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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여행

아름다운 고택과 선비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함양 남계서원 봄이 오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듯하는 이때에 경남의 함양이라는 곳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은 뿌려놓는 것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따사로운 햇볕과 함께 우리의 눈을 맑게 하는 꽃들과의 만남이 즐거워지는 이때에 인물의 향기를 접할 수 있는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에서 잠시 방문해보았습니다. 4월에는 농가에서 봄 일을 시작하면서 논밭 둑의 손질하는 가래질을 시작하는 청명과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곡우라는 절기가 있는데요. 모두 봄농사 준비와 농사비가 내린다는 절기로 농사와 모두 관련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목적한 곳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고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사는 것이 편한 것이 아니라 인생.. 더보기
함양에 가면 처음 방문해야 하는 아름다운 정자 거연정 아름다운 운무가 함양의 산하에 내려있는 날 함양으로 향해보았습니다. 경남 함양군이라는 지역은 처음 가본곳이었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지역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포근하고 마치 제가 자란 곳 같은 포근함을 주는 곳이더라구요.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만의 사시나무 숲을 가꾸는 것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은 하나의 나무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거대한 뿌리를 만드는 것은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내리는 비로 인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계곡을 지나 선비문화 탐방로를 걸어봅니다. 함양군에서 나무와 풍경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함양의 거연정이라는 대표적인 정자를 찾아가 보는 길입니다. 함양군의 선비문화 탐방로는 서하면과 안의면을 이어주는 길입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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