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어나서 처음보는 보부상의 흔적, 고령상무사기념관 고령상무사기념관이라는 이름을 보았을 때 어떤 무사를 기념하는 그런 곳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던 조선부보상단의 유업을 기리는 곳이었습니다. 보부상 하면 역사책에서만 본 기억이 나는데요. 그 사람들의 흔적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8년전인 2008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에 활동하던 사람들의 흔적이라서 그런지 정면5칸, 측면 4칸의 한옥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조선보부상 관련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옛날에 살았던 그런 사람들의 흔적을 기리는 것이니만큼 한옥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기단위에 조금 올라가서 문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추계 향사가 이루어진다고하는데..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