도 그 근처에 있지만 위치상으로 볼때는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죠. 고택에 누군가의 이름이 붙을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유한 사람이던가 그 집에서 살았던 사람이 역사상 유명한 경우에 붙입니다. 이름도 친숙해보이는 아랫징밭사거리를 지하 황룡천을 타고 올라오면 신경섭가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2013년에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은 도내 관광자원 중 최고(最高)·최고(最古)·최대(最大)·최장(最長)·유일(唯一)·특이(特異) 관광자원 55건을 추린 것으로, ‘충남으로 오시오(55)’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관광지를 발표했는데 그중에는 신경섭고택도 있습니다. 신경섭고택의 건물은 그렇게.. 더보기 보령과 사람을 이어주는 대천역과 터미널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보통 두가지 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합니다. 기차와 버스인데요. 보령에도 기차가 멈추는 대천역과 보령버스 터미널이 시내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천역은 충청남도 보령시 내항동에 위치한 장항선의 철도역입니다. 이곳 역시 역무실에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보령을 찾는 사람들은 대천과 보령을 조금 햇갈리게 생각하는데요.예전에는 보령군에 속한 대천읍이었다가 1986년에 보령군에서 분리되어 대천시로 불리게 된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995년에 보령군과 대천시가 통합되면서 보령시로 불리게 된 것이죠. 대천역 역시 옛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옛지명이 익숙하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대천역에 오면 .. 더보기 보령의 보물섬이라는 죽도 보령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바로 대천해수욕장이죠. 겨울이면 천북에서 구어먹는 굴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고 그곳에는 진흙을 이용한 보령머드축제가 잘 알려진 곳입니다. 서행여행지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보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 번도 안가봤던 여행지가 있었는데요. 항상 제방길을 휙 하고 지나가면서 보았던 그곳이 괜찮은 여행지중 하나더군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길이 연결되어 육지처럼 된 죽도라는 곳이죠. 보령은 이곳 죽도를 제외하고도 수많은 섬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90여개의 유·무인도가 있고 수많은 배들이 그곳을 오가곤 합니다. 지금도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 관광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죽도는 바로 이 제방이 있음으로 해서 섬이 아닌 육지와 연결된 육지 아..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