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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

가야금 오감만족 고령 가얏고 마을 가얏고 마을은 그 이름만큼이나 가야금에 애정이 깊은 곳입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고령의 마을 특징을 접할 수 있고 우륵의 집도 있어서 한 번쯤 둘러볼만한 곳입니다. 우륵이 실제 살았던 집은 아니지만 복원되어 있는 우륵의 집입니다. 그 시대에 살았을 우륵의 집 형태는 아니겠지만 우륵이 어떻게 살았을까를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정말 한가하네요. 누군가가 이곳에서 살면서 관리해도 괜찮을 텐데요. 집은 사람이 살아야 유지가 되니까요. 우륵의 집 한 켠에는 옛날 물건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오래된 고가구와 이불인데 우륵이 이렇게 살았을 것이다를 보여주는 것이죠. 우륵이 자신의 제자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가야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장면을 연출해 놓았습니다. 가야국이 패망할 당시 제.. 더보기
우륵박물관을 보고 나니 체험이 하고 싶어지네요. 우륵박물관은 고령을 알리는 대표적인 박물관인데요. 가야금과 우륵을 알리는 시설이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오면 제가 좋아하는 가야금 연주곡이 흘러나와서 좋습니다. 우륵박물관에 오면 봄꽃을 만날 수 있고 오동나무 꽃도 있습니다. 전 오동나무 꽃을 처음 봤는데요. 조금 특이하더군요. 특히나 관심이 가는 것은 바로 이 프로그램입니다. 가야금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야금 제작 및 연주체험을 해볼 수 ㅣㅇㅆ습니다. 일시 : 2017.04. ~ 09장소 : 우륵박물관문의 : 고령군 문화누리관 054-950-6315 고령 대가야 음악문화의 뿌리를 찾아가는 우륵박물관입니다.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고령의 기와라는 주제로 지난달 5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기획특별전이 열리고 있네.. 더보기
우륵이 살았을 것 같은 공간 우륵의 집 대가야의 고장인 고령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누가 뭐라해도 우륵일겁니다. 가야금의 명인이면서 시조인 우륵은 한국 3대 악성 중 한 분입니다. 우륵의 집은 우륵선생의 가야금 창제 발자취를 느끼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12월에 준공 되었다고 합니다. 우륵의 집인지 모르고 들렀다가 이곳이 우륵을 생각하면서 만든 집이라는 설명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초가로 잘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런 지붕을 관리하는 것은 매년 해야 해서 관리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사용하던 우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우륵의 집을 재현해놓은 것이니 이것도 재현 우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초가집이라도 규모가 작은편은 아닙니다. 꽤 넓은 대청마루 양쪽에 방이 하나씩 자리하고 있는데요. 관리를 좀더 해서 한옥스테이를 하면 어떨.. 더보기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 장인을 만났어요. 가야금을 만들었다는 우륵을 만나려면 고령군 대가야읍 가야금길 98으로 가면 되는데요. 그곳에 우륵박물관 뿐만이 아니라 중요 무형문화재로 인정된 김동환 장인이 그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우륵박물관 옆으로 가면 가얏고 마을도 있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곳도 들러봐야 겠습니다. 재미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막 드는데요. 이곳은 바로 우륵박물관입니다. 가야금을 만든 우륵은 두 나라에 자신의 음악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륵이 가야금을 만든 것은 가야국의 가실왕 때였는데 이후 가야국 말기에는 신라 진흥왕에게 투항하여 자신의 음악을 전수했다고 합니다. 우륵이 지은 곡들은 지역마다 내려오는 지방 민요를 각색하여 만든 것일거라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어요. 멋드러지게 가야금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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