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남대학교

영화 서울의 봄이 촬영된 대덕구 한남대학교를 걸어봅니다. 1980년을 기억을 하시나요. 1980년은 하얀 원숭이의 해로 2차 오일쇼크로 인한 경제불황과 신군부 군사반란으로 암흑기였었다고 합니다. 대전에 자리한 대학교 중에서 근대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학은 한남대학교입니다. 근대건축물이 지금도 남아 있어서 근대역사와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가 자주 촬영되었는데 이번에 개봉한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도 한남대학교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영화속에서 한남대 사범대학은 '수도경비사령부'로, 탈메이지기념관은 '특전사령부'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남대는 마치 가을이 남아있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대학을 걸어봅니다. 옛날에는 수도없이 왔다갔다했던 한남대입니다. 한남대학교내의 사범대학은 영화 속에서 수도경.. 더보기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듯이 걸어본 한남대 대학가 대학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학가를 가면 나름의 낭만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밤에 대학가를 가면 그런 느낌이 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대덕구에 자리한 대표적인 대학으로 한남대학이 있는데요. 한남대학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간들이 남아 있어서 가끔씩 거닐어보기에 좋습니다. 한남대의 먹거리가 자리한 곳은 후문이 있는 곳입니다. 후문에서 도로면으로 심어져 있는 나무들도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남대 대학가를 걷기 전에 식사를 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자주 간다는 중화요리 전문점 경성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학가라서 그런지 한 끼의 식사가격이 저렴합니다. 게다가 요일메뉴를 선택하면 더욱더 저렴하게 먹어볼 수가 있습니다. 지하에 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